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이 환경운동을 하면 우수자를 선발해 매달 음성행복페이로 포상금을 지급하는 '환경포인트제도'를 시행한다 군내 청소년수련시설은 대소청소년센터,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다. 매달 환경운동 우수자에게 1등 5만 원, 2등 3만 원, 3등 2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포상금은 지난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했던 모금 활동인 100원의 기적 모금액으로 지급된다. 캠페인 기간은 예산(모금액) 소진 때까지다. 환경포인트제 활동 내용은 환경정화활동, 환경관련 프로그램 참여, 환경 이벤트(공모전) 참여, 텀블러 사용 인증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소청소년센터 네이버밴드 또는 네이버카페를 참고하거나 전화(043-871-4083)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31일 마을기획단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칠성면은 이날 면사무소에서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한 마을기획단 창립총회를 열었다. 칠성면 마을기획단을 이끌어갈 단장으로는 조광현 씨가 선출됐다. 이어 생활SOC분과, 지역공동체 분과, 문화관광 분과, 농촌경제 분과, 마을교육 분과별 조직을 구성했다. 조 단장은 "지역민 참여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현안을 해결해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획단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민 의견 반영으로 지역의제를 발굴 실천하고자 조직된 자발적 모임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청지방통계청과 음성군 경제지표조사를 위한 실무협약을 했다. 이번 경제지표조사는 8월에 시작해 12월 말 통계분석을 완료한 뒤 결과를 공표한다. 경제지표조사는 지역 내 사업체 경제상황을 조사해 지역경제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 음성군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2년이 주기다. 충청지방통계청은 통계개발을 담당하고 군은 해당 통계조사를 위한 사무공간 확보, 조사원 모집 등 제반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지역내 1천1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력현황,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 등 전반적인 사업체 운영 현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해열제와 감기약, 자가진단키트(RAT)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지원을 추진한다. 해열제 2천680개, 종합감기 1천520개, RAT 1만2천개 등 모두 1만6천여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해열제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소아용 2천900개(해열제 1천680개, 감기약 1천220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19곳에 배부한다.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22곳에는 성인용 1천300개(해열제 1천개, 감기약 300개)를 나눠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주 1회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2년도 음성군 재난관리실태를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시했다.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음성군의 재난 및 안전관리 실태를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숫자와 그래프로 나타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자율적 재난관리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다. 이번에 공시한 자료는 △2022년도 재난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안전관리 교육·훈련·홍보 등의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등 모두 13종이다. 군은 지난해 자연재해 안전도 최고인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관리 실태를 군민에게 알려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연재해 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 정비분야를 총 지표 53개로 등급(A~E)을 부여해 평가한다.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1일 오후 1시40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돼지 83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불은 농장 4개동과 컨테이너 1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9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45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괴산군 △류지홍 농업기술센터소장 ◇5급 △정정인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강문민 〃 연구보급과장 △안미숙 충북도 농업기술원 전출.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충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의 2023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원대 박물관은 올해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괴산문화마실-아이들, 로컬 예술과 소통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아동 대상 프로그램이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모두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원대 박물관 또는 학예연구팀(043-830-8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78회 식목일을 맞아 30일 충북도와 공동으로 '충북의 100년 청사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시작은 숲'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광면 광덕리 일대 군유림에 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문광초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가해 2.4㏊의 면적에 전나무 3천600그루를 심었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재 농업회사법인㈜가시버시 김성윤(사진 왼쪽) 대표가 30일 연풍면사무소(면장 김전수)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