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4월 25일까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음성군 내에서 기업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10인 이상 100인 미만으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는 의료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평균 매출액 600억원 이하 의원, 병원, 한의원도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25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누리집(www.eumseon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가족행복과(043-871-3364)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 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친화기업 협약체결과 인증현판 수여,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는 증평여성의용소방대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 참여해 지역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증평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농가를 찾아 농작물 관리 작업을 도왔다.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만 20~75세 이하의 도시거주 유휴인력을 활용하는 농촌일손 돕기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근무하면 6만 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간부 공무원들이 '간부 모시는 날'을 없애고 이해·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군은 24일 오전 군립도서관에서 월례간부회의를 열어 '이해·존중·배려'를 주제로 한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직문화 실태조사에서 드러난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을 계기로 마련했다. 간부 모시는 날은 하급 직원들이 일정 순서를 정해 간부에게 음식을 대접하던 비공식적인 의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실태조사에 참여한 전국 공직자 15만 4천317명 중 18.1%가 이런 관행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군은 이런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이날 캠페인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이해·존중·배려 구호 제창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행안부의 '10대 조직문화 혁신 사항'도 공유했다. 10대 조직문화 혁신 사항은 '눈치 야근 그만하게, 관계는 평등하게, 불필요한 일 버리게' 등 10개 항목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내부 설문 조사로 불공정한 관행을 근절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할 계획이다. 신미선 기획홍보과장은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는 3050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방법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관리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과 대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현재까지 산업체 4곳을 방문해 250여 명에게 건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뇌혈관리질환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산업체는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3-539-7375∼6)로 신청하면 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4월 25일까지 아동정책사업 홍보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언론 보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의 접근성을 분석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더 쉽게 정보를 접하도록 개선점을 찾는다. 조사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 군내 학교 학생, 보호자와 아동 관련 관계자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에 참여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에서는 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해 홍보 방안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아동 정책을 실질적으로 체감하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광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달 다양한 문화콘덴츠를 선보인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광역 공모사업에 충북도(충북문화재단)와 함께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군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프로그램은 괴산문화원이 맡아 진행한다. 행사는 매월 다른 장소에서 개최한다. 지역예술인과 청년예술인들이 협업해 매회 색다르고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첫 번째 문화공연은 이달 28일 괴산다목적광장(괴산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 장날을 맞아 군민의 참여를 높일 '점심 먹고 마술 구경' 마술버스킹, 지역예술인 공연, 장날 노래자랑, 초청 가수 청이·강민의 무대, 양재기 품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청년예술인들의 공예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문화체험의 폭을 넓힌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괴산군민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배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은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에 주소를 둔 18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첫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태어나는 모든 아기가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스케치북, 아기양말, 북스타트 가방과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다.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주소확인)을 지참하고, 진천군립, 광혜원, 혁신도시 등의 도서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혁신도시출장소를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산불취약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예방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군은 공무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야간근무조를 운영하면서 24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안내방송을 마을단위로 확대하고 주요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원과 진화대의 순찰을 대폭 강화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활동과 순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진천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수운)가 이중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학생들을 통역사로 선발해 한국어가 서툰 이주배경학생들을 지원키로 했다. 한천초에 따르면 학교 재학생의 40%가량이 이주배경 학생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한천초는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학생들을 뽑아 한국어 통역을 맡길 예정이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배경학생들이 학습과 학교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학생들이 통역사로 나선다. 학생 통역사들은 교실수업을 비롯해 학교생활 전반에서 한국어에 서툰 이주배경학생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장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다문화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중 언어 학생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218억4천만 원을 들여 12개 부서에서 청년정책관련 사업 32건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재영 군수는 이날 군청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올해 증평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한데 이어 청년정책 발전방향과 청년수요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증평군의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청년 일자리·교육 △주거 △참여·권리 △복지·문화 등 4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개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개선과 맞춤형지원을 강화해 청년들의 군정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년의 삶 전반적인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스마트팜 조성을 본격화하며 미래농업을 향한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증평 특화형 스마트팜은 도안면 노암리 일원에 테스트베드와 교육·실습·체험, 청년농 임대가 융합된 지상 1층 1만1천823㎥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군은 증평의 농업생산성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자문과 현장컨설팅, 정밀설계를 거쳐 지난 1월 스마트팜을 착공했다. 연내 준공이 목표다. 여기에 국내외 선진농업기술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농생명분야 선도대학인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2023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평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시설작물분석과 재배연구를 진행 중이다. 증평군은 겐트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중장기적 기후대응을 위한 아열대류 작물기반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증평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갖춘 겐트대 연구실에서 생육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LG연암대학교와 협력해 스마트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AI기반 스마트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청년농업인
[충북일보]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가격이 공개된 지역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은 4천219세대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보다 1.68%가 올랐다. 군은 개별주택 가격을 4월 9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면서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군청 재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로 직접 방문, 우편제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은 4월 2일까지 열람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