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관내 아동 51명을 초대해 충주유기농체험센터에서 '버블쇼' 관람 및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내 아동 관련 시설 2곳과 연계해 이번 문화체험 지원 사업을 계획했다. 세성어린이집 원아 15명과 살미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6명이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버블쇼'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종문 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더 좋은 사업들을 발굴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성원 살미면장은 "아동에 대한 지원은 아낌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9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폐수처리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작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국적으로 질식 사망사고가 다발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작업안전 기준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최우영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이종예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안전 기준 △질식재해 사고사례 △찾아가는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콜 서비스는 밀폐공간 작업 실시 전 전문가가 방문해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안전교육, 장비대여, 기술지도 등을 무상 지원하는 질식사고 예방 종합서비스다. 심미경 지사장은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유기물이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질식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수시로 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지역내 메기 양식업체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9일 실시한 점검은 최근 지역 메기 양식업체에서 발생한 감전에 의한 집단폐사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지난 2일,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143 일원에 있는 메기양식 업체에서 전기시설 누전으로 인한 양식 메기 집단폐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7만 마리, 80~100통 규모의 메기가 떼죽음을 당했으며 피해 추정 금액은 4억500만원에 달했다. 군은 사건 원인이 전기 설비 문제로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메기들이 집단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진천군안전관리자문단과 협력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메기는 진천군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로 우리가 지켜야 할 먹거리 자산"이라며 "이번에 추진하는 안전 점검이 메기 양식업체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대비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는 9일부터 '제천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시작했다. 박해윤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제천시 4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숙박비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것이다. 박 의원은 "관내 휴양마을의 투숙률 저조로 사업이 침체돼 있어 투숙객 지원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9일까지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후, 제33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제천시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와 함께 이른바 '촌캉스' 트렌드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아동과 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교육결제원 KSD나눔재단과 연계해 이뤄졌다. 금융감독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들에게 게임 형태로 금융·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부모에게도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 아동·가족을 지원하는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9일 단양읍 소금정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점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공원 일대를 돌며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에 힘썼다. 이점순 위원장은 "행락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주민자치위가 되겠다"고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관광지의 청결 유지와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9일 수안보농협 잡곡가공공장을 방문해 가루쌀 가공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상황과 쌀 소비 촉진과 관련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살폈다. 해당시설에서 만들어지는 가루쌀은 물에 불린 후 습식제분 하는 일반 쌀과 달리 분질미의 건식제분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전분 손상이 적어 밀가루를 대체하는 데 상대적으로 유리해 빵·라면·과자류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 생산할 수 있어 활용 경로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권오춘 조합장은 "가루쌀은 방부제가 많은 밀가루를 대체하는 데 가장 적합하며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만큼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수안보농협은 활용가치가 큰 쌀가루 관련 시설의 활성화 및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준 지부장은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의 생산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쌀로 만들어진 식품들을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개최한다. 음성군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군은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누적액 13조6천742억 원을 돌파하며 지금까지 1만6천58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실제 미래산업분야에서는 충북혁신도시 산학융합클러스터 인재육성사업으로 에너지 신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 강소기업에 취업을 지원했다. 청년분야에서는 도내 군단위 최초로 청년복합 인프라 '청년대로'를 개소해 청년 취업교육과 청년창업 지원, 청년면접수당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시행했다. 또 성별 고용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 일자리를 세분화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미드타임(점심시간) 일자리를 발굴했다. 군은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하반기 기준 취업자 수만 6만5천300명에 이른다. 이와 함께 고용률 도내 2위(OECD 기준 75.8%),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내 청소년의 4차 산업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6일까지'4차 산업 특성화 배움 과정(드론 1종)'을 운영한다. 이번 배움 과정은 드론과 관련한 진로를 선택하려는 군내 14세 이상 청소년을 8명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이다. 군은 이들의 초경량 무인 비행장치(드론) 조종 1종 자격취득 수강비(1인당 250만 원) 전액을 지원했다. 군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대성 무인 항공을 통해 무인 멀티콥터 조종 이론 과정, 실습 과정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배움 과정이 청소년들에게 드론 조종 관련 기술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4차 산업 관련 진로를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미래의 4차 산업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의 꿈 성취와 미래를 위한 준비에 도움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농번기 지역 농업인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e-러닝 과정을 개설했다. e-러닝 과정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기초 영농기술, 유기농업, 고소득농업 경영, 치유농업 등 6개 과목을 교육한다. 수강자는 모바일과 PC를 통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웹사이트에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페이지'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문의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2)으로 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세종시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의 입원환자 현황 분석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6월 4주차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늘었다. 7월 4주차에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 환자 199명 중 11명이 코로나 환자로 분류돼 6월 4주차에 비해 7명의 환자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에 비해 발생 환자 발생 증가폭이 크지 않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커지면서 시는 감염병 발생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노인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는 마스크와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환기시설 점검 등 감염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 재유행에 대비해 치료제 확보·공급 등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민들에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지방소멸 대응 기금으로 운영하는 영동 물놀이장이 주민의 여름 휴식과 놀이 공간으로 인기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영동읍 레인보우 힐링광장에 무료 물놀이장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모두 5천423명이 이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이 가운데 외지인도 1천883명이나 된다.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 속에 평일 400명, 주말 800명 이상이 물놀이장을 찾는 것으로 군은 집계했다. 지난 2022년 처음 문을 열었던 이 물놀이장은 여름 휴가철에 멀리 갈 필요 없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물놀이장은 조립식 메인 풀장 1개(15m×10m×0.9m)와 큰 에어 풀(10m×10m×0.6m) 2개, 작은 에어 풀(6m×6m×0.5m) 2개,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별도 이용요금을 내지 않고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휴장) 이용할 수 있다. 휴일과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관광객은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야 입장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