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지역에서 해마다 장마기간 침수피해를 입어온 복대동과 비하동, 내덕동 일원이 올해는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따르면 올 여름들어 이곳에서 발생한 침수피해는 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일부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쓰레받이와 양동이까지 들고나와 도로의 물을 퍼냈던 상황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복대동 일원은 해마다 큰 비가 내릴때면 인도까지 물이 차 올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곤 했다. 시는 올해 일부 마무리 된 침수예방사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부터 935억원을 투입해 석남천분구 내 우수관로 8.71km, 내덕분구 내 우수관로 7.31km를 설치했고 빗물펌프장 5개소를 완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선제적으로 잘 추진돼 역대급 장마에도 재해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사업 추진 기간 시가지 도로 굴착으로 인한 소음, 진동, 통행 차단 등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인내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 덕에 석남천분구·내덕분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침수예방사업구간도 신속히 추진해 청주시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원면 달천변에서 진행 중인 '카약·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옥화구곡 관광길의 첫 번째 경관인 청석굴 인근 달천변에 야외 수상 레저 시설을 구축, 카약 12대와 패들보드 15대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개장 첫날인 지난 7일 200여 명이 발걸음한 데 이어 13일에는 뱃놀이 체험객만 3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이 뒤따르자 시는 운영 기간을 기존 16일에서 20일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 체험 행사는 날마다 30분 간격으로 오전 11시~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용료는 성인 5천 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 1천 원이다.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하는 규정상 패들보드(1인용)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인명구조 자격증을 지닌 안전관리요원 6명이 배치돼 카약·패들보드는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래프팅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청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이 만료되지 않은 경우에 한해 현장 접수를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01-01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임시대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집중 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어 도배·장판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의 한 가정을 방문해 작업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어 이재민들이 임시 대피해 생활하고 있는 오송복지회관을 방문해 점심 식사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태풍까지 청주를 관통해 걱정되는 마음에 찾아뵙게 됐다"며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때 644명에 달하던 이재민은 67명으로 줄었고 이들은 오송복지회관을 비롯해 청주지역 5개 임시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내 동물 생산업 영업장을 현장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양이 15곳, 개 14곳 등 반려동물 번식·판매업소 29곳이다. 시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설·인력기준 및 개체관리카드 작성 여부, 물·사료 상태, 동물 건강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고양이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한 전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동물 생산업은 질병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관리 부실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신봉동에 건립 예정인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 건축 설계 공모에서 큐브랩건축사사무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15일부터 50일간 건축설계를 공모한 결과 1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0일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이 장애인 특성과 주변 지형을 활용해 설계한 부분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당선자에게는 신축공사 기본·실시설계 계약권이 주며, 기타 입상작 4개에는 총 1천7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장애인 디지털 빌리지는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지상2층 전체면적 9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디지털 발달 콘텐츠존, 대근육 훈련 트레이닝존, 직업훈련존, 가상 스포츠 체험존 등이 들어선다. 이 건물을 준공하면 발달장애 아동을 비롯해 이용을 희망하는 모든 장애인이 VR·AR 기반의 다양한 실감체험, 인지 감각 재활, 스포츠·직업훈련, 정보 교육 등의 디지털 재활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착공해 12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설사병 예방약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 설사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지만 많은 비가 내린 뒤 오염된 건초를 먹거나 빗물이 차 있는 우사에서 사육될 경우 대장균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예방약은 6천150두분이다. 시는 사육두수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방약을 배부할 방침이다. 침수피해 농가나 송아지 설사증상이 있는 농가에 우선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축사가 침수됐을 때는 톱밥 등을 활용해 최대한 수분을 억제하고 축사 내외를 소독한 뒤 환풍기를 가동해 건조시켜야 한다"며 "사료가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경우 부패로 인한 송아지 설사 원인이 되므로 세밀한 사료관리가 필수"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 폭염에 이어 태풍까지 몰아치면서 청주시 소속 공무원들의 긴장상태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송참사 등의 책임을 묻는 시민들의 눈초리에 청주시 3천여 공무원 전체가 죄인이 된 심정으로 매일같이 수해복구작업과 비상근무로 날밤을 새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수해복구현장에 투입된 시 소속 공무원만 누적 1만8천명에 달한다. 3천여 공무원들 전체로 따지면 자신의 기존 업무와 병행해 1명당 최소 5일 이상은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는 뜻이다. 주말에도 복구현장으로 출근했고 이재민 임시대피소에서 3교대 밤샘근무도 했다. 현재는 대부분의 복구작업이 완료된 상태지만 한달여 간의 복구작업을 끝마치자마자 최근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세계 각국 학생들이 갑작스레 충북에 머물게 되면서 시 소속 공무원들은 통역이나 안내역으로 차출됐다. 공무원들은 잼버리 학생들을 태운 버스마다 동승해 시의 관광지 등을 안내하고 있다. 숙소에 대한 항의에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까지 진땀을 빼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6호 태풍 '카눈'까지 청주지역을 강타해 피해가
[충북일보] 김병국 청주시의장이 10일 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청주시 오송읍 미호천교 임시제방과 태풍취약지역에서 현장점검을 벌였다. 김 의장은 이날 미호천교 임시제방을 방문해 "시의원들이 지역구별로 현장 예찰을 하고 있다"며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태풍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점검 후 김 의장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 시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과 호우시 피해가 예상되는 상습침수 우려지역에 배수펌프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10일 남촌1배수문, 모충1배수문, 송절배수문, 석화2배수문 등 현장을 찾아 배수상태를 살펴보고 배수펌프 정상가동 상태와 예비양수기 배치 유무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이 시장은 "상황반을 편성, 도로관리 대응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한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추고 있지 않겠다"며 "도로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재대본 비상근무를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6호 태풍 카눈이 이날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 후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면서 청주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85개 부서 438명의 직원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태풍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시는 둔치주차장 3개소, 오송지하차도와 무심천 하상도로 등 일반도로 9개소를 통제 중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 방지에 전념하겠다"며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강풍 대비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각장애인 납세편의를 위해 8월 정기분 주민세 고지 시 '점자 안내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자안내 서비스는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내용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점자 안내문 고지 대상자는 청주지역 시각장애인 678명 중 주민세 납세 대상 205명이다. 이들에게는 부과 세목에 대한 일반 안내사항, 과세대상, 세액과 납부 방법 등이 점자로 표기된 안내문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점자 안내문뿐만 아니라 음성안내가 가능하도록 지방세 전 고지서에 음성변환 바코드를 적용하고 있다"며 "장애인이 세정 정보에원활하게 접근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0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라오스 싸이세타시 간 체결한 협약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입국이다. 이들은 관내 오이, 애호박, 대파 등 시설하우스 농가에 배정돼 최대 5개월간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이후 부족해진 농촌인력 문제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현상 심화, 농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계절근로자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라오스 싸이세타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절근로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