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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

  • 웹출고시간2021.04.06 15:16:08
  • 최종수정2021.04.06 15:16:08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0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충북보과대는 2014년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총 93개 기업 근로자 778명이 131개 교육과정에 참여해 2018년 우수대학(A등급), 2019년 최우수대학(S등급)에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훈련 종료 후 학습근로자의 역량평가와 국가평가자격 인정을 통해 학습근로자의 고용촉진과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총장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산업체 수요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라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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