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전 동구 △울산 남구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전남 무안군 등 5개 시·군·구를 3월 1일자로 주택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반면 강원 원주시는 관리지역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총 24곳에서 28곳(수도권 5, 지방 23)으로 늘었다. 충청권은 △충남 5곳(천안,당진,서산,보령,예산) △충북 1곳(청주) △대전 1곳 등 전국의 25.0%인 7곳이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8천692 가구로, 전국(5만9천104 가구)의 65.5%에 달한다. 주택 사업자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부지를 매입할 때 공사에서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분양보증을 거절당한다. ☏1566-9009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서원보건소 이전·신축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서원보건소는 오는 2020년까지 수곡동 산12-1번지에 연면적 4천9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총 사업비 165억 원이다. 설계공모 공고는 28일 조달청 나라장터 및 청주시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4월 중 제출된 공모안을 평가해 입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 희망자는 3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까지 청주시청 공공시설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건축사법 제7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같은법 제23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친 자다. 도내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공동 응모할 경우 가점이 주어진다. 심사결과 1등 당선자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세종]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지난달 세종시에서 준공 또는 착공된 주택이 급증했다. 행정수도 헌법 개정 추진 움직임, 정부부처 추가 이전 등에 따라 지역 주택시장의 장기 전망이 밝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급이 너무 많아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세종시에서 준공된 주택은 총 2천539가구였다. 작년 같은 달(35가구)보다 7천154.3% 늘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88.5%였다. 세종은 지난달 주택 착공 실적 증가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작년 1월의 24가구보다 2천125.0% 많은 534가구에 달했다. 반면 전국적으로는 5.5% 줄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지난해 1년간 세종시내 경지 144만㎡(약 43만6천평)가 줄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7년 경지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말 기준 전체 경지(논밭)는 7천958만㎡로, 2016년말 8천102만㎡보다 1.8% 감소했다. 전국 평균 감소율(1.4%)보다 높았다. 시·도 별 감소율은 △서울(4.7%) △대전(4.5%) △광주(4.4%) 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세종시내에서 줄어든 경지 가운데 논은 103만㎡(71.5%),밭은 41만㎡(28.5%)였다. 연간 감소율은 논이 2.2%,밭은 1.2%였다. 전국적으로는 논은 3.4% 줄었으나 밭은 오히려 1.1% 늘었다. 한편 작년말 기준 세종시 전체 경지면적(7천958만㎡)은 신도시(7천291만㎡)보다 667만㎡(9.1%) 넓었고, 대전(3천888만㎡)의 약 2배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오는 3월부터 부동산 불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이번에는 수사권을 부여받은 '부동산 분야 특별사법경찰'을 현장에 투입한다. 시는 26일 "분양권 불법전매 중개 등을 한 혐의가 있는 공인중개사 명단을 작년말 검찰에서 통보받았다"며 "이 가운데 23명은 '자격취소' 등 법령상 최고 수준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통보받은 의심 거래 건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 실거래 신고 등을 위반한 경우 주택을 사고 판 사람 모두에게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시는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신고센터(044-300-2943)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검증에 나선다. 대상은 총 44만7천386필지다. 상당구 13만4천558필지, 서원구 7만7천299필지, 흥덕구 11만5천619필지, 청원구 11만9천910필지다. 시는 최근 공시된 2018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대상필지의 특성을 비교해 오는 3월 16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계획이다. 3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는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에 들어간다. 검증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시는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5월 31일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지역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모두 3천304가구의 아파트가 새 주인을 맞는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3개월 동안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6만6천가구) 대비 40.5% 증가한 9만3천358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충북의 입주예정 아파트는 3천304가구로, 3월 901가구, 4월 1천292가구, 5월 1천520가구 등이다. 3월에는 청주 용담동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901가구)가 입주한다. 규모는 60∼85㎡ 811가구, 85㎡ 초과 90가구 등이다. 4월에는 음성 대소면 웰메이드타운(409가구),충주 호암동 푸르지오(474가구) 등이 집들이를 시작한다. 두 지역에 들어서는 883가구 모두 60∼85㎡ 규모이다. 5월에는 음성 대소면 이안 음성대소(651가구), 제천 왕암동 코아루 드림(749가구), 보은 삼승우진 산업단지 행복주택(120가구)이 입주한다. 이 지역 아파트는 60㎡ 이하 437가구, 60∼85㎡ 1천83가구 등이다. 이런 가운데 충북지역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2018년 1월 주택매매거래량'에 따르면 도내 주택매매거래는 총 1천83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이 건축 설계 및 계획 분야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3월 8일까지 '1기 행복도시건축가'를 공개모집한다. 선발된 건축가들은 3월부터 2년 간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 신도시에서 건립하는 각종 공공건축물에 대한 설계공모 심사, 기획, 설계 과정 등에서 조정과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a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044-200-3317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장연면 추점지구를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최첨단 측량기술을 이용, 토지의 실제 현황을 조사·측량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2013년도 사업지구인 문광면 신기지구 및 청천면 운교지구를 시작으로 소수면 옥현지구, 문광면 광덕지구, 연풍면 주진지구, 칠성면 송동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2017년도 사업지구인 장연면 광진지구는 오는 12월까지 새로운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며, 올해 9천만원을 투입해 장연면 추점지구(508필지, 754,06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3일 장연면 추점리 경로당에서 주민과 토지소유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유주들의 동의서를 받아 3월 중 충북도에 지구신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지구 지정고시
[충북일보=세종]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세종시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추가 입주자 모집에서 시 사상 최고 경쟁률이 나타났다. 매매가 상승률은 규제가 없는 지역보다도 더 높다. 여기에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시 이전 일정이 '내년 8월까지'로 확정되고,'행정수도 세종' 개헌안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회 추가 분양에 전국에서 약 10만명 신청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세종시 2-4생활권(나성동)에서 짓고 있는 '한신더휴 리저브' 아파트 2개 블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입주자 추가 모집을 했다. 작년말 일반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46.8대 1에 달했을 정도로 높았지만, 계약 포기와 청약 부적격자 탈락 등으로 미분양 가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모두 40가구(HO1블록 30, HO2블록 10)를 공급하는 데 5만3천888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이 세종시 아파트 분양 사상 가장 높은 1천347.2대 1를 기록했다. 특히 인기가 높은 일부 유형(타입)은 4천대 1에 달했다. 이처럼 경쟁률이 높았던 것은 당초 모집 때와 달리 신청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데다, 아파트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26일~3월12일까지 충주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1만6천631㎡를 분양한다. 제5일반산업단지는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필요한 산업용지 제공을 위해 충주시 용탄동 일원에 공영개발로 조성한 산업단지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지원시설용지는 21필지 1만6천631㎡로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주차장 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근린상업지역이다. 분양가격은 ㎡당 23만8천원~92만5천500원 선이다. 기존 1~4산업단지에는 지원시설용지가 없는 만큼 기존 산업단지와 5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근로자를 수요층으로 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투자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26일부터 3월12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 회원가입 후 입찰(일반입찰-최고가입찰방식)에 참가하면 된다. 분양과 관련한 사항은 충주시청 신성장전략과(043-850-07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는 5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20만2천701㎡도 현재 ㎡당 20만3천30원 가격으로 분양 중에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청풍호 옥순대교에 건립 예정인 출렁다리 조성사업이 시기를 앞당겨 추진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청풍호 물길 100리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의 일환인 출렁다리 설치는 당초 2021년이 준공 목표였지만 제천시는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로 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시가 구상 중인 출렁다리는 당초 제천시 수산면 옥순대교 인근부터 옥순봉에 이르는 190m 규모였지만 구간과 거리를 확대해 총 연장 222m 규모로 설치된다. 시는 3월부터 설계 현상공모와 실시설계,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등 세부 절차에 착수하며 이들 절차가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실제 다리 설치에는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은 청풍호 권역 중 가장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동시에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형태를 갖추며 청풍호반 명품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풍호그린케이블카 준공 시기와 맞아 청풍호 관광객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풍호 물길 100리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은 수산면 괴곡리 일원에 1.9㎞ 규모의 탐방로와 출렁다리, 수변데크(200m)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64억7천400만원이 투입된다. 제천 / 이형수기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