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한국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자격은 학위과정, 교환학생 및 한국어 연수생 등 이 대학 소속 외국인 유학생이다. 한국어 기초 듣기, 말하기, 쓰기를 배우는 기초반과 한국문화의 이해와 TOPIK 대비를 위한 중급반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에서 지원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총 6주간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국제교류본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한국어 습득과 한국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문화탐방, 소수집단 인식 개선,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교통대는 국제화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4년 연속 교육국제화 인증대학 선정, 2022년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K-Move 사업 6년 연속 수행 등 대학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학과 김윤배 교수가 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World Journal of Stem Cells'(IF 5.326)의 2022년 3월호 표지인물(사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World Journal of Stem Cells'에 '인간 지방줄기세포와 스롬보스폰딘2 복합투여의 관절염 치료효과'(Anti-osteoarthritis effect of a combination treatment with human adipose tissue-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and thrombospondin 2 in rabbits)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하고, 저널 편집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지인물로 선정됐다. 이 국제학술지는 김 교수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담아 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이름을 알렸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29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및 양 기관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엑스포 행사와 관련, 상호 합의하는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대는 교육부가 선정하는 2022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대학에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교육부는 청주대가 충북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청주대는 보유하고 있는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3D프린터 체험', 'CATIA 소프트웨어 항공기 설계 체험',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조종실습 체험', '미디어제작 체험', '보건의료 전문직업 체험', '항공기 조종사 되어보기 체험' 등을 제공했다. 홍영기 청주대 교육혁신원장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며 "앞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대는 2017년부터 3년간 교육기부 프로그램운영 예산을 전액 교비로 지원해 49건의 체험을 운영했, 중·고등학생 1천520명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증평지역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 '우수 어린이급식소 현판 인증제' 특화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급식 관리 총 17개소에 대한 우수기관 현판 시상식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관 인증은 지난해 센터의 등록 관리를 받은 어린이급식소 중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가 뛰어나고 센터 사업 참여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기관을 선정했다. 최우수 참여 기관은 공립아이사랑, 더웰, 예람, 홍익어린이집이다. 우수 참여 기관은 공립증평주공, 리틀대통령, 리틀리더영재, 빙뱅붐, 사임당, 삼보, 삼일, 엔젤, 증평공립휴먼시아, 증평, 차돌, 충청, 행복한-i어린이집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별 방문 수여식으로 이뤄졌다. 이경행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의 자율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능력 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에 힘써주신 수상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비롯한 2023학년도 대입전형이 전년도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교수업 충실도'를 평가하는 '정성평가'가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서울대가 올해부터 수시전형 뿐만 아니라 정시전형에서도 '정성평가'인 '교과평가'를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입에서 전국적으로 수시모집 모집인원이 늘고 정시모집 모집인원이 줄지만 수도권 대학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집비율은 각각 64.7%와 35.3%로 전년도와 비슷하다. 다만 서울권 주요 16개 대학들이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40%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서울권 주요대학의 정시모집 선발비율은 증가했다.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수시모집 전형에서는 2022학년도보다 수능최저 학력기준 완화 등 약간의 변화가 있지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전체 전형 틀에서 큰 변화가 없다. 충북교육청 백상철 장학사는 "서울권 주요대학들이 2023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선발인원을 상당수 늘렸더라도 재학생들은 수능위주 전형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며 "수시모
[충북일보] 충북대는 올해 '이달의 연구자' 첫 수상자로 건축공학과 김민구(사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의 연구자'는 충북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충북대는 매월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와 학문분야별 IF값 상위 %,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김민구 교수는 홍콩 이공대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정합이 필요 없는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생성 기법'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논문은 피인용 지수 11.775, 학문분야별 IF값 상위 0.365%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COMPUTER-AIDED CIVIL AND INFRASTRUCTURE ENGINEERING'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회전 가능한 평면거울을 이용해 스캐너의 이동 없이 한 위치에서 구조물의 3차원 형상을 계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스캐너, 대상 구조물와 평면거울의 기하학적 상관모델을 규명한 것이다. 기술검증 결과 기존 방법과 비교해 39%의 시간단축과 정합에러 없이 정밀한 3차원 형상계측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김민구 교수는 "이 기술은 건축, 토목, 기계 구조물, 실내외 공간의
[충북일보] 충북대 31대 교수회장에 중어중문학과 배득렬(사진) 교수가 선출됐다. 충북대교수회 지난 23일 2022학년도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과반수의 표를 얻은 배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배 교수는 "앞으로 교수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수회가 협업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북대가 미래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득렬 교수는 지난 2001년 충북대 교수로 임용된 후 충북대 국제교류원장, 충북대 학생처장, 충북대 인문대학장을 역임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장을 위해 '인권센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담당했던 양성평등상담소가 폐지되고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인권센터가 법적의무설치기관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인권센터 조직이 신설됐다. 센터는 대학 내 인권침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상담과 조사, 예방 교육 등을 전담하게 된다. 센터는 교통대 구성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 내에 상담실 및 조사실을 마련해 대학 내 인권문화 조성과 구성원의 인권 보장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내 구성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성·인권 고충 상담, 인권침해 예방 및 사건처리,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김의수 센터장은 "인권센터 설치를 통해 교내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최병암 산림청장과 학생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찾아가는 청문청답(廳問靑答)' 행사가 2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식 충북대 산림학과장을 비롯한 교수, 산림학과, 목재‧종이학과 학생 등이 참석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 자리서 학생들과 탄소위기, WFC, 기후위기, 산림일자리, 산림복지 등 산림관련 주요 이슈와 취‧창업, 자기관리, 일상, 취미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 창업동아리 소속 졸업·재학생 2명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으로 선정됐다. 청주대에 따르면 창업동아리 'C&S' 이범정(공예디자인학과 졸)씨가 '비활용 공공데이터와 지역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트렌드 공예상품'으로, 'Haris' 윤현웅(디자인조형학부)씨가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를 연계한 향수' 아이템으로 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자를 발굴·지원해 성공창업기업으로 육성한다. 입교자로 선정된 두 학생은 정부로부터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최대 1억 원과 창업 인프라, 엑셀러레이팅, 투자특화, 정책사업 연계 등을 지원받아 신청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졸업생 이범정 씨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은 공예전공 전문성이라는 강점과 청년 기업가정신을 더한 결과"라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씨는 교육부의 2021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해 혁신인재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윤성훈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올해는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일반트랙과 청년창업자 육성을 위한 선발트랙 운영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4일 충주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밀 의료·의료기기 분야 창업캠프 우수창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신규창업 유도를 통한 취업난 해소 및 기업체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정밀 의료·의료기기 분야 신규창업자를 위한 업계 현황과 미래 의료기기 출발의 사례, 성공요건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이 분야 창업 전문가인 ㈜씨투 박범수 대표의 '충북 정밀의료·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발전방안', ㈜액트 김동율 대표의 '의료기기 스타트업 성공요건' 특강과 창업캠프 우수자 성과발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규창업예정자가 창업 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예비창업패키지 등의 안내와 이력서, 사업계획서, 증명사진 촬영 등 취·창업 컨설팅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박성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은 "창업희망자와 전문가 간 네트워킹을 통한 산업 인프라 구축과 신규창업으로 인한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