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서남표 총장이 제2의 변화와 개혁의 닻을 올린다. 13일 KAIST에 따르면 서남표 총장은 이날 오후 3시 14대 총장 취임식을 갖고 KAIST의 변화와 개혁을 지속한다. 특히 서 총장은 13대 총장시절 변화가 긍적적인 부분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난 4년 간의 변화와 개혁으로 인해 고통을 받은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또 앞으로의 변화의 부정적 결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노력하겠다고 밝혀 14대 총장직을 수행하는 서 총장의 개혁에 적잖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서 총장 10년 내 현재 교원의 50%가 정년 등으로 은퇴하게 됨에 따라 석좌교수 확대를 통해 이 문제를 보완할 계획이며 교수정원도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다방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과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한 노력의 결실로 7개의 신축건물이 대부분 완공돼 교육,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김병호 IT 융합센터, 정문술Ⅱ관, 기초과학동 등 모두 4개 건물에 대한 공사도 시작될 예정으로 KAIST를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겠단 전략이다. 이와 함께 서 총장은 학생교육과 교수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이달 17일부터 8월15일까지 하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열차 운행을 확대·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시 열차 추가 운행 내역은 ▲호남선(용산∼광주송정) 이달 24일부터 토·일요일에 누리로 열차가 1일 2회씩 추가 운행 ▲전라선(용산∼여수) 이달 23일부터 8월15일까지 새마을호 열차 1일 2회 추가 운행한다. 또 ▲장항선(용산∼대천) 이달 30일부터 8월8일까지 새마을호 열차가 1일 2회 추가 운행 ▲보령머드축제(7월17∼7월25일) 기간 토·일요일에 새마을호가 1일 2회 추가 운행 ▲경전선(동대구∼순천) 무궁화호 열차가 1일 2회 추가 편성 등이다. 운행일 연장·구간 연장 내역을 보면 태백선(청량리∼강릉)은 금·토·일요에만 운행되고 있는 무궁화호 열차를 이달 26일부터 8월5일까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연장 운행한다. 충북선(대전∼제천)은 1일 2회 대전∼제천 간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이달 23일부터 8월8일까지는 대전∼강릉으로 연장 운행한다. 정기열차의 임시역 정차는 강원도 동해 망상해수욕장에 있는 영동선 망상역에 열차가 하루 10회 정차하고, 계곡과 하천 풍경이 좋은 영동선의 승부역에는 열차가 하루 2회 정차한다. 또한
충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종합평가한 결과 '청양 칠갑산권역'과 '홍성 문당권역'이 최우수(1등)와 우수(3등)에 각각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 결과 전국 36개 권역 가운데 9곳이 선정된 가운데 도내에서 2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국비 4억 원과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홍성군은 국비 3억 원과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각각 지원 받는다. 청양 칠갑산 권역은 도농교류센터, 장류가공시설, 구기자 체험관, 장승 공원, 웰빙 체험 농원, 전통문화체험관 등을 갖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인 점과 매년 칠갑산얼음축제를 열어 도농교류 및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홍성 문당권역은 환경농업연구정보센터, 오리 쌀 도정시설, 친환경농산물포장센터, 생태체험학습센터, 환경농업역사관, 전통가옥 그린투어센터 시설을 완료하고 풀무생협, 농협과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학교급식용 친환경쌀 확보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도 관계자는 "지역 잠재자원을 특성화해 주민 공동소득 기반을 확충하고 질 높은 정주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마을종
9월 17일 개막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을 홍보하기 위해 튀위터 등 모바일과 온라인 홍보가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13일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스마트폰(아이폰) 어플리케이션과 전용 페이지를 제작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축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조직위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사이트에 가입하면 SMS 수신을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세계대백제전 관련 이벤트 및 축제 정보를 GPS를 이용해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게 된다. 또한 15일부터는 세계대백제전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주요 이벤트는 세계대백제전 성공기원 소망의 탑 쌓기(소망의 탑), 소년소녀가장과 함께하는 대백제전(나눔의 정), 해외반출 문화재 찾기 서명운동(우리 문화). 백제에는 있다, 없다(있다! 없다!), 세계대백제전 입장권을 잡아라(입장권) 등이다. 아울러 주요 포탈 사이트의 카페와 블로그를 통한 홍보도 추진된다. 조직위는 다음 우수카페로 유명한 '짠돌이'카페와 네이버의 '한류열풍' 등 제휴카페와 블로그를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추어 최신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전으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 도내 유일의 군립공원인 연기군의 고복호수공원 내 설치한 야외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군은 서면 고복 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방학시기에 맞추어 지난 12일에 전면 개장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수영장 운영관리요원 24명과 사고응급처치 간호사 1명을 모집해 심폐소생술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수영장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영장 바닥청소, 주변정비, 기계 및 전기시설 시험가동 등 수영장의 안전 및 깨끗한 운영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또한, 사무실, 탈의실 및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정비해 수영놀이 후 수영장 밖, 또는 세면대에서 몸을 씻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여름철 따가운 햇볕을 피해 쉴 수 있도록 그늘막과 벤치도 설치되어 있다.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개장된다. 군은 다수가 이용하는 수영장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 시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토록 하고, 운영관리요원와 응급처치 간호사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 2005년 7월 첫 개장한 이래 여름철 연기군의 대표 휴식
충남 천안시는 시행중인 '민원 사전심사제' 대상 사무를 12종에서 16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원 사전심사제'는 인·허가 등의 정식 민원을 제출하기 전 약식의 신청서류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만 제출하면 민원의 가부를 심사해 민원 가능 여부와 이행절차 등을 미리 알려주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사전심사 청구제에 추가된 민원은 ▲건축허가 ▲건축신고 ▲가족자연장지 조성 ▲단체장지 신청 등 4종이다. 민원사전심사를 이용하려면 신청서와 함께 도면 등 간단한 구비서류만을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종합민원실(041-521-531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1년 전매제한이 풀리는 도안신도시 분양완료 아파트의 급매물을 노려라" 지난해 상반기 성공적으로 분양한 도안신도시 등 대전지역 공공택지 분양 아파트가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며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시 원안이 확정된데다 9부2처2청, 35개 기관이 2014년까지 이주를 완료키로 하는 이전고시가 임박하며, 교통·교육 등 인프라가 좋은 도안신도시에 가격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매 제한이 풀리면서 묶여 있던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급매물 공략이 실속있게 내집을 마련할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다. 지방공공택지분양 아파트의 분양권은 구입후 1년이 지나면 전매제한이 해제된다. 실제, 지난해 5월에 92%이상의 계약률을 보이며 분양한 파렌하이트는 입주가 2011년 11월로 최근 전매제한이 풀렸다. 또, 도안신도시 3블록 한라비발디는 지난해 9월, 주공 6블록 '휴먼시아'는 지난해 11월에 전매제한이 풀렸다. 주공 '휴먼시아 하트'는 올 10월에 전매제한이 풀릴 예정이다. 전매제한이 해제되는 아파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지난해 5월 분양했던 도안신도시 14블럭 '파렌하이트'. 피데스개발에서 분양한 '파렌하이트'는 지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자신의 특기나 경력을 살려 전문분야에서 복무할 수 있는 개별모집병을 15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어학병(영어·일본어·러시아어), 훈련소조교병, 복지병, 특전병 화학시험병, 생물학시험병 등 12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325명이다. 면접과 실기시험을 거쳐 8월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9~12월 중에 입영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18세이상~28세이하 중학교 졸업이상자 중 징병검사결과 현역입영 대상자로 판정된 사람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병무청홈페이지 '모병센터'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전문분야에서 군복무 할 수 있고, 군에서의 경력이 사회진출 시 연계되는 장점이 있는 개별모집병 지원에 역량 있는 병역의무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042-250-424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충남도는 도내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산, 계곡 등 피서지에 대해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해수욕장 34곳, 자연휴양림 14곳, 계곡 및 호수와 연못 56곳, 유인도 50곳 등 154곳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해 엄격히 단속하고 신속한 쓰레기 처리 대책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각 피서지별로 피서지 쓰레기 처리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해 종량제봉투 임시판매소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등 수거체계를 정비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쓰레기 처린 밑원 및 투기신고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야간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에 24시간 수거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철저히 감독해 청결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연기군이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희생한 미국 전사자의 영혼을 기리는『제5회 개미고개 6·25격전지 자유평화의 빛 추모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연기군지회(회장 정태조)주관으로 지난 12일 오전 11시 전동면 청람리 개미고개 『자유 평화의 빛』기념비 앞에서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연기군 보훈단체장, 무공수훈자회충남도지부장, 6·25참전유공자회충남도지부장, 도·군의원, 연기경찰서장, 연기교육청 교육장, 연기소방서장, 연기군 각 부대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제는 개식,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미국 국가(육군 제32사단 군악대 연주), UN군 전사자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연기군수), 추모문 낭독(무공수훈자회연기군지회장), 폐식의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는 한국전쟁당시 1950년 7월 9일부터 3일간 딘 소장이 지휘했던 전의면~조치원간 개미고개 전투에서 사망한 미24사단 21연대 517명의 미군 사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자
[충북일보]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1997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57만9천2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이용객은 311만536명이며 국제선은 146만8천685명이다. 한 달 평균 38만1천601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앞서 가장 많았던 2023년 369만5천812명보다 23.9%(88만3천409명) 증가했다. 전국 공항 중 인천(7천115만6천947명)과 제주(2천961만9천606명), 김포(2천299만599명), 김해(1천575만2천458명)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개항 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왔다. 문을 연지 10년 만인 2007년 처음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이용객 수는 2016년 중국 사드 보복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2022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는 쾌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1997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57만9천2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이용객은 311만536명이며 국제선은 146만8천685명이다. 한 달 평균 38만1천601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앞서 가장 많았던 2023년 369만5천812명보다 23.9%(88만3천409명) 증가했다. 전국 공항 중 인천(7천115만6천947명)과 제주(2천961만9천606명), 김포(2천299만599명), 김해(1천575만2천458명)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개항 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왔다. 문을 연지 10년 만인 2007년 처음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이용객 수는 2016년 중국 사드 보복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2022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는 쾌거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