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측은 그 동안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생 요구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했다. 또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한 재원을 'Student First' 기치 아래 학생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자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평가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박준훈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학사제도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특화된 취업·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발전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국립대로서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17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충북지역 일반대학 3곳과 전문대 1곳 등 4곳이 탈락했다. 교육부발표에 따르면 전국 일반대학 136곳과 전문대학 97곳이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지역에서는 충북대를 비롯한 한국교통대, 청주대, 서원대, 세명대, 건국대 글로컬 충주캠퍼스, 우석대 등 4년제 대학 7곳이 포함됐다. 전문대학으로는 대원대와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 4곳이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4년제 대학인 유원·중원·극동대 등 3곳과 전문대인 강동대는 고배를 마셨다. 교육부는 선정규모에 대해 2019~2021년 일반재정지원 대학 규모와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운영의 어려움을 고려하고, 대학 체질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재정지원 대학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별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혁신과 강도 높은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게 된다. 2021년 진단은 대학 319곳 중 참여를 신청한 285곳(일반대학 161곳·전문대학 12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북일보]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19일부터 시작된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시험 원서접수는 19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응시원서를 받지 않는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고에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 타·시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에 주소지를 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충주·제천·옥천)에 수능시험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원서를 접수할 때 반드시 응시원서 내용을 최종 확인하고 접수확인서에 날인 또는 서명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동안에는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하거나 시험 영역과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할 수 있다. 수험생이 접수처를 다시 방문해 취소·변경을 신청하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이 지난 후에는 접수·취소·변경이 불가능하다.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필요한 서류는 응시원서 1통, 여권용 규격 사진 2장, 신분증이다.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인 2021년 2월 20일 이후에 촬영된 천연색 상반신 정면 여권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는 17일 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수·교직원·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강의실에서 윤리경영·청렴결의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충북보과대 구성원들은 이 자리서 직무를 수행하면서 법령과 대학의 모든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고, 직무와 관련된 일체의 부정과 불법행위를 배격할 것을 다짐했다. 송승호 총장은 "윤리경영·청렴결의 선포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척결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더 신뢰받는 청렴한 교육이 되도록 구성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무역경영학과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대학 FTA활용강좌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전공과목인 'FTA무역경영론'과 교양과목 'FAT실무와 활용' 과목을 추가 개설했다. 지난해 선정된 FTA활용을 위한 'FTA전자무역실무' 과목 운영 이후 두 번째다. 산업부가 매년 시행하는 대학 FTA활용강좌 지원 사업은 대학 내 FTA활용 정규강좌를 개설해 기업의 FTA활용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과목당 1천만 원씩 지원을 받게 되며 이에 따라 무역경영학과 학생들은 관세사, 국제무역사, 원산지관리사, 무역영어 검정시험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지원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바이오생명의약과는 (재)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와 13일 오송에 위치한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연 공동연구개발 지원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두 기관은 ▲첨단기기분석 기술 및 정보교환 ▲공동연구과제 수행, 학생 현장실습,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연구 및 교류 ▲산업체 지원을 위한 기술정보 및 전문가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립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내 중심의 연구지원에서 벗어나, 산업체에 보다 적극적인 연구지원으로 기술력 강화와 제품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2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한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유튜브 중계로 진행된다.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이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강예은 진학컨설팅 마이유니 대표가 학교 밖 청소년 대입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고 충청권 내 대학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257-0105)에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자동차정비튜닝과가 최근 치러진 2021년 제3회 시험까지 필기시험 합격 13명을 비롯해 자동차정비산업기사에서 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학과는 오는 10월에 실시하는 실기시험 응시자 5명 모두가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실기 수업에 전념하고 있다. 자동차정비튜닝과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정규 수업 시간 이외의 야간, 하계방학 특강 등 최대한의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과장인 이병관 교수는 대원대학교 자동차정비튜닝과의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학기 중 야간, 주말과 방학 기간에 자격증에 대한 집중지도를 하고 있으며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자격증 취득율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자격증 취득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라 더욱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 학생들이 2021학년도 1학기 '영상제작연습I, II' 수업에서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 25편의 작품을 완성했다. 영상제작연습은 학생들이 팀이나 개인으로 직접 시나리오나 기획안을 작성하고 촬영과 편집 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으로 졸업 후 영화, 방송, 광고, 소셜미디어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수강하는 교과목이다. 이중 1학기에 학생들이 만든 작품 일부의 트레일러(예고편)는 학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기존에 재학생과 졸업생이 만든 200편 이상의 영상물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2학기에도 '이미지와 내러티브', '영상편집', '콘텐츠창작 캡스톤디자인' 등의 교과목을 통해 포트폴리오 영상물 제작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학과 교수들은 학생들의 작품이 방송사에 배급되거나 영화제나 공모전에 출품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와 (재)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1일 대학 1층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와 (재)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교육관련 연구과제 공동개발 △교수 현장 연수에 대한 지원제도 활성화 △직무연수와 위탁교육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개발 및 연구 활동에 대한 정보교환 △자격증 과정 입과 시 교육비 특별혜택 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병영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변화하는 교육환경속에서 두 교육기관관의 협약은 새로운 교육의 길을 모색해나가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와 손을 맞잡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과과정 및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명품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 위치한 (재)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와 비파괴검사, 항공서비스, 항공보안, 관광경영, 국방 등 각 전공분야의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무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능원서 작성방법과 접수일정을 안내하는 등 수능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고3 학년부장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수능원서 접수에 대한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시행세부계획에 따른 올해 수능시험원서 작성과 접수·변경 방법, 유의사항 등이 자세히 안내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1월 18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시험 원서작성과 접수·변경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 타·시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도에 주소지를 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청주·충주·제천·옥천)에 수능시험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원서를 접수할 때 반드시 응시원서 내용을 최종 확인하고 접수확인서에 날인 또는 서명해야 한다.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필요한 서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청소년 액팅 워크숍 '야 너두 공연할 수 있어'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1일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연기와 공연에 흥미를 가진 고등학생에게 공연이 제작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학교는 오는 9월 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총 20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으로 워크숍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는 공연장 무료 대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워크숍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 공연영상학부 내 연기 전공을 분리하고 학과명을 변경한 세명대 연기예술학과는 공연 예술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꾀하고 있다. 학생들이 배우와 연출가로서의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마련했으며 영화 '극한직업' 등에서 활약해온 배우 송영규를 특임교수로 선임했다는 소식을 알려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계방학을 맞은 지난달에는 코미디 연기를 집중 탐구하는 '코미디 액팅 워크숍'과 연극 놀이 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는 등 현장 진출을 위한 이른바 '알짜배기' 노하우 전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