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한 봉사단체가 버려지는 폐 현수막을 이용, 과수농가에서 봉지 씌우기 작업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앞치마를 제작·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충주시 교현동 풀뿌리자원봉사팀(팀장 오선녀)은 그동안 폐현수막을 이용해 주방용보자기, 간이돗자리, 폐품수거용 자루, 앞치마 등을 만들어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왔다. 지금까지 만들어 제공됐던 앞치마는 주방이나 허드레 작업을 할 때 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만들어진 앞치마는 과수농가에서 사과나 배, 복숭아 등 봉지를 씌울 때 봉지를 담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머니가 만들어졌으며 키에 상관없이 끈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작됐다. 특히 풀뿌리봉사팀에서는 지역 내 작목반에 제공하고 남은 앞치마를 주민센터 현관에 비치해 필요로 하는 과수농가에서 가져다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족할 경우 추가로 제작해 수요량 모두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봉사팀의 작업을 돕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는 교현2동 학습동아리 ‘징검다리’팀(팀장 민승지 동장)은 모든 행사장에서 나오는 깨끗한 폐현수막을 확보해 봉사팀에 제공하고 있다. 충주 / 노광호기자
어린이 유괴,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섰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봉원기)는 지난 10일 유영훈 군수, 정광섭 군의회의장, 임호선 경찰서장, 최철환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및 노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지킴이 다짐대회’를 진천군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개최했다.어린이 보호를 위한 이날 다짐대회에 참석한 노인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반인륜적 범죄가 이 땅에서 사라지는 날까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과 기관단체 및 지역민 모두가 관심과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대국민 결의문을 채택했다. 봉원기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유괴, 성폭력 등 어린이 대상 범죄로 인한 우리 희망인 어린 새싹들의 희생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노인들이 분연히 나서기로 결의했다”며 “지역 노인 모두가 어린이들을 내 손자, 손녀 돌보듯 놀이터, 등하교길 등에서 안전을 예의주시할 것이며 군지회를 비롯해 읍면분회와 각 경로당을 어린이대상 범죄 긴급 대피소 및 신고소로 지정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지난달 18일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 덕산면 신현2리 박언년(여ㆍ65ㆍ시각장애 1급)씨 가정에 각계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일부터 박씨 가정에 전달된 온정의 손길은 덕산면 직원들이 50만원, 흥원상회 강현구씨가 장판, 신망애 어린이집 여복임 원장이 이불을 각각 전달해 왔다.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긴급구호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붕수리를 마무리 해 줘 용기를 주고 있다. / 제천시
신재식 충북도 사무관과 부인 임채윤씨가 9일 부부 공동명의로 인재양성재단에 기금 450만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들 부부는 평소 충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공감해 오다 이 같은 큰 결심을 하게 됐다.현재 전국자치복권발행 행정협의회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신 사무관은 지방재정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행정역량을 갖춰 동료들로부터 ‘일 잘하는 공무원’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특히 기탁금 전달은 단체명의나 개인명의가 아닌, 부부 공동명의로 이루어진 첫 기탁이어서 그 의미도 남다르다.이로써 충북인재양성재단 기금은 도, 시·군 출연금 85억원과 농협 10억원, 신한은행 3억원, 권광택 도의원 1억원, 풀무원 9억원, 미래도시연구원 이욱 사무국장 500만원, 박성하 제천시의원 100만원, 충북사진기자협회 100만원, 충북도청 정책관리실 직원 100만원, 신재식·임채윤 부부 450만원 등 23억 1천250만원이 기탁돼 총 108억 1천250만원이 적립됐다./ 인진연 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신학호) 직원 300여명은 9일 직원 집이나 사무실에서 보관 중인 도서 2천500여권을 모아 영동대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지난 3월 25일 영동대학교 새 도서관을 개장했으나 도서가 부족해 학생들이 학업 및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신한은행충북본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도서를 모아 이번 기증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역에서는 이례적인 행사로 직원이 간직하고 사용하는 도서를 기증한 것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학호 본부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진천경찰서(서장 임호선) 이월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사 전해성(39세)과 경장 김현준(33세)이 고귀한 주민의 목숨을 구한 훈훈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3일 새벽 2시께 전 경사와 김 경장은 부모님이 동생편만 든다고 화를 내며 뛰쳐나간 아들 김 모(남, 30세)씨가 이월면 신계저수지 팔각정 앞에서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여 “죄송하다”는 말을 남긴후 연락이 안된다며 아들을 찾아달라는 모친 김 모(54세)씨의 112신고를 접수하게 됐다.이에 전 경사와 김 경장은 신속히 출동 주위를 수색했으나 어두운 곳에서 자살 기도자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재차 10여분간의 수색 끝에 저수지 물가 100여m 지점에서 신음하고 있는 자살 기도자를 발견했다. 김 씨는 온몸이 젖어 있었고 저체온으로 인해 동공이 풀리고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전 경사와 김 경장은 재빨리 112순찰차에서 옷가지를 가져와 김씨의 옷을 갈아 입히고 먼저 전 경사가 경찰서 직장 훈련시 배웠던 응급조치인 흉부압박을 10여분간 실시했고 시간을 지체하지 않기 위해 김 경장은 김씨를 업고 계곡을 올라와 도착한 119구급대에게 인계, 병원으로 후송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어 자칫
전찬근(충북과학대학 강사)·김경옥(청주 운천초 교사)부부가 딸 유진이의 돌잔치 비용 50만원을 먹을 것이 없어 고생하는 북한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5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숙)에 전달했다.전 씨 부부는 “딸 아이에게 돌잔치를 해주는 것도 좋겠지만 아이가 커서 본인의 돌잔치비용을 의미있는데 사용한 것을 더 자랑스러워 할 것으로 여기고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딸아이의 백일 때도 백일잔치를 위해 마련한 돈으로 떡을 구입,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있는 어르신들과 백일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김규철기자
충주지역의 한 아파트 전 세대가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를 조기 게양해 눈길을 모았다.눈길을 모은 아파트는 충주시체육관 앞에 위치한 교현2동 부강아파트로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400가구 전 세대가 이른 아침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처럼 부강아파트 전 세대가 태극기를 계양하게 된 것은 평상시 국경일이 되어도 국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줄어들고 휴일로만 인식되어져 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주민(대표 임종오·45)들이 국경일을 국경일답게 보내자고 결의하고 국경일엔 국기를 모두 달기로 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태극기 400개를 일괄 구입해 각 가정마다 보급했다.특히 통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 지도자들이 현충일 전날 각 가정을 방문해 조기 다는 법과 현충일에 국기를 반드시 게양할 것을 권유했으며 현충일이 되자 부강아파트에는 한 가정도 빠짐없이 전 세대에 100% 조기가 게양됐다.임종오 주민대표는 "이날 주민들은 각 세대에 빠짐없이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장관인 양 발걸음을 멈추고 쳐다보았다"며 "부강아파트 주민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마음을 합쳐 더욱 더 살기 좋은 아파트로 가꾸어 나가리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부강아파트에서는
조치원 대동초등학교(학교장 신정균)는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한 교수·학습도움방을 개관이 약 2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25명의 어머니 도우미들의 놀라운 활약이 펼쳐지고 있다.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교대로 이루어지는 교수·학습도움방의 일들은 주로 학습지 등의 학생들의 수업에 이루어지는 복사, 인쇄등의 아주 간단한 작업부터 자료제작에 이르기까지 도우미들이 담당하는 활동은 점점 더 전문적이고 다양해지고 있다.교수·학습도움방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6학년 학부모님은 “처음에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니까 내 자녀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간단한 봉사활동이 아닌 걸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선생님들의 자료제작을 돕다 보니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그래서 건의사항을 말씀드리기도 하고 저희들 스스로 개선하여 교수·학습도움방을 더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교수·학습도움방에서 봉사활동하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제가 하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라는 소감을 말씀하시기도 했다.6월부터는 교생실습으로 인해 지도교사들의 수업공개가 교과 동아리별로 하루 2시간씩 이루어지고 있는데
옥천의 한 사회단체가 15년째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벌여 관심을 모은다.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부(지부장 김병대)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기해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주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해 ?태극기 달아주기?를 전개하고 있다.이 단체는 1993년 옥천읍 금구리를 시작으로 군북면, 이원면, 청성면을 비롯해 지금까지 1천500여개를 게양했고, 올해엔 안내면 월외리 마을을 찾아 100여개의 태극기를 달아주었다.대상마을 선정은 읍·면 지도위원장의 추천으로 청년회(회장 조영훈) 월례회의에서 심의 선정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내 및 전국 시군 사회단체에서도 이 사업의 정신을 본받아 실시하고 있어 현충일만큼은 옥천을 기점으로 태극기 물결이 넘쳐나고 있다.김병대 자유총연맹 지부장은 "점점 태극기가 사라져 가는 것에 마음이 아팠습니다”라며 “태극기를 달아줌으로 점차 주민들의 생각도 바뀌고, 호응도 좋아 읍면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나라사랑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군
충북 도내에 있는 해병대 500기들이 장학회를 설립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크고 작은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해병대 501~599기들로 구성된 이들은 사단법인 충청북도 해병대전우회(회장 이청희)로 매년 회원들의 자녀에게 지원해 오던 장학금을 지역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불우청소년들을 위해 전달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장학회를 설립했다.이 같은 취지에서 설립된 해오봉사단은 5일 청주 사직동에 위치한 해병대 충북연합회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해오봉사단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03년 결성된 장학회다.여기서 ‘해오’란 해병대 오백기수의 모임을 뜻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회원 자녀들에게 전달돼 오던 장학금이 2003년부터 소년소녀가장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불우 청소년들에게 전달되고 있다.‘해오봉사단’은 각 동사무소에 의뢰해 불우청소년들을 선정하고 일 년에 두 번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동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또 알려지지 않은 고아원이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며 회원 스스로가 솔선해 자원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6월 이달의 새농민’에 권인근(51·진천군 초평면 오갑리)·최복임(51) 부부가 선정됐다.권씨 부부는 진천군 초평면에서 수박과 오이, 토마토(3만1천74㎡)를 생산해 농협 계통출하로 농협하나로마트 등 전국 유명 대형마트에 납품, 연간 1억2천100만원의 순소득을 올리고 있다. 초평농협 감사를 수행하며 지역농협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권씨는 “앞으로 선도농업인으로 지역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달의 새농민으로 선발된 권씨 부부는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 개인용 컴퓨터 지원과 부부동반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충북일보] 봄이 오면 음성군의 벚꽃 명소들이 벚꽃 향연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생극면 응천십리벚꽃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그리고 맹동면 윗맹골 수변공원 등 음성의 벚꽃 명소들이 상춘객들에게 화사한 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응천십리벚꽃길은 총연장 3.5㎞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생극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 곳은 2007년부터 벚꽃나무를 심기 시작해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으로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10리에 걸쳐 벚꽃 터널을 이루는 응천벚꽃길은 시작점인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중간중간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출렁다리의 유리 바닥은 하천을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오는 5일에는 생극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대표 김기헌) 주관으로 제3회 '생극응천십리벚꽃길 걷기대회'가 열려 가족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벚꽃 명소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은 음성군의 대표적인 벚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청미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은 약 3㎞에 걸쳐 하얗고 분홍빛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