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문화원 제5대 원장에 최재각씨가 선출됐다. 유성문화원은 "14일 오전 11시 문화원 내 다목적실에서 '제5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최재각씨를 제5대 유성문화원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원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해, 이날 임시총회에서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다. 최 원장은 유성 출신으로 유성청년회의소 회장, (주)대덕밸리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유성구 회장, 유성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민선5기 대전시정 정·관협치도 이룬다."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15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대전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2011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을 설명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정 협의를 통해 대전 시정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 등 대전 발전을 적극 다짐하는 자리다. '민·관협치'의 열린 행정을 추구하고 소통과 대화를 선언한 민선5기 염홍철호가 출범한 지 2주만에 열리는 '지역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로 지역 현안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지역의 역량 결집을 강화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기획관리실장의 시정보고를 통해 민선5기의 시정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5대 시정 발전 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경쟁력있는 대전 경제 만들기 ▲삶의 질 최고의 교육·문화특별시 ▲나눔과 상생의 따뜻한 복지도시 ▲쾌적하고 편리한 녹색환경·교통도시 ▲소통과 화합의 시민행정 등 대전발전 방향을 설명한다. 이와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엑스포과학공원 'HD 드라마 타운 조성' 등 시정 현안 7가지를 보고하고, 대전시의 확고한 입장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밝히면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충남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중 나라사랑 병영체험캠프'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교조 충남지부가 강권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15일 전교조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지역교육청에 '2010 하계휴가 중 나라사랑 병영체험 캠프 추진계획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바른품성 5운동의 일환으로 병영캠프를 통한 학생들의 건전한 통일·안보관 확립을 목적으로 7~8월중(하계방학 중) 지역교육청 주관의 지역특성에 맞는 병영체험캠프를 추진하고, 캠프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고 돼 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지역교육청에 총 5500만원이라는 큰 예산을 책정하고 실적까지 보고하라는 것은 반강제적 지시가 아니냐고 지적하고, 또 통상 병영캠프 등의 행사는 수익자부담 원칙이 통상적인데 이번 병영캠프에 교육청이 전부 돈을 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병영체험 캠프는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부분의 지역교육청에 각각 345만원의 병영체험캠프 지원금을 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교조가 지적한 병영체험캠프 실적보고 요구와 관련 "실적을 보고하라고 한 것은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
전국 치과기공 관계자와 치과기자재 제조업체들이 대전에 모인다. 대전시는 치과기공 관계자 5000여 명과 치과기자재 제조업체 45개 업체가 참가하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46차 전국 종합학술대회가 17~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첨단 치기공 기자재가 전시되며 신기술에 대한 학술세미나가 진행된다. 치기공사, 치위생사들이 다양한 학술발표와 45개 참가업체의 120여 개 부스에 치기공 기자재를 전시되는 것. 시는 학술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함으로써 치과관련 최신기술 개발과 치과기자재 생산업체 매출확대, 고용창출 등 지역의료산업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전국 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숙박업소,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대전·충남·충북 치과기공사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양동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 협회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대전시가 지역 국악인들의 바람인 '국악전용극장'의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14일 연정국악원 개원 29주년 정기연주회 관람후 축하리셉션에 참석해 "국악전용극장'을 마련하는 바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국악전용극장의 전국적 현황을 파악하고, 건립 규모, 재원, 건립 장소 등의 구체적 검토에 착수키로 했다. 대전국악계는 그동안 국악공연을 할수 있는 공간 부족으로, 전용극장 건립 필요성을 줄곳 제기해 왔으나, 재원마련과 타 예술분야와의 형평성 등의 문제로 무산돼 왔다. 대전지역 국악공연은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을 연중 4회 할당받아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구)시민회관에 입지한 연정국악원이 상설 공연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건물이 워낙 노후해 리모델링을 포기한 상태다. 대전시는 "지역 국악계가 크게 활성화되고 성숙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육성 보존차원에서 국악전용극장의 건립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제6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재선 출신의 곽영교(자유선진당, 서구1) 의원이 선출됐다. 곽 의원은 15일 제적의원 26명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89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찬성 21표, 반대 4표로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곽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운영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 결과, 단독 입후보해 이날 본회의에서 찬반투표로 가부를 가렸다. 곽 운영위원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지난 5대 의회는 의원간 소통부재로 응집력이 약하다는 질책을 받았다"면서 "5대의원 출신으로서 결자해지의 자세로 의원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하겟다"고 출마 동기를 소개했다. 곽 위원장은 또 "소수의견이 무시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신뢰의 의회상을 구축하고, 의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연구모임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제6대의회 운영위원회는 광 위원장 외 행정자치위 황웅상 위원장·안필응 부위원장, 복지환경위 김경훈 위원장·한영희 부위원장, 산업건설위 김경시 위원장·박정현 부위원장, 교육위 강영자 위원장·권중순 부위원장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김경시 의원은 일신상의 이유로 이날 본회의에 불참했다.기사제공:뉴시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조성될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나소열 서천군수와 실·과장,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건립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 사업 중 1단계 부분인 국민체육센터건립과 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설계안 용역 보고가 있었다. 예정공사비 97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마서면 옥산리 산 20번지 일원 9만8374㎡부지에 다목적 체육관과 게이트볼 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시설 조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핸드볼장 규모(가로44m, 세로20m)의 실내 체육관이 조성돼, 배드민턴(가로17.4m, 세로12m)과 배구·농구장(가로28m, 세로9m) 정규 규격 보다 커 상호 종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생활체육공원에는 게이트볼장과 풋살 경기장, 족구장, 농구장, 다목적 운동장, 피크닉장, X-게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군민들 생활체육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은 다음달 건축물 디자인에 대한 최종 결정을 통해 9월 중 최종보고회를 갖고, 10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소
'직산읍 체육공원 조성' 등 천안시 주요 사업과 대규모 시설공사 이력관리를 위한 88개 사업이 확정됐다. 충남 천안시는 주요 정책을 입안·결정·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담당자와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정책실명제 사업 88건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책실명제 등록 대상은 ▲시민과의 약속사업 44건 ▲시설공사 30억 원 이상 사업 41건 ▲1억 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3건 등이다. 올해 정책실명제 등록 사업은 '직산읍 삼은 저수지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문화청소년 수련관 건립'과 '수신 일반산업단지 조성', '백석로∼북부대로 연결 개설 공사'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각종 계획서, 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보존하고 추진부서와 관리부서에서 이력관리카드를 관리하고 정책 결정·집행사항을 공개 및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운영에 대한 정책 자료집을 발간해 체계적인 제도 정착을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따.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민선 5기 지방자치에 돌입한 염홍철 대전시장이 소통과 화합, '민-관협치'의 대전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첫 5개구 순방에 나선다. 대전시는 14일 염 시장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동구청 방문을 필두로 20일 중구청, 21일 서구청, 22일 유성구청, 23일 대덕구청까지 5개 자치구를 초도 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순방은 민선 5기 "세계로 열린 대전, 꿈을 이루는 시민"의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新중심도시'로서의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시-구정의 연계성, 통합성을 강화해 민관협치 행정의 기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특히, 지난 6·2지방선거에서도 제기됐던 자치재정 부족 등 5개구의 애로점과 각종 사업 실태 점검을 통해 민선5기의 시정의 지향점을 설정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염 시장은 초도방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가감 없는 고언과 대전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민들의 정책 참여와 관심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방은 각 구청의 주요업무와 지역현안 등에 대한 구정보고 청취 후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30여명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민선5기 시정방향 설명과 주민건의 및 답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며 충남 천안시의 올 상반기 여권 발급 건수가 지난해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권발급 건수는 2만13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66건이 증가했다. 월별로는 ▲1월 3561건 ▲2월 3485건 ▲3월 3109건 4월 3574건 ▲5월 3739건 ▲6월 3840건 등으로 월평균 175건에 달했다. 지난 6월 한 달 집계한 여권발급 신청 목적으로는 관광 70%, 사업 8%, 어학연수 8%, 기타 14% 순이다. 여행 예정 국가별로는 중국 28%, 일본 23%, 미국 12%, 기타 국가 37% 로 집계됐다. 천안시 측은 여권발급 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경기가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외국 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여권민원 편익을 위해 여권보호커버제작 배부와 여권기간만료일 안내문 발송 등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1997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57만9천2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이용객은 311만536명이며 국제선은 146만8천685명이다. 한 달 평균 38만1천601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앞서 가장 많았던 2023년 369만5천812명보다 23.9%(88만3천409명) 증가했다. 전국 공항 중 인천(7천115만6천947명)과 제주(2천961만9천606명), 김포(2천299만599명), 김해(1천575만2천458명)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개항 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왔다. 문을 연지 10년 만인 2007년 처음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이용객 수는 2016년 중국 사드 보복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2022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는 쾌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1997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57만9천2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이용객은 311만536명이며 국제선은 146만8천685명이다. 한 달 평균 38만1천601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앞서 가장 많았던 2023년 369만5천812명보다 23.9%(88만3천409명) 증가했다. 전국 공항 중 인천(7천115만6천947명)과 제주(2천961만9천606명), 김포(2천299만599명), 김해(1천575만2천458명)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개항 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왔다. 문을 연지 10년 만인 2007년 처음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이용객 수는 2016년 중국 사드 보복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2022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는 쾌거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