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는 음성 평곡초등학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하나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행동기부로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주민들은 모바일 기부플랫폼(포아브앱)으로 목표 걸음 1억 걸음을 달성해 평곡초에 6.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로 전국 21곳에 5억2천만 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누적용량 114.1㎾)를 지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과 충북도교육청은 7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괴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태훈 충북도의회의원,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이 제안한 정주형 농촌유학 프로그램인 아이유(IU)학 프로젝트 운영과 지역의 특색 있고 최신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천면 송면복합체육센터 건립 운영·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청이 제안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협의하고, 괴산행복교육지구사업 업무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완료하는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으로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을 수립해 명품교육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AI 바이오 영재고가 오송으로 갈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 확정된 건 아니며( 타당성)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음성군을 방문해 군청에서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선 공약이었던 AI 영재고는 광주로 확정됐다"며 "용산(대통령실)과 정부, 국회를 설득해 충북에 AI 바이오 영재고를 유치하기 위한 예산을 국회에 반영했다"고 AI 바이오 영재고 유치에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됐고 신약 등 관련 산업이 집중된 오송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오송으로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며 "카이스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송 근처에 바이오 영재고를 상정하고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지사의 이 같은 답변은 "공립학교였다면 시·군 공모로 선정했겠지만, 카이스트에서 운영할 국립학교여서 부득이하게 도·교육청 협의를 통해 부지를 결정했다"는 지난달 23일 도·시군정책협의회에서의 발표와는 어감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음성군은 진천군과 함께 충북혁신도시에 AI 바이오 영재고 유치에 힘을 쏟았다. 김 지사는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산업대학교와 해외 교환학생 및 학술교류 협력을 했다. 두 대학은 이날 교환학생·교원 교류, 공동 해외연구 추진, 학술 교류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호치민산업대 과학인재가 극동대에서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전공을 심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치민산업대는 1956년 개교한 베트남 산업부 산하 국립공과대학이다. 3개 캠퍼스에 4만6천명의 학생이 컴퓨터학과, 전자통신, 바이오 등 25개 학과에 재학 중이다. 극동대 대학원 인공지능보안학과에는 베트남 육사·공사 장교가 재학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홍기현 경찰청 경비국장이 7일 고향인 괴산군 연풍면에 쌀 140포대(10㎏들이)를 기탁하고 있다. 연풍중 26회 졸업생인 홍 국장은 태어나고 자란 요동마을에 110포대를, 연풍면 저소득층에 30포대를 각각 전달했다. 홍 국장은 지난달 말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지난 6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대회의실에서 항공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입시관련 상호 협의 및 논의 △교육관련 연구과제 공동 개발 △교수 현장연수 지원제도 활성화 △상호 교육과정 입과 시 지원제도 마련(기종교육, 대학원 등) △직무연수 교직원 위탁교육에 관한 사항 △실험, 실습 기자재 지원 및 공동 활용 △교육과정 개발 및 연구활동에 대한 정보 교환 △비행교육원 운영 및 훈련, 위탁교육에 관한 사항 △외래교수 협력 및 기술협력 등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이다. 중원대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정비학과, 무인항공기계학과 등 전공 세분화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항공우주산업 특성화 대학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육지원청 이남덕(사진 맨앞줄 왼쪽 세번째)교육장이 6일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교육장 취임 '고유례'를 봉행하고 있다. 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儒家)의례다.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안순자(사진 왼쪽 두번째)교육장이 6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 증평여자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와 급식시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6일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할 거점공간으로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개소했다. 청년대로는 금왕읍 무극로 237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221㎡(전용면적 172㎡) 면적에 청년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2곳),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실 등을 갖췄다.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면서 충북청년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충북기업진흥원이 수탁 운영한다. 청년대로에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역량 강화사업 △문화·복지 지원 △마음건강 지원사업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청년센터는 민선 8기 조병옥 음성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한다. 군은 2021년 2월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8월에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해 연구용역을 완료하는 등 청년이 지역에 유입·정착하도록 종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청년가구가 기준중위소득 60%에 해당하면 월 20만 원의 월세를 12개월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8월까지 신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 Wee센터가 새 학기를 맞아 6일 길거리 상담의 하나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