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괴산군에 기부했다.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 인사회에서다. 신 회장은"지역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지역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모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북출신 출향인사와 김영환 도지사, 송인헌 군수, 전국 지역별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음성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30분 괴산 명덕초등학교 112회 졸업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소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소태면 주민과의 대화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축협 종합경제사업장에서 열리는 한마음 대회에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지도자 군 연합회 임원 회의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수실에서 하반기 퇴직공무원 우수 포상 전수.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1시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2023~2026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장기개최 협약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읍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참석.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해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40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1천21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7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총사업비 중 1천41억 원을 외부재원(중앙·도·민간)으로 확보한 것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2030 음성시 건설에 발판이 될 △신성장산업 육성 6건 654억 원 △정주 여건 개선 분야 28건 429억 원 △지역개발산업 분야 6건 127억 원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분야는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립(332억 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 구축(156억 원)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80억 원)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성 평가기반 구축(74억 원) 등이다. 군은 수소·이차전지·태양광 등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 분야는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61억 원) △시·군 특화사업 공모(55억 원)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25억 원) 등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유입과 주거환경 개선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개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항목과 보장금액을 확대·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5개 항목에서 3개 항목를 제외하고 6개 항목을 추가해 18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보장금액도 2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으로 높인다. 보장 기간은 다음 달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1년이다. 보험항목 및 보상 한도액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1천만 원)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1천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400만 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400만 원) △강도 상해사망(400만 원) △강도 상해후유장해(400만 원)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사망(1천만 원) △스쿨존 교통사고(12세 이하)부상 치료비(500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3천만 원)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애(3천만 원) △익사사망(2천만 원) △물놀이사망(1천만 원) △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400만 원) △전세버스 이용중 상해 후유장해(400만 원) △야생동물 피해 보상치료비(50만 원) △실버존사고(1~5급) 치료비(1천만 원) △온열질환 진단비(10만 원) △사회재난사망(화재, 교통사고 등)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국가 또는 지자체 차원의 대처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2년 주소정책 업무 추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상위 23개의 지자체에 포함돼 특별교부세 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매년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관리, 불편 도로명 정비 등 20개 지표를 정량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군은 설치한 지 10년이 넘어 자연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 새 주소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올 상반기 중 감곡면 왕장리 일대에 특색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중·고등학교,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청소년의 야간안전 보행을 위해 관공서용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물 주소 부여와 불편 도로명 정비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동계 전정작업 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는 올해 8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과수화상병 에방을 위한 사전 방제약제 4~5회분을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 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작업자·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야 한다. 농작업 도구, 자재 소독은 70% 알코올 또는 일반 락스를 20배 희석해 사용하고, 나무가 바뀔 때마다 소독액에 9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뿌려 소독한다. 아울러 작업일지, 과수원 출입자, 작업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18건 5㏊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공적 방제를 추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11일 무인카페 '포송' 오픈 기념식을 했다. 카페 포송은 2천여만 원을 들여 경찰서 1층 현관 옆에 설치돼 직원뿐만 아니라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안락한 쉼터로 제공된다. 이규하 서장은 "무인카페 오픈으로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지난 10일 교무회의실에서 3차 지역·대학 교육혁신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이규형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과 지역 전문가, 관계기관 대표, 대학 관계자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연계 전공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결과, '중원다움 심포지엄' 소개 및 의견수렴, 참여 협조, 지역 요구도 조사 정책연구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의견수렴과 공동참여에 필요한 관계기관, 지역주민, 전문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김영찬(중원대 인재개발원장) 위원장은 "지역과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중원대는 지자체와 협업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지역과 대학, 혁신의 중심에 서다!_중원다움 심포지엄'을 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생극교회 이경만(왼쪽 네번째)목사가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극면사무소(면장 전혁동)에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교회 신도들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11일 2022년 하반기 정년퇴직 공무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전수했다. 홍조근정훈장에 김경호 전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녹조근정훈장에 정선구 전 회계과장, 옥조근정훈장에 김명선 전 차량등록팀장, 근정포장에 허복수 전 소이면 부면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현섭 전 보건정책과 주무관과 박병복 전 문화체육과 청원경찰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 퇴직공무원은 지방 행정의 최일선에서 재직 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