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청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괴산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5인 이상 청년(만18 ~39세) 동아리가 대상이다. 다만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군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등을 동아리 당 100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공예, 친환경 농업·축산 교육 및 정보교류, 문화, 베이킹 등을 주제로 5개 동아리가 지원받아 활동했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나 군 미래전략담당관 미래전략팀(043-830-3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재)대소장학회는 2022년도 장학생 25명을 선발하기로 확정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면민 또는 면민 자녀다. 다만 지역 내 다른 장학회의 장학금 수여자는 중복 지급이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증원된 △중학생 8명(대소·부윤초 학교장 추천) △고교생 5명(성적우수자) △대학생 12명(성적우수자) 등 25명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50만 원, 고교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 등 모두 3천300만 원을 지급한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대소면 총무팀(043-871-2754)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2018년 2월 설립이후 4억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50여명의 학생에게 7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천639억 원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15일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군은 이날 내년도 확보해야 할 정부예산사업 필요성과 계획,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편성 시기별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은 92건(신규사업 44건, 계속사업 48건)에 총사업비는 1조67억 원이다. 이 가운데 확보 대상액은 국가·도 시행사업 7건을 포함, 1천639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10억 원 △제로에너지건물 기술·실증센터 구축사업 43억 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3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5억 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18억 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10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8억 원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1억 원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05억 원 △음성군민 안전체험관 건립사업 12억 원 △병암지구 배수개선사업 40억 원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남촌교) 30억 원 △신돈 교차로 연결램프확장 36억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42억5천만 원을 들여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273대를 보급한다. 군이 지원하는 전기차는 209대(승용 129대, 화물 80대)다. 지원액은 29억8천만 원이다. 전기 승용차는 최대 1천400만 원, 전기 소형화물차는 최대 2천200만원을 지원하되 차량 가격,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지역 법인 또는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수소차는 12억7천만 원을 들여 64대를 지원한다. 보조금액은 대당 3천350만 원 정액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지역 법인 또는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취약계층이나 3인 이상 다자녀 가구 등은 우선 지원한다. 전기차와 수소차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때까지다. 신청자가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와 구매계약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어 차량 출고·등록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에 들어간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되고 2개월 이내 차량을 출고·등록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
△이차영 괴산군수=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6일 오전 10시 영상회의실에서 영상으로 진행되는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및 해단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옥천군의회 본 회의장에서 열리는 임시회 개회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군수집무실에서 열리는 마더박스 전달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참석.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영상회의를 통해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와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간부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 결의서를 낭독하고, 전 공직자는 반부패· 청렴 서약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확산방지와 발생에 신속한 예찰과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 군은 농촌진흥청 국비로 확보한 9천400만 원을 들여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예찰전문요원 2명을 선발했다. 차량 2대를 임대하고 예찰과 진단에 필요한 방제복, 알코올, 진단키트 등을 구입했다. 예찰전문요원들은 오는 11월까지 군내 전 지역 사과·배 590농가(557.3㏊)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대추나무 빗자루병, 포도황화병, 감귤녹화병 등 국가관리 병해충 발생 확인과 확산 방지를 위한 상시예찰도 연중 추진한다. 농업인의 병해충 의뢰에 대해 현장에서 진단하고 병해충으로 확진된 때 적합한 방제 조치도 취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의 활동이 과수 화상병과 같은 국가관리 병해충 발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추농가에 고품질, 다수확 생산을 위한 육묘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육묘관리는 초기수량에 큰 영향을 주며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배기술이다. 탄저병, 칼라병 등 고추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고 총채벌레 등 전염을 일으키는 해충방제에 신경을 써야한다. 비가림 고추 재배는 90일, 노지 재배는 70~75일로 포트 크기에 따라 육묘일수를 조절해야 초기수량 확보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육묘단계별 적정온도는 차이가 있으나 주간온도 30도 이하, 야간온도 20도 정도를 유지해 활착을 증진시켜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육묘단계별 온·습도 등 환경관리와 진딧물, 총채벌레 등의 사전 방제로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1억2천만 원을 들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멧돼지·고라니·까치 등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소요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농가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최대 360만 원이다. 지원 대상시설은 전기울타리, 철선·철망울타리, 조·수류퇴치 방조망 등이다. 지원 우선순위는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는 장소,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장소. 과수·화훼·특용작물 재배장소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 달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모두 41농가에 1억 원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이 오는 25일까지 군민들로부터 '2022년 음성의 책' 추천도서를 신청받는다. 음성의 책은 일반 분야와 아동 분야에서 각 1권씩 2권을 추천받아 음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군민이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 공신력 있는 기관과 단체에서 선정한 우수도서 등이다. 신청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을 방문해 추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2022년 음성의 책'은 다음 달 선정해 독서릴레이,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운동에 사용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대표 기업인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가 20일 '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내 산업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품질 진흥행사로 올해로 50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 슬로건은 '50년의 도전, 100년의 열정, 품질로 미래로'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단체에게 국가품질경영 유공 총 451점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진현 대표이사는 48년간 건축 내장재 업계에 종사하며 친환경 벽지개발을 선도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1973년 락희화학공업(현 LX하우시스) 입사 이후 49년간 벽지부문에 종사해온 벽지업계 산증인이다. 국내 실크벽지 도입과 양산을 주도하는 등 창업 25년만에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존경받는 10대 기업인에 선정됐으며, 2020년 충북도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국가품질명예명장으로 선정됐다. 벽지 도입 초창기 KS인증도 없던 시기인 1998년 창업한 금진은 현재까지 KS 제품인증, ISO 품질경영인증, 안전경영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김영환 지사의 100대 공약 중 지지부진한 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 변경에 들어갔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며 지연되거나 부진한 사업이 크게 늘어나면서 충분한 사전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채 공약에 반영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가 올해 상반기까지 원활히 추진되지 못하는 사업으로 11개를 꼽았다. 민선 8기 출범 후 1년이 되는 시점에는 권역별 대중골프장 건설과 청주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2개에 불과했으나 9개가 추가된 것이다. 이들 사업 중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이 가능한 일부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현재까지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부분 국비 등 대규모 예산 확보나 중앙부처의 정책 변경과 같은 문제로 사실상 조속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도는 각 사업의 실천 계획을 수정해 추진을 정상화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지지부진한 공약 사업 중 8개를 선정해 변경 작업을 거친 뒤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에 제출했다. 평가자문위는 이날 충북연구원에서 회의를 열고 실천 계획을 변경한 사업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들 사업은 청년 잡(JOB) 앱으로 상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