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2024년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 '치매환자지원 프로그램'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1일 충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공공사업평가는 치매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전국의 75개소 공립요양병원의 운영인력 및 조직구성, 예산 투입, 필수사업에 대한 2023년도 사업실적 등을 11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그 결과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복지부에서 우수등급의 성과를 받았으며, 올해 9월 치매극복의 날 행사 시 유공자 포상과 2025년 국비 치매관련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성과의 주요 내용은 퇴원 치매환자를 위한 일상생활 복귀 지원, 병원 내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사업, 치매 인식개선 사업 등이다. 또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간병인 등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인정받았다. 윤창노 병원장은 "앞으로도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충주를 대표하는 요양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소프라노 이성경의 아트팝&OST 콘서트가 최근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소프라노 이성경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은 다양한 아트팝 가곡과 영화, 드라마 OST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준비된 리사이틀로, 이성경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와 드라마 OST를 중심으로 구성돼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음악에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콘서트 프로그램에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들이 포함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8월 30일 올봄 첫 모내기를 시연했던 주덕읍 화곡리 서강석 농가를 다시 방문해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조 시장은 "올 봄에 이앙기를 운전해 모내기 시연을 했는데, 같은 논에 다시 방문해 벼 베기 시연을 하니 감회가 참 새롭다"며 "병해충 초기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고품질의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주신 벼 재배 농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인호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장과 임원, 최영준 농협 충주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확된 벼는 조생종 해담벼 품종으로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애플스포츠'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50인분을 후원했다. 이에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최근 애플스포츠로부터 후원받은 삼계탕을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애플스포츠 최기석 대표는 "폭염에 지쳐 계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될 보양식을 후원해 주신 애플스포츠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동안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 확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안부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 기본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의 고독사와 자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13년 만에 충주에서 열리는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추진 준비에 나섰다. 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이에 앞선 2025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5년 도민체전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6개 종목(장애인 체전 17개 종목)이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소(장애인체전 1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전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포함된 대회 추진계획을 수립해 최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실무추진단장인 김진석 부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의 보고 및 분야별 의견수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향후 대회 추진 계획·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열며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충북도민체전을 13년 만에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주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체육대회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충주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충주 HAPPY CAMPER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과거 캠퍼들의 성지였던 2023년 다시 문을 연 목계솔밭캠핑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야영장을 접목시켜 관광객, 방문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6회로 구성됐다. 목계솔밭캠핑장을 찾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일정 등 관련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목계솔밭캠핑장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구치소가 지역 농업회사와 손잡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는 법무부의 '농촌일손돕기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수용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이다. 충주구치소는 최근 충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온누리와 수용자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승 소장과 농업회사법인 온누리 박지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구치소는 수용자들을 농업회사법인 온누리(절임배추 생산)에 취업시켜 농업경영법인체의 일손을 돕는 한편, 관련 기술을 습득한 수용자들에게 출소 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법인회사 온누리 박지은 대표이사는 "농업경영법인체의 부족한 일손을 지역에 소재한 충주구치소에서 지원받음으로써 경영체 운영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추후 우수한 기능보유 출소자를 고용할 수 있어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승 소장은 "교정기관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으며, 수용자의 성공적
[충북일보] 통계청 충주사무소는 제30회 통계의 날을 맞아 최근 공직자로서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개인 및 조직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윤리적 행동 기준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충주사무소 직원 26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문화의 정착을 위해 청렴 다짐카드를 작성하고 게시판에 게시해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촉진시키는 청렴 공감대를 형성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37보병사단 주관으로 단양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 개토식'이 지난 29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6.25 참전용사인 이종선 예비역 소령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단양군 단성면에 거주하는 이종선 예비역 소령은 6.25 참전 간호장교 출신으로 전쟁 중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1965년 소령으로 예편 전까지 육군병원 등에서 전문적인 마취술을 보급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썼다. 이번 유해 발굴은 37사단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이 투입돼 9월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와 양방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군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총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사하고 308명이 실종됐으며 북한군은 1천872명이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9일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도담삼봉 제2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단양군 자율방재단의 능동적 재난 대응능력 함양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태풍 '아로니아' 내습과 집중호우로 계곡물이 상승해 야영객 및 마을주민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했다. 이들은 태풍주의보 발효, 태풍경보 발효, 태풍 통과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했다. 우선 1차 태풍주의보 발효 상황에서는 단양군 자율방재단과 읍면 예찰팀이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고립된 야영객을 구조했다. 이어 태풍경보 발효 시에는 위험지역 드론 정찰과 의식이 없는 등산객 구조, 주민 대피, 구호 물품을 배부했다. 마지막으로 3차 상황에서는 피해 조사를 위한 모의 회의 진행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현실감 있는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 충북본부가 지난 30일 5월에 이어 세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및 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혈액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이날 모인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을 통해 혈액 공급이 시급한 각계각층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혈액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충북본부는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팬과의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6일 오후 1시30분 제천에술의전당 외부 동명광장에서 진행되는 '팬과의 만남'은 20주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들, 영화제 참여한 대표 셀럽들이 참석해 영화와 음악 그리고 영화제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번 '팬과의 만남'에는 이동준 영화음악 작곡가, 영화감독 이환경, 영화감독 이와이 지, 배우 정우, 영화 제작사 대표 변승민, 배우 옥자연 그리고 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이 참여한다.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진행자로 나서며 영화 업계 내 다양한 분야에 속한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에서 관심이 주목된다. 총 6인의 전문가들은 각자 배우, 감독, 제작자, 영화음악가라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영화와 음악에 대한 심도 있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동준 집행위원장, 이환경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 그리고 JIMFF 스페셜 게스트 옥자연 배우가 참여하는 만큼 JIMFF의 과거와 비전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의 이와이 슌지 감독과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