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는 2022학년도 제7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최근 개최했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51명의 3학년 학생들이 첫 임상실습을 앞두고 나이팅게일을 본받아 간호사로서 전문적인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주어진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선서하는 자리다. 최경원 간호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예술가이자 과학자였던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람에 대한 공감과 연민, 사명감을 갖고 돌봄의 의미를 깊이 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 간호학과는 1914년 4월 청주시 자혜의원 조산부 및 간호부 양성소로 시작해 107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우수한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윤양택(사진) 충북대 33대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총동문회장은 컴퓨터공학과 82학번으로 지난달 16일 충북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지난 7일 열린 68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조천희 전임 총동문회장을 도왔다. 윤양택 총동문회장은 충북대에서 경영학 석사, 경영학 박사 수료, 명예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시각장애인용 컴퓨터를 개발한 ㈜셀바스헬스케어의 창업자이다. 국무총리상과 도산아카데미 벤처기업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대 총학생회가 지난 8일 개신문화광장에서 '당신이 그리는 대로, 모두가 꿈꾸는 대로'를 슬로건으로 '나:Be_bloom'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김수갑 총장과 윤양택 총동문회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총학생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총학생회 발대식에 이어 '봄 영화제'도 마련돼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 봄밤의 낭만을 즐겼다. 본 행사에 앞서 많은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총학생회는 이날 오전부터 솔못과 개신 지하광장 등에 다양한 포토존과 '인생네컷' 부스를 운영했다. 오후에는 메인 무대에서 플레이스테이션, 관객참여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나:Be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꿈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소망한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개신인들이 긴 코로나시대를 지나 캠퍼스의 봄날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청대 간호학과는 지난 8일 대학 아트홀에서 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현장 실습에 첫 발을 내딛는 3학년 학생들이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 받아 생명존중과 전문 간호사로서의 책임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간호학과 3학년 학생 98명은 선배 나이팅게일로부터 촛불을 건네받고 간호인으로서 일생을 의롭게 살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면서 간호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충청대 간호학과는 2010년 개설돼 인간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이 대학 미래관 1층 합동 강의실에서 '해오름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8일 제24대 총학생회 '도리'의 출범을 알리고, 총대의원회와 총동아리연합회 등 자치기구 임원을 소개하는 '해오름식'을 했다. 총학생회의 '도리'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과 주민에게 '도리'를 지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멈췄던 학생활동을 다시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총대의원회와 총동아리연합회 등 자치기구도 학생들을 위한 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지훈(사회복지과 2년)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3년 만에 '해오름식'을 개최했다"며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의 말에 더 귀 기울이고, 학생들의 문화증진에 이바지하는 학생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를 3년 연속 취득했다. 세종캠퍼스는 지난 7일 2021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서를 받은 3개 연구실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를 받은 연구실은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완 교수가 책임자로 있는 '식품효소공학연구실', 오남수 교수가 책임자로 있는 '식품멀티오믹스분석학연구실', '식품융합과학연구실' 등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우석대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의 희망 직무에 따라 대학과 협약을 맺고 있는 기업체에서 근로를 겸한 실무경험을 쌓고 그에 따른 급여를 국가가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3억5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150여 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희망 직무를 선별해 산업체 실무중심의 국가 근로를 시행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일단 한시름 놨습니다." 도내 대학교들이 올해부터 대면 학습을 병행하면서 대학가에는 다시 활기가 찾아왔다. 다만 여전히 코로나19·오미크론 감염이 확산세를 이루면서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6일 점심시간 충북대학교 중문 거리에는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오고가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대학 인근의 식당은 자리가 없어 기다리거나, 도시락을 포장해 가기 위한 이들의 방문이 계속됐다. 카페에도 공강시간을 활용하거나 과제를 하기 위한 학생들과 식사 후 친구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보다는 적지만 최근 3년새 가장 활기찬 모습이었다. 충북대학교 중문에 위치한 한 편의점주는 "지난 2년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다. 점점 더 좋아질 수 있길 바란다"며 "학교에 학생들이 오고가야 대학가에는 활기가 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인근은 학생들이 오지 않으면 전멸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아직 대면과 비대면이 동시에 진행중이고, 학과에서 반 이상이 코로나에 걸려 못 나오는 경우도 있다보니 코로나 19 전 수준으로 회복은
[충북일보] 충북지역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역량 강화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학과가 확대 신설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6일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할 충북지역 주관대학 2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전문학사~석·박사)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학과가 선정됐다. 2022년 충북지역에는 신규 선정된 곳을 포함해 4개 대학에 7개과가 운영된다. 기존 운영되던 학과는 △충북대 (화장품학과·전자정보공학과) △중원대학교 (융합기계전기전자공학과) △한국교통대 (IT응용융합학과) △충청대 (산업경영학과) 등 4개 대학 5개 학과다. 신규 선정된 학과는 '충북대 화장품산업학과'와 '중원대 바이오헬스산업학과'다. 전국적으로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50개 대학 78과가 운영중이다. 분야별로는 미래차 분야 4개, 지역 특화산업 분야 4개, 탄소중립 분야
[충북일보] 제천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중인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3천379.08㎡규모로 △지상1층 근린생활시설 △2층 강의실, 세미나실, 회의실, 커뮤니티실 등으로 사용되며 △지상 3층~5층 세명대 임상실험센터로 운영된다. 도심에 건립되는 상생캠퍼스는 365일 교육과 문화가 창조되고 휴식이 어우러지며 대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과 시민이 공유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상생캠퍼스에 젊은 생각과 에너지를 담아 시민들과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열린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대학 캠퍼스와 시 예술의 전당, 여름광장이 함께 어우러지며 자치단체와 지역대학이 상생 협력해 추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도시의 재탄생을 일궈낸 창조적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와 옥천군(군수 김재종)이 지난 5일 옥천군청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했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을 선정, 이에 맞는 학과 운영체계 구축과 특화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지역 현안 맞춤형 과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립대학교와 군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특화산업을 선정, 대학과 군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반영한 학과 개편으로 명품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또 지역산업체 요구에 따른 평생 직업교육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와 중장년층 일자리를 발굴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맞은 옥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약 45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공 총장은 "지역산업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군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이 살아나고 발전하는데 충북도립대학교가 다양한 구실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5일 대학본관 앞에서 중원대 RCY 동아리와 함께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했다. 중원대 RCY 동아리 학생들이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헌혈하고, 교직원과 선·후배들이 동참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4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상열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오는 6월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