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다음 달 28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특별 징수한 내역이다.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에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기납부세액 검증 및 환급과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기일 내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농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교육'의 연간 추진 일정을 알리고 농업인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과정당 15명씩 선착순 모집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총 18개의 과정으로 열린다.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기, 예초기, 굴착기, 트랙터 등 농기계 기종별 운전조작법, 작동 원리 등에 대해 이론과 1대1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군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능력 배양과 농기계 고장 시 현장에서 신속 대응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현장 실무 교육으로 안전한 농업기계 활용과 농업기계화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6시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 제천시체육회 제27차 이사회 및 2022 제천시체육상 시상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 단양군연합회장 이취임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7일 오전 10시 30분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진천군농업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7일 오후4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재향군인회관에서 열리는 재향군인회장 이취임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6시 보은문화원에서 열리는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상촌면사무소·오후 2시 황간면사무소에서 주민과 대화.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1시 군청에서 열리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행 의료기관 위탁 협약식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노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노은면 주민과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는 다음 달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초반(6회), 심화반(6회) 등 2개 과정으로 열린다. 교육생들은 기초반을 수료한 후 심화반을 수강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가공식품, 가공창업 등 농산물가공과 관련된 이론·실습교육이다. 기초반, 심화반을 모두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한 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군은 다음 달 8일까지 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 30명을 선착순 모집(043-830-2742)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부터 음성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원남면 주봉리와 소이면 중동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화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의 무료함을 잊고 성취감을 얻으며 손과 두뇌의 협응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민화교실은 주봉 및 중동보건진료소에서 8주간 총 8회에 걸쳐 전문 강사와 함께 민화에 대해 알아보고 초 그리기, 채색하기, 바림하기, 마무리 선치고 완성하기 순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민화그리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치매예방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프로그램 전·후로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으로 효과를 확인하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에 힘쓸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김정숙(사진 오른쪽 세번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25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 괴산군지부(지부장 박종영)가 25일(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군수)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추가해 눈길을 끈다. 군은 답례품선정위원회가 기존 '괴산장터 쿠폰' 외에 2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새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새로 선정한 답례품은 군에서 공급하는 괴산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과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이다. 눈길을 끄는 품목은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이다. 도내 일선 시·군은 대부분 답례품으로 지역 농특산품이나 공산품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한 것은 한식이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손들이 조상 묘를 벌초하는 것에 착안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한 답례품(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 공급 업체를 공모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다. 선정된 업체는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0개월간 공급한다. 한편 충북도 답례품으로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권과 케이블카 이용권, 카누·카약 이용권(이상 제천), 속리산 스카이바이크 이용권(보은), 증평패스(증평) 등 관광 분야에서 이용권 등을 선정하긴 했지만, 시·군 대부분은 지역 농특산품이나 공산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음성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법인 및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올해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는 39대다, 보조금은 대당 3천3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는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차량 출고·등록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니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들어 개발부담금 납부기한 1개월 전에 납부 알림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부담금 납부 기간이 6개월로 길어, 납세자가 자칫 기한을 놓쳐 발생하는 가산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알림문자에는 납부일 명시와 함께 체납 전 분할·연기 납부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전송해 체납액을 최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알림문자 서비스로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해 징수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으로 생기는 이익을 부담금으로 징수하는 제도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