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청년회(회장 정학교)가 주관한 '2회 한천천 탐방축제'가 1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덕산읍 구말문화센터 광장과 한천 탐방로 2.7km 구간을 걷는 행사를 열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청주드림신협(이사장 박상진)은 지난 8일 가경동과 강서1동에 홀몸노인과 차상위계층 2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세트와 화장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이 지난 8일 첨단바이오연구센터 합동강의실에서 고창섭 총장, 최성호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을 비롯해 단과대학장, 학과장, 교수진,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수감사제'를 지내고 있다. 농업생명환경대학은 부속농장에서 곡식과 과일이 풍족하게 추수될 수 있도록 도운 하늘을 기리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나눔의 가치, 감사의 마음을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수확한 농산물로 추수감사제를 지내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지난 8일 ㈜금수실업(대표 양근식)의 후원으로 법주사와 속리산 산행을 하는 '가을맞이 단풍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음성 우송장학회 유영명 이사장이 지난 8일 모교 무극중학교를 방문해 후배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우송장학회는 무극중학교 졸업생들이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설립한 장학회다.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와 생극농협(조합장 한창수)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생극면 관성리 농가를 찾아 고추밭, 들깨밭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하며 영농 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송절중학교 학생 55명이 지난 9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에서 총 1천156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연탄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송절중학교
[충북일보] 진천읍 새마을지도자, 부녀자협의회원 30여명은 지난 9일 백곡천 하상 주차장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형석고 지역동문 장학회(회장 모영수)는 지난 8일 증평군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김장철을 맞아 지난 7∼8일 면내 마을 경로당에 전달할 김치 400포기를 담그는 '2024괴산김장축제 김장나눔 릴레리'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100만 원을 지원해 이뤄졌다.
[충북일보] 음성군 복지정책과(과장 전호현) 직원 10여 명이 지난 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노리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밭 비닐 걷어내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생명보험 자산운용부문(부사장 김재복) 임직원들과 농협진천군지부, 진천농협 임직원 35명은 지난 8일 진천군 백곡면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찾아 묘목 심기와 시설하우스 정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2024년 한 해동안 청주시내 사업장 126개 기업에서 75억 원의 임금체불이 적발됐다. 26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9억5천만 원이던 임금체불은 4배 가량 증가한 75억 원으로 3천22명이 임금체불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지청은 집중 청산지도를 통해 적발된 체불임금 중 58억 원(2천960명)은 청산하고, 고의·상습체불 사업장 등 8개소는 즉시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재직근로자 익명제보로 근로감독이 실시된 A기업은 근로자 141명의 임금·퇴직금 등 17억7천만 원을 체불하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85명, 1천658회에 걸쳐 연장근로 한도를 고의·상습적으로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 기업은 즉시 사법처리됐으며, 청산지도를 통해 16억6천만 원을 청산했다. B기업은 올해 1월 근로감독을 통해 근로자 26명의 임금 1억6천만 원을 체불한 사실이 적발돼 전액 청산했음에도, 임금체불을 지속해 근로자 150명의 임금 8억3천만 원을 상습체불한 사실이 다시 적발됐다. 해당 기업도 적발 후 즉시 사법처리 됐으며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고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4.6%로 지난해(5.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충북 청소년의 음주율은 12.2%로 지난해(13.2%) 대비 1.0%p 줄었다. 올해 충북 청소년 흡연·음주율은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흡연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5.6%를 기록했던 2009년과 2011년으로 2015년 한 자릿수(9.0%)로 내려왔고 그 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음주율은 조사 첫해인 2005년 26.2%에서 2006년 27.3%, 2007년 29.7%까지 상승했다가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줄어든 반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주 5일 이상)은 4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