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보건소(소장 김동석)는 농한기 '신명나는 겨울나기 운동프로그램' 발대식을 1일 오전 10시 내수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신명나는 겨울나기 운동프로그램은 북이면 석성, 영하, 추학진료소 3개 관할 지역 주민 205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주 3회(월ㆍ수ㆍ금)에 12주간 운영한다.군은 체계적인 참가자 관리를 위해 체성분 분석, 혈액 검사, 유연성 검사 등의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보건진료원의 지도하에 보건교육과 운동요법을 동시에 교육한다.보건교육에는 만성질활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운동요법으로 덤벨 체조, 걷기운동, 스트레칭, 맷돌 체조 등을 실시해 겨울철 추운날씨로 인해 적어지는 신체활동량을 증가시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러한 농한기 건강프로그램은 고령화되고 있는 보건진료소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시켜 주고 건강 욕구증대에 따른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원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이 고령화되고 있고 만성적인 질환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김재욱 청원군수의 최종 선고 공판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대법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해 9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선거구민 123명을 모집해 '버스투어'를 진행하며 1천156만원 상당의 교통편의와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2월 18일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 따라 김 군수는 지난 6월 25일 청주지방법원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고 이에 불복, 지난 9월 11일 대전고등법원 항소심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죄가 적용돼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번 대법 선고로 형이 확정될 경우 김재욱 군수는 군수직을 상실하게 되고 이날부터 부군수 권한대행체제로 들어간다./ 홍순철기자
한우 한 마리 값이 1천만원을 넘어서는 최고급육이 탄생했다.청원 가덕 수곡리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박종문(59)씨는 축협을 통해 출하한 한우 중 2마리가 축산물 등급판정소에서 각각 1천만원대 이상의 최고급육으로 판정을 받았다.박씨는 30년 전 교직생활을 하다 축산에 꿈을 두고 귀향 후 젖소사육으로 세계무역자유화에 따른 FTA체결 등 축산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6년 전부터 차별화 된 한우사육으로 축종을 전환해 현재 한우 62두를 사육하고 있다.또한 한우사육 기술습득과 고급육질 생산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교육이나 세미나는 모두 참석할 정도로 열정이 뜨겁고 지금도 매분기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하는 한우연구회모임과 한우마이스터 4년제 대학교를 입학 한우사육에 대한 정보교환과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박씨는 일반축산 농가와는 달리 가축 사료 급여를 위해 젖소 등에 먹이는 옥수수를 청예사료로 1만6천512㎡ 정도를 별도로 식재해 엔실리지로 담아 한우 사료로 사용할 정도로 한우사육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박씨는 지난 8월 가덕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한우생산과 지역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48개 농가가 가덕 한우연구회를 조직하고 회원 상호간에 한우사육
혁신클러스터란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일본의 도요타시처럼 집적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인근의 대학, 연구소 등 관련기관을 연계해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전국 12개 주요 산단이 선정돼 산학연간 교류 활성화, R&D 지원 등 정부 주도의 육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이같은 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광역경제권'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는 것이다.혁신클러스터 재편의 골자는 현재 오창등 12개 단지를 150개의 산업단지로 확대하는 것이다. 혁신클러스터가 '5+2 광역체제(충청·호남·동남·대경·강원·제주·수도권)'로 전환됨에 따른 것이다.150개로 재편되는 산업단지는 단위과제를 발굴 및 지원하는 25개 거점단지와 이에 따른 협의체 활동에 참여하는 125개 연계단지로 구분될 전망이다. 이같이 재편되는 혁신클러스터 논란의 핵심은 예산축소 문제와 충청권본부를 어디에 두느냐다.충북은 지난 2007년 지정된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지역의 IT산업등을 이끌고 있다. 충북은 충청본부는 당연히 오창에 두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오창은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몇년째 진행해왔고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
청원군이 자치경쟁력 평가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청원군은 30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경영활동부문 전국 기초군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박우서)은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사업체기초통계조사보고서 △고속도로교통량통계 △철도통계연보 △행정안전부 자체 통계자료 등의 공식 통계자료에 기초해 자치경쟁력을 평가, 청원군이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10위보다 8단계나 상승한 것이다.이번 경영활동부문 조사항목으로는 행정·재정운용효율, 산업경영효율, 세계화 등 모두 21개 항목으로 행정·재정운용효율부문의 경우 △공무원 1인당 인구수 △인구 1만명당 행정관서수 △공무원 1인당 민원대응처리수 △일반직 6급이상 공무원비율 △행정관서 1개소당 공무원수 △인구 1인당 세출액 △지방채수입비율 △지방세수입비율 △일반재원비율 △투자적경비비율 △세수증가율 등 11개 항목이다.산업경영효율부문은 △사업체 1개소당 취업자수 △대기업비율 △광공업사업체 1개소당 부지면적 △전국대비 지역산업전문화 △기술집약제조업종사자비율 등 5개 항목이다.또한 세계화부문은
이대통령의 '행정도시 수정' 국민과의 대화에 맞춰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건설청을 찾은 정운찬총리 일행을 태운 버스가 계란세례를 맞는 등 지역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정운찬 총리는 28일 오후 2시30분께 세종시를 방문한 가운데 충남 연기군과 인근 지역 주민 500여명이 행복도시건설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의 세종시 수정 추진'에 격렬히 항의했다.이날 주민들은 이 대통령과 정 총리, 한나라당에 대한 화형식 퍼포먼스 등을 열었고 세종시 수정 추진을 반대하는 피케팅 등이 이어졌다. 주민들의 항의를 막기 위해 행복도시건설청 앞에는 100대의 버스와 4천500여명의 경찰이 동원됐다.정 총리와 민관합동위 위원들이 탄 버스가 이날 오후 행복도시건철청 입구로 들어서자 주민들은 수백개의 계란을 투척했고, 정 총리가 타고 간 버스는 계란세례를 받았다.행정도시사수연기군대책위원회(상임대표 조선평·홍성용)는 "27일 열린 '대통령과의 대화'는 우리에게 좌절과 실망을 안겨줬다"며 "국가정책을 믿고 고향을 떠난 지역주민과 500만 충청 도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행정도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비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행정도시 건설을 경제적 비
청원 '사랑의 집' 47번째 입주식이 27일 오창읍 괴정1리에서 열렸다.청원군이 어려운 이웃에게 마련해 주고 있는 사랑의 집 입주식이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의 후원으로 27일 오전 11시 오창읍 괴정1리에서 지역주민과 각종 자재 및 가전제품, 가구 등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1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이날 입주식의 주인공인 박기성(42)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부인 경현미(39)씨는 정신질환을 겪고 있으며 어머니 김현순(66)씨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가는 가정으로 두 자녀와 두 명의 조카까지 모두 7명의 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주택이 낡고 협소해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에 마련된 사랑의 집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4지역(중앙, 한벌, 무심, 우암, 경제 RC)에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위해 기업체 등과 함께 후원금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여기에 군비 2천500만원 등 총 5천5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달 28일 착공해서 방 4칸, 거실 및 주방, 화장실 2칸 등을 갖춘 84.87㎡ 규모의 아담하고 예쁜 단층주택을 지어 박씨 가족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선물했다.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국제로타리클럽, 새마을협의회ㆍ주민
청원군내 다문화가족 외국인 여성과 자녀들이 한글 글짓기 발표 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청원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50여명을 초청, 지난 28일 오전 10시 현도면 은혜의 집 강당에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우리글 축제'를 열었다.이 행사는 다문화 가족에겐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바르고 재미있게 한국말을 배우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념식에 이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글 글짓기 발표회와 나만의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특히 한글 글짓기 발표 참가자들은 외국인여성이 능숙하지 않은 한국어로 자녀를 양육하는 어려움과 문화 차이의 극복, 가족에 대한 사랑 등을 솔직하게 표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장영숙 청원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은 문화도 언어도 다르지만 지금은 모두 한국에서 가정을 만들어 살아가는 한국 주부"라면서 "다문화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고 이 자리를 계기로 가족 간 소통의 어려움이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청원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내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과 요리 실습, 도자기 공예, 상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에 앞장서고 있
청원군은 지방세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이나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27일 재무과·읍면 지방세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가진 지방세정 연찬회는 군 세수증대를 위한 세정운영방안, 납세자를 위한 납세편의시책, 지방세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 7개 그룹으로 나눠 연구했던 내용을 주제로 발표 후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됐다.재무과 남성희(세무 8급)씨는 '주세의 지방세소득세원화 방안'이란 주제의 발표에서 국세의 부가가치세 세율인 10%를 기준 소재지 해당 지방자치단체 주세의 세입 중 일정비율을 보전해 주면 주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것으로 국민의 조세 부담은 현행과 동일하고 주류업체의 납세불편이나 조세저항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오창읍 윤창로(세무8급)씨는 '상속으로 인한 취득세 개선방안'으로 상속자와 과세권자의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가산세 문제를 해결하고 비효적인 행정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시기를 상속협의일이나 등기일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법을 내놓기도 했다.이밖에도 '자동차세 과세체계 개선', '신탁재산 체납액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
[충북일보]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22분 대심정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번째로 파면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옮겼다.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간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선고일이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 3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뤄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되고 이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결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