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30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정기총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8시30분 바이오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 추진현황 점검.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6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예총 단양군지회장 이·취임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음성명작관에서 열리는 2023년도 16기 음성농업대학 개강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7일 오전 9시 30분 집무실에서 열리는 농업회사법인 ㈜해성 장학금 기탁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마로면 오천리에 열리는 독립 유공자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에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월남전참전자회 평화통일 안보 결의 대회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 추진 간부회의 주재.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자 '한방 금연침'을 시술한다. 금연침은 길이가 1㎜ 내외인 압정 모양의 피내침을 귀에 놓는 이침(耳針) 요법으로 한의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시술로 진행된다. 부작용이 적으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줘 흡연 욕구와 금단현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시술 후 3~4주 정도면 흡연 욕구 감소와 담배 맛이 변하는 등 금연 효과가 나타난다. 희망자는 군 보건소 금연 상담실 및 대소보건지소 이동 금연클리닉에 등록·상담 후 한방 금연침 시술에 동의하면 매주 1회씩 6주간 한방진료실에서 금연침 시술을 받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이 금연 성공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개강한다. 다음 달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음성에 전입한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총 20회 80시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을 위한 기본 소양과 정보, 농촌 생활기술, 농가경영 지식, 토양과 비료, 병해충, 텃밭 농사, 스마트농업, 농기계 실습 등이다. 희망자는 31일까지 농기센터 농업지원과(043-871-2312)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눈에 잘 띄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설치한다. 군은 획일적인 표준형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지역의 개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8월 말까지 설치한다. 이 사업은 군청 균형개발과의 '감곡면 왕장리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 살리기)'과 민원과의 '주소정보시설 설치 및 주소정보 표출'협업으로 진행한다. 설치 대상은 도시재생사업보다 범위를 좀 더 확장한 건물번호 약 382곳이다. 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감곡면 햇사레 복숭아와 1896년 설립된 감곡매괴성모순례지 성당의 특성을 담아 디자인을 설계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 대상지 건물 현황을 조사하고 해당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다음 달 설문조사로 제작 시안을 결정하고 주소정보 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자인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연형모 민원과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설치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이 15일 음성군청에서 음성군장학회 이사장 조병옥 군수에게 장학기금 6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현정 농협 군청출장소장, 고윤종 농협 음성군지부장, 조병옥 음성군수, 박민순 음성군 평생학습과장.
[충북일보] 음성군청 홍보실(실장 안정아)직원 10여명이 15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음성읍 용산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가지줍기 작업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회장 경한호)가 15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41기 노인대학(학장 이상용)입학식을 열고 았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군내 10개 읍·면에서 남자 14명, 여자 29명 등 43명이 고루 지원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주말농장에 참여할 귀농·귀촌인을 모집한다. 군은 농사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주말농장을 운영 중이다. 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등 4필지에 조성된 주말농장의 면적 1천355㎡다. 올해는 20가구를 모집해 가구당 60㎡(18평) 가량의 농지를 분양한다. 신청 자격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다. 주말농장은 다음달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세부일정은 신청 마감 후 공지할 예정이다. 주말농장 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043-830-2778)에 제출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15일 '지방세 유공납세자 현판·인증패 수여식'을 열어 유공납세자에게 현판·인증패를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괴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으로 최근 3년간 계속해 기한 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하고,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연간 지방세 납부액은 법인 1천만 원, 개인 100만 원 이상인 자로, 괴산군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5곳, 개인 15명으로, 법인에게는 유공납세자 현판을, 개인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밖에 괴산사랑상품권 10만 원, 1년간 괴산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지방세 제증명 수수료 1년간 면제,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금융 지원과 지역 의료기관의 의료비·장례비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유공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올해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추진한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다. 감각 이상,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60세 이상 성인에게는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군은 종전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70%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무료 접종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대상은 접종일 기준 괴산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연속 거주한 65세 이상 노인이다. 다만 평생 1회 접종하는 백신 특성상 과거 접종력이 없어야 한다.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접종하며 1년 이상 거주 사실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