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체육회(회장 황정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게임 열정을 키우고,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군내 중·고등학교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토너먼트 대회를 펼쳤다. 이 결과 미래고등학교 박용만 팀,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 영동중학교 재활용 불가 팀이 4강에 진출했다. 우승은 필기도구 팀이 결승에서 만난 기대시도웅 팀을 2 대 1로 꺾고 차지했다. 상금은 우승 100만 원, 준우승 50만 원, 3위 3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군 체육회에서 주관하고, 유원대학교와 이수 컴퓨터에서 후원했다. 이수 컴퓨터는 군 청소년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게임용 장 패드 200개를 기증했다. 황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의 열정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것 같다"라며 "이런 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게임 열정을 키우고, 실력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가 불법개조차량 단속을 실시해 5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지난 10일 광혜원면 국도 17호선에서 불법개조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최근 불법개조 차량의 모임 장소로 주목받으며, 레이싱·소음 관련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이날 단속은 진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대전세종충남본부가 합동으로 시행하였으며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난폭운전 및 소음유발, 불법개조 여부 등으로 이날 단속을 통해 불법개조 2건, 불법등화장치 3건 등 총 5건을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개조 차량의 레이싱·소음유발·불법구조변경 행위는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지속적인 단속·홍보를 통해 안전한 진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 보호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0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10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을,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가능한 충주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9월 2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구치소는 9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요는 증가하는데 비해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충주구치소 직원들의 헌혈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승 소장은 "헌혈은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혈액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내 친구 번개야' 공연을 갖는다. '내 친구 번개야'는 2024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인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동화 속 주인공이 무대 위로 나타난 듯한 사실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웃음코드와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 마술 기법을 이용한 특수효과로 이뤄진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이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 안전교육과 오프닝 키즈 매직쇼를 보여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함께', '배려',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 연령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지정좌석제로 선착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티켓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이 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소를 위한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는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실천 의지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이사장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충주문화관광재단의 백인욱 이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챌린지 참여 이전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 재활용 선별 체험 프로그램, 소각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해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에서 야간 플리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단양관광공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리안관광지를 찾은 캠핑객을 대상으로 플리마켓과 버스킹을 함께하는 '다리안상회 야간 플리스킹'을 진행한다. 다리안 플리스킹은 공개 모집된 지역 판매자들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제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다양한 예술가들을 초청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또 다리안 워케이션 호텔의 성공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해 이벤트도 연다. 참가자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올리면 무료로 사진을 인화해 준다. 아울러 솜사탕도 나눠 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워케이션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자 확보를 위한 설문을 완료한 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다리안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캠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갖춘 천혜의 다리안관광지를 재충전과 힐링의 성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계획공모형 지역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10일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의 재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에는 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한 휴면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베짱이기타봉사단의 노래와 기타 공연으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충주출장소 홍경 팀장의 '상속에 관한 법률지식' 강의로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소양교육이 이어졌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봉사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야간학교는 원주시 평원중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 7명의 만학도가 응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등 1명, 중등 4명, 고등 2명이 시험에 참가했다. 시험 당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동문회, 교사들이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을 배웅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긴장된 모습의 만학도들은 마지막 교시까지 무사히 시험을 마쳤다. 이승관 교장은 "매년 2회 치러지는 시험이지만, 늘 학생들보다 제가 더 떨린다"며 "단양야간학교를 발판 삼아 더 큰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야간학교는 '배움의 시작은 용기입니다'라는 모토로 2000년 개교했다. 재능기부 교사들이 운영하는 이 학교는 지난해까지 총 1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와 한문 강의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는 단양야간학교는 만학도, 결혼이민자 등 학력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열려 있다. 입학 문의는 단양야간학교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음성군농협은 지난 9일 오전 음성군청 로비에서 '음성명작미'로 만든 주먹밥을 군청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주먹밥 나눔행사는 쌀 소비 촉진이 목적이다.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음성농협은 음성명작미 40㎏를 준비했다.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회장 원어연) 회원들은 주먹밥 400인분을 만들어 아침밥을 나눠줬다. 고윤종 지부장은 "군청을 시작으로 주먹밥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며 "음성명작미 판매 확대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명작미는 밥맛이 좋고 균일한 품질을 인정받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소방서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재 예방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세종소방서는 장차건설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16곳을 대상으로 기숙사 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 안전 지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경기 화성 공장 화재로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인명피해를 입으면서 유사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세종소방서는 각 사업장의 기숙사 등 거주시설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권고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화재 초기 대응 방법 교육과 대피 훈련도 진행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 종사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영동 문학관(심천면 고당리)을 관리할 기간제 근로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문학을 전공했거나 문학 관련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등단 5년 이상의 영동 주민이다. 모집 인원은 1명이며,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 문학관은 한국 아나키즘 문학의 대표적 인물인 권구현 시인을 비롯해 구석봉·이영순·고원·박명용·윤중호 시인 등 이 지역 출신 문학인 6명의 유품과 주요 작품 등을 비치해 놓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