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호명(오른쪽 세 번째) 진천군 덕산청년회장이 12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900㎏을 강상훈(왼쪽 세 번째) 읍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이 쌀은 이 회장이 18대 덕산청년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빵빵나눔회(회장 권영재)' 회원들이 12일 감곡면 소재 요양원 2곳에 빵을 전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1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요양원에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12일 음성군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신우, 연금순)위원들이 면내 저소득 홀몸노인 등 반찬이 필요한 30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았다. '사랑의 도시락'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022년부터 매월 1회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 보은군 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임정순) 회원들이 지난 11일 탄부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활동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종합식자재 유통업체 ㈜엠에이씨컴퍼니 조광재(오른쪽)·손희승 대표가 1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소 부챗살 수비드 스테이크 438㎏(2천190만원 상당)을 송기섭(가운데)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11일 청주시 서원구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그라운드의 토양과 잔디를 전면 교체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청주시가 지난해부터 총예산 8억 원을 투입한 그라운드 개선사업은 오는 4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내북면 서지리 출신인 이상근(왼쪽)·상현(오른쪽) 형제는 1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에게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11일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이 동성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들과 함께 등교맞이 학생 생활안전(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자살. 도박 예방,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옥산유치원 원생들이 10일 모형 횡단보도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 박미선(MG진천새마을금고 상무·오른쪽) 회장이 1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진천군장학회 송기섭 이사장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이 10일 본점 3층 문화교실에서 조합원 자녀 16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디.
[충북일보] 2012년 이후 13년 만에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주말인 8일부터 이틀간 청주야구장에서 열렸다. 시범경기가 열린 9일 하늘에서 본 청주야구장 관중석이 열 띤 응원을 보내는 야구팬들로 가득 차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최근 청주에서 고령 운전자가 대형교통사고를 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반납제도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률은 1.6% 수준으로 기록됐다. 고령운전자 중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사람이 100명 중 1명 꼴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나머지 99명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채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북 전역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한 지 벌써 5년이 됐지만 반납률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난 2021년부터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2022년도에 1.9%가 최고기록이다. 이후 2023년 1.79%, 2024년도 1.6%로 오히려 점점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충북지역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타 지자체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부산광역시가 3.5%, 서울 2.9%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인근 지자체인 대전의 2.5%보다의 절반 정도다. 그렇다보니 충북지역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역시 당연하게도 늘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유치전에 충북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도는 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청주 오창에 들어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2월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도는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국내·해외 클라우드, 통신, AI 기업 등과 접촉하고 있다. 센터 구축 사업에는 기업이 단독 또는 이들 기업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달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마친 뒤 참여 기업과 협의해 사업 계획서를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센터 건립 부지도 확정한다. 청주와 충주 등 도내에서 전력 공급이 풍부한 지역을 대상으로 최적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오는 5월 공모에 들어가면 지침에 따라 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충북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데이터 수요가 가장 큰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국토 중앙에 위치한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