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21~24일 '음성농부의 선물, THE 명작'이라는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 꽃잔치·음성청결고추축제·음성인삼축제 등 3개의 지역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다. 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농부의 정성과 선진 재배 기술로 생산한 농축산물인 음성명작(음성명품작물의 줄임말)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크게 공연·체험·전시·판매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농부의 선물을 주제로 한 영상과 춤·음악이 어우러지는 주제공연 △음성을 상징하는 로고·농산물을 표현한 드론쇼 △불꽃놀이 △윤도현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농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음성명작 농민가요제도 열려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본선에 오른 농민 가수들이 노래 실력을 뽐낸다.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했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쇼와 벌룬쇼가 매일 주무대에서 열리고, 주말 저녁에는 버스킹 존에서 재즈 버스킹 향연이 눈과 귀를 사로 잡는다. 체험 행사로는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농산물 활용 명
[충북일보] 올해 괴산고추축제'에서는 건고추 10억5천여만 원 어치가 팔려나갔다.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아 놀자'를 주제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25만4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축제 기간 직판장인 고추장터와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만1천665㎏이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핫-치맥 페스티벌 △키자니아 괴산 △안전체험마당 △추억의 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고추비빔밥,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고추어묵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했다. 1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윤현수(충남 공주)씨가 대상을, 조혜련(경기 시흥)씨가 금상을, 팀 마니마니(서울)가 은상을, 오화영(청주)씨가 동상을 각각 받았다. 앞서 열린 청결고추품평회 대상에는 청천면 박종호(67) 농가가 차지했다. 축제는 읍면별 노래경연대회인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로 치러졌다. 축제 기간 30여 만 개의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6일까지 명품작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 (www.esjang.go.kr)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에서는 쌀, 인삼, 과일, 축산물, 가공식품 등 39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명에게는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20명에게도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나눠준다. 군은 추석맞이 기획전이 농가들의 판로확보로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음성장터'에서 우수한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25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이뤄진 2천342필지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된 군청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 이용상황과 표준지공시지가를 고려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때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재조사한다. 이어 전문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과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세, 지방세 등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를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모두 개방해 놓고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일 괴산유기농엑스포 기념관에서 출향인사, 자매결연단체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괴산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출향인사와 자매결연도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3괴산고추축제'를 맞아 진행했다. 초청된 출향인사는 김정구 재경괴산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과 경기호 재청군민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다. 자매결연도시 인사는 서울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대구 북구청 이근수 부구청장, 서울 성북구 복지교육국장, 경기 안양시 안전행정국장 등 10여 명이다. 군은 지역을 대표해 송인헌 군수, 신송규 군의회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초청 인사들을 환영했다. 이 자리서 송 군수는 "지난 7월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와 구호물품을 기탁하고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괴산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군과 향우회·자매결연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월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 농수산식품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에 관한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지난 4월부터 괴산군 유기농 고춧가루와 농식품 가공품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전날 개막한 2023 괴산고추축제의 하나로 진행됐다. 상담회는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없는 괴산군 농식품기업에게 수출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이 지역 15개 농식품 기업·단체와 김규환 농식품연합회장을 비롯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원사 4개 업체가 참석했다. 대면 수출 상담과 함께 참가기업 샘플 전시와 시식, 시음 행사가 진행됐다. 군은 수출상담회 결과 양해각서 5건, 52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송인헌 군수는 "재일 한국농식품연합회와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농식품 기업의 대일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이 오는 5일부터 도서관 연계형 늘봄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충북도교육청이 올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돼 음성 지역의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인 도서관을 활용해 늘봄학교를 진행한다. 금왕교육도서관은 무극초와 용천초 돌봄 대기 아동과 1~2학년 희망 학생 20명을, 맹동혁신도서관은 동성초 및 인접학교 학생 40여명을 수용한다. 도서관은 우수 자원을 활용한 돌봄 단체 프로그램과 돌봄교실 이용을 무료로 제공한다. 재료비와 간식비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남덕 교육장은"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에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음성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일 군청에서 조병옥 군수와 김영관 한전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송전선로는 혁신도시 경계지상에 설치돼 있어 2019년부터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군은 지중화 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지난해 12월 정부 신규사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군은 용지 보상과 공사비 확보·부담 업무를, 한전 충북본부는 사업시행 업무를 각각 맡는다. 이 사업은 287억 원을 들여 2.76㎞ 구간의 송전선로를 지중화하고 철탑 8곳을 철거한다. 케이블타워 1곳도 설치한다. 올해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와 주변지역 간 장애물로 작용하는 고압송전선로가 철거되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다양한 개발사업을 기대할 수 있어 공공기관 2차 이전에도 유리할 것으로 본다"며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 68만4천㎡ 가운데 10만4천㎡는 내년에 준공을 목표로 도시첨
[충북일보] 음성군은 20회 음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임광재씨 등 5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20회 음성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1명(임광재 씨), 본상 3명(김인수·류학규·남궁유 씨), 특별상 1명(연규문 씨)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가 나오기는 2001년 9회 군민대상 이후 22년 만이다. 대상에 선정된 임광재(84)씨는 약사이자 음성로타리클럽 창립멤버로서 농촌 의료봉사와 구호 활동에 힘썼다. 1999년과 2008년 음성고등학교에 1억 원씩을 기탁하고 벽송장학회를 설립해 해마다 10명 안팎의 장학생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본상 지역개발부문 김인수(63)씨는 2017년부터 원남면 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하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본상 사회복지부문 류학규(83)씨는 2020년 6월부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했다. 본상 사회복지부문 남궁유(76)씨는 2022년 6월부터 대한노인회 금왕읍분회장으로서 노인복지를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 연규문(71·청남물산 대표이사)씨는 재경음성군민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성금 기탁 등 고향 사랑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난 1일 정례 직원조회에서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과 백승범 주무관은 개발비용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로 민원인 만족과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백 주무관은 민원인의 편의 및 행정효율 향상을 위해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작성을 위한 서류 간소화를 추진했다. 세정과·산림녹지과·수도사업소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으로 개발부담금 공제비용을 민원과에서 검토한 후 일괄 반영해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했다. 그 결과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감소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됐다. 또 개발비용 업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됨에 따라 세수 또한 증대됐다. 군은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했다. 실적 가점 또는 대우공무원 선발 기간을 1년 단축하거나 포상휴가를 부여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백 주무관은 충북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개발비용 원스톱 서비스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과 세수 증대'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발부담금은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 촉진을 위해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 이익 중 개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