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SNS와 소식지 관련 설문조사 참여하기 이벤트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QR코드 스캔 또는 링크 클릭으로 설문조사 페이지에 접속해 성실하게 답변을 마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은 설문에 참여한 응모자 중 전산 추첨으로 60명을 선정해 커피 디지털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설문조사 마감 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SNS 이벤트 설문조사는 홍보 방향성을 재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미국 BLS(Basic Life Support-provider)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미국심장협회(AHA)의 자격증 취득과정은 심장정지 대상자 및 기도폐쇄와 같은 상황에서 고품질의 가슴압박, 자동제세동기 작동 등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다. 특히 기본 심폐소생술은 간호와 보건의료 분야 관련 종사자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실무역량 중 하나다. 안지원 교수는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실무능력 강화와 취업을 위한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 개설된 극동대 간호학과는 '인간 사랑과 돌봄의 미학'이라는 교육철학 아래 2015년부터 한국 간호교육인증평가원의 간호교육과정 인증을 계속 유지해 오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CGV맹동혁신점을 선정해 지난 17일 현판식을 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과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우수업소에는 현판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안전교육, 특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더욱더 철저한 안전관리로 다른 업소에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적극행정을 추진하다 소송 등을 당한 소속공무원에게 소송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음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5일까지 각계 의견을 듣는다. 이와 함께 소송 등 지원의 내용·절차·방법 등에 관한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한 '음성군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 제정도 추진한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다. 군은 소속공무원(퇴직공무원 포함)이 적극행정으로 징계의결 등의 요구를 받으면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00만 원 이하 범위에서 변호인 선임비용을 지원한다. 고소·고발되면 기소 이전 수사과정에 한해 500만 원 이하에서 변호인 또는 소송대리인 선임비용을, 민사상 책임과 관련한 소송은 보수액 범위에서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적극행정 책임관(기획감사실장)은 지원 신청을 받으면 해당 공무원의 적극행정 사실관계 확인을 즉시 요청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관련 절차를 진행해 공포하는 대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공무원의 적극행정 활성
[충북일보]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며 표창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침체하고 낙후한 칠성면의 옛 시장거리를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골목 박물관 거리로 재탄생하게 한다. 군은 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와 지방세 등 4억 원을 지원받는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칠성마을 골목박물관거리 조성사업'으로 소멸해 가는 작은 마을들이 다시금 활기를 찾도록 추진하위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회가 2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361회 2차 정례회를 연다. 군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20일 내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와 사업 추진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 달 1일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뒤 같은 달 19일까지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안해성 의장은 "올 한해 의정활동을 총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 역동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고자 디음 달 1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군에 따르면 성장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여건에 따라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지정한다. 군은 내년 1월 27일 이후부터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계획관리지역에 공장과 제조업소의 신규 입지가 불가함에 따라 지난해 6월 관련 용역 발주로 성장관리계획(안)을 마련했다. 대상 지역은 용도지역의 특성에 따라 개발규제를 받고 있는 녹지지역, 생산관리·보전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보전지역을 제외한 계획관리지역 중 개발가능지로 한정했다. 군은 주민 공람기간인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음성읍행정복지센터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통합 주민설명회를 연다. 통합 주민설명회는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있다. 계획(안)에 대한 자료 확인과 의견서 제출도 가능하다. 설명회와 별도로 자료 확인 및 의견서를 다음 달 1일
[충북일보] 음성군은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군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소와 기타 개인 서비스업소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지정에서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으로, 현지실사 평가와 지정 여부 심사 후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 봉투와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SNS 등을 통한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인증서(표찰)도 교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음성군 누리집 군정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개인 업소다. 음성군에는 현재 22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 청천면, 문광면,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지에서 절임배추 판매행사를 열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리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17일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을 찾아 직판행사를 열고 절임배추 230박스를 판매했다. 이달 24일에는 자매결연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인천시 중구 영종동을 잇따라 방문해 각각 200박스, 50박스를 판매한다. 사리면 주민자치위는 택배 100박스를 포함, 모두 580박스를 팔아 2천2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천면 주민자치위는 이날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인천시 중구 운서동을 찾아 사전에 주문받은 절임배추 520박스를 전달하고 2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같은 날 문광면 주민자치위도 자매결연지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절임배추 직판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사전 주문과 현장 직판행사를 통해 절임배추 300박스(박스당 20㎏)를 판매해 1천140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문광면 주민자치위는 오는 22일 서울시 관악구 신원동에 이어 28일 구로구 오류2동에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연다.
[충북일보] 괴산전통시장이 개발한 특화상품 '괴산샌드'가 첫 선을 보였다. 괴산군은 괴산전통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개발한 특화상품 '괴산샌드 시식회 및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특화상품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하나로 개발했다. 괴산샌드는 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옥수수, 고추사과, 카라멜 3가지 맛으로 만들었다. 천연발효버터, 우리밀, 괴산 유정란을 사용한 건강한 먹거리로 각 맛에 따라 느껴지는 풍미가 다르다. 이날 시식행사에는 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해 시식물량이 모두 소진될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괴산전통시장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특화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