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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세명대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가정 형편 어려운 9명 학생에게 2천7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4.06 13:27:08
  • 최종수정2021.04.06 13:27:08

세명대학교 학술관 주변 전경.

[충북일보] 롯데장학재단이 제천 세명대학교 롯데 멘토링 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 학생 9명에게 장학금 2천700만원을 지급했다.

세명대는 2019년부터 롯데장학재단이 시행하는 장학 사업에 참여해 42명의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현재까지 장학금 1억2천600만원을 수혜 받고 있다.

세명대 유용식 학생처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제공해 희망을 품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체험하고 그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롯데장학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 이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사회의 역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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