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오후 5시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제2회 (재)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임시이사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전 11시 진천군 소재 한울포레스트에서 진행되는 43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0일 오후 2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체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30분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주간 기념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43회 음성군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명가에서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3 이장체육대회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점검회의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군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지난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어 △신우콘크리트산업㈜ △㈜네패스라웨 △㈜엔케이 등 3개 업체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군은 지역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 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한 업체 중에서 우수기업을 뽑는다.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기업건실도, 기술 및 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우수기업에는 인증서 수여와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 사업비 2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준다. 송인헌 군수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에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2∼18일 열린 '2023 옥천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금·은 각 1개씩을 획득했다.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콤비가 우승을 차지하며 복식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 들어 음성군청 유니폼을 입은 박재규는 개인단식에서 준우승에 오르며 음성군에 첫 메달을 안겼다. 2021년 국가대표에 선발된 박재규는 이듬해인 2022년 전국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기량을 갖췄다. 유승훈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음성설성공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24회 음성품바축제는 '품바, 젊음을 보듬다'를 주제로 재미와 해학이 넘치는 품바가 젊음으로 무장하고 돌아온다는 내용으로 꾸민다. 올해는 신구의 벽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키즈존, MZ존을 새롭게 마련한다. 키즈존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마술, 풍선아트 공연을 선보인다. MZ존에서는 청년을 위한 무대를 별도로 마련했다. 품바래퍼 캠프 페스티벌, 경연대회가 열리고 청소년들의 밴드공연, 댄스 배틀,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등이 5일 연속 펼쳐진다. 17일 첫날 오전 열리는 품바하우스 짓기는 9개 읍·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으로 집짓기를 연출한다. 하우스에서 특색있는 품바춤과 장단을 맞추고, 포토존에서 익살스런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다. 래퍼지망생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음성래퍼캠프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MZ존과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랩녹음, 프로필 촬영, 무대공연도 경험할 수 있다. 19일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갑산마을에 체리꽃이 활짝펴 탐방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체리 마을로 유명한 소이면 갑산리는 매년 체리 축제를 연다. 올해는 6월 둘째주 개최할 예정이다. 갑산 체리나무는 농번기가 지난 6월에 수확하고 여름철 장마로 인한 병충해 피해가 없어 갈수록 체리 농가들이 늘고 있다. 현재 이 마을에서는 농가 15곳이 체리를 재배하고 있다.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올해도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갑산리 체리마을은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류형 녹색 주말농장과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달 갑산마을을 찾으면 활짝 핀 체리꽃과 복숭아꽃이 장관을 이뤄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며 "가족단위로 방문해 주말농장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226개 지자체 시장·군수·구청장이 누리집에 제시한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공약실천계획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 충북도내에서는 괴산군, 영동군, 증평군이 우수등급 이상을 받았다. 송 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을 군정목표로 두고 실무부서 검토, 인수위원회와 공약평가자문위원회 자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5대 분야 77개 사업의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괴산군은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지역 내 고등학교 전 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침급식 무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전 군민 안전보험 무료가입 보장범위 확대·운영 등 군민 수혜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송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충북일보] 괴산군이 1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생활지원금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대학교가 18일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교내 본관 앞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생소통 이벤트 '총장님이 커피 쏜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 총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중간고사 시험기간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참여한 학생들은 총장에게 대학생활의 고충과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원대는 학생들로부터 수렴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대학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충북일보] 음성군이 18일 감곡농협 농산물선별장에서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농촌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기계 시연회를 열고 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음성군이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소작업차, 복숭아 선별기 지원과 관련해 사업 대상 농가들이 직접 기종을 선정했다,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지홍)가 지난 17일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빵 200개를 산불 진화와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괴산소방서 대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