[충북일보] 서원대 뷰티학과와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가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었다. 서원대가 내년에 약손명가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에스테틱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신입생을 선발해 교육한 뒤 이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을 모두 약손명가가 정식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서원대는 최근 손석민 총장과 뷰티학과 이지영 학과장,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운영 △우수기술인력 양성과 전인교육을 목표로 한 주문식 교육과정개발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양성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원대 뷰티학과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약손명가가 제공하는 교육과정 '약손명가반'을 개설키로 하고 오는 9월 수시모집에서 2022학년도 뷰티학과 지원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의는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약손명가에 취업할 수 있다. 손석민 총장은 "피부
[충북일보] 서원대 뷰티학과와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가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었다. 서원대가 내년에 약손명가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에스테틱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신입생을 선발해 교육한 뒤 이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을 모두 약손명가가 정식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서원대는 최근 손석민 총장과 뷰티학과 이지영 학과장,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운영 △우수기술인력 양성과 전인교육을 목표로 한 주문식 교육과정개발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양성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원대 뷰티학과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약손명가가 제공하는 교육과정 '약손명가반'을 개설키로 하고 오는 9월 수시모집에서 2022학년도 뷰티학과 지원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의는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약손명가에 취업할 수 있다. 손석민 총장은 "피부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음악교육과 변미혜(사진) 교수가 7회 '관재국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한국국악학회가 주관·주최하는 '관재국악상'은 관재 故 성경린 선생의 사재와 유족들의 기금으로 2001년 제정됐다. 개인이 출연한 기금으로 시상하는 국악계 최초의 상으로 민족음악의 보전·전승·보급에 공적을 쌓은 국악인에게 수여된다. 변 교수는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 부임해 9대 한국국악학회 이사장, 1·2대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장, 한국교원대 4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무형문화재 위원, 국립국악원 운영자문위원,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헤어디자인 학생들이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충남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동을 모두를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충남 지방기능경기대회 미용 분야에서 유원대학교 뷰티케어학과는 헤어디자인 분야에 출천한 1학년 정윤지 양이 금메달, 2학년 최지우 양이 은메달, 졸업생인 2014학번 유현재 군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충북지방기능경기 대회로 출전한 3학년 박지현 양도 헤어디자인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에서 유원대 학생들의 수상이 이어졌다 허창호 뷰티케어학과 학과장은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개회식, 수상식 등의 행사 간소화로 인해 예년과 같은 수상자 축하 인사 같은 행사는 볼 수 없었으나 그동안 학생들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험들은 이후 학생 경력에 큰 도움이 되고 진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수상에 이른 학생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서원대 손석민 총장의 지명을 받은 송 총장은 다음 참가자로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을 지목했다. 서원대 손 총장은 이에 앞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손 총장은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뜻하는 세 손가락 경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손석민 총장은 "군부의 폭압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지지한다"며 "하루빨리 미얀마에 봄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서원대 손석민 총장과 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총장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북보과대 송승호 총장은 지난 9일 '군부정권 OUT! 문민정권 GO!'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군부의 폭압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지지한다"며 "하루빨리 무고한 희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서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신라대학교, 안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4개 권역 5개 대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과 공유에 관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 총장이 온라인 Zoom 화상회의로 참여해 언택트로 이뤄졌다. 참여한 6개 대학은 △학생의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 개방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교수요원 확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수 참여' △신기술분야 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6개 대학은 교무위원급의 실무협의회와 실무추진단 등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며 사업 선정 시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세명대 권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AR/VR) 분야 연구 및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추진하고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기관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국가 연구개발(R&D)사업인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교통대 철도공학부 전동력 연구실의 주도로 한국철도공사와 ㈜브이씨텍, ㈜로텍 등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연구 기간은 이달부터 5년간으로 국비 63억 원을 포함해 모두 81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교통대는 도시철도 차량용 기어리스(Gearless) 동력 전달 시스템 구현을 위한 비접촉 방식의 마그네틱 기어 방식 감속기와 견인전동기(영구자석형 동기전동기)가 일체화된 2중 회전자 구조의 마그네틱 기어드 동기전동기 및 구동용 인버터의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대학 박찬배 철도운전시스템전공 교수는 "마그네틱 기어드 동력 전달 시스템은 기존 대비 소형·경량화, 유지보수성 향상, 고효율·고안정성으로 차별화된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철도차량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수요 창출에 기여하고, 세계 각국의 신조·개량 차량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통대 철도공학부 전동력 연구실은 전기회로·전자계·구조·열 해석 기법을 활용한 멀티피직스(Multi-Physics)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와 서울중부기술교육원은 6일 대학본관 4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졸업생 취·창업 촉진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 교육·훈련 협력 △양 기관 정보교류 네트워크(Network) 구축사업 △취·창업 프로그램 내실화 및 활성화 방안 협력 △기타 실습연계 등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중부기술교육원은 1957년 설립 이래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0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충북보과대는 2014년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총 93개 기업 근로자 778명이 131개 교육과정에 참여해 2018년 우수대학(A등급), 2019년 최우수대학(S등급)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훈련 종료 후 학습근로자의 역량평가와 국가평가자격 인정을 통해 학습근로자의 고용촉진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총장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수요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라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롯데장학재단이 제천 세명대학교 롯데 멘토링 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 학생 9명에게 장학금 2천700만원을 지급했다. 세명대는 2019년부터 롯데장학재단이 시행하는 장학 사업에 참여해 42명의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현재까지 장학금 1억2천600만원을 수혜 받고 있다. 세명대 유용식 학생처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제공해 희망을 품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체험하고 그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롯데장학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 이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사회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강영기 명예교수의 '시클로펜테인을 기초로한 올리고-델타-펩타이드들의 기체상과 수용액상에서 구조선호'라는 제목의 논문이 지난 2일자로 유럽연합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전문학술지인 'ChemPlusChem' 온라인판 표지에 소개됐다. 강 명예교수에 따르면 '펩타이드 폴다머'는 천연 펩타이드나 단백질과 유사한 핵심구조요소를 갖는 비천연적인 올리고머들을 말한다. 지난 15년 동안 다양한 화학구조를 갖는 펩타이드 폴다머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돼 왔다. 'ChemPlusChem'의 '펩타이드 폴다머' 특집호에 실린 이 논문에서 강 명예교수는 처음으로 오각형 고리구조를 갖는 시클로펜테인을 기초로 올리고-델타-펩타이드들의 기체상과 수용액상에서 양자화학 계산법인 전자밀도함수이론을 사용해 구조선호를 탐색했고, 용매의 극성에 따라 서로 다른 두 가지 안정한 나선구조를 갖는 것을 확인했다. 이 나선구조들의 중간에 위치하는 두 시클로펜테인 고리에 질소원자를 도입해도 안정한 나선구조가 그대로 유지됐다. 이 유도체는 다양한 유기반응의 촉매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신약의 설계와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종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우리 학교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규제과학 인재 양성 사업'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5년간 정부에서 약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석·박사 과정으로 '규제과학과((Department of Regulatory Science)'를 신설한 고려대는 오는 2학기부터 학과를 운영하기 위해 5일 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는 "규제과학은 제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품질 등을 평가하는 중요한 학문"이라며 "정부기관·산업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캠퍼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능성 식품 계약학과 운영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석사 과정으로 '기능성식품과학과((Department of Functional Food Science)'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 대학원 홈페이지(graduate.kore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290-1356 세종 / 최준호 기자 210404- 고려대 세종 산학협력관-고려대 - 사진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