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철도 '풍세건널목'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천안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풍세건널목'이 26일 청수지하도의 개통에 따라 폐쇄됐다고 밝혔다. 천안시 도심에서 풍세·광덕 방면으로 이동시 통해해야하는 '풍세건널목'은 지난 1968년 1종(유인)으로 변경되어 1979년 건널목 초소 설치, 1982년 전동차단기로 바뀌며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공존해온 시설이다. 또, 어린 시절 기차가 지날 때까지 건널목 앞에서 손을 흔들며 어느 기차가 더 긴지 양을 세어보던 기억이 추억으로 남아있으며, 주변에선 크고 작은 열차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일도 지켜보았던 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간직하고 있다. '풍세건널목' 폐쇄와 함께 '청수지하도'가 개통되고 지난 8일에는 '청당지하도'가 개통되어 진행차량이 건널목을 건너지 않고 통행이 가능해졌다. '청수지하도'는 왕복 2차선에 총 길이 720m 규모로 통과 높이 4.5m에 폭 3m의 인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원활한 통행을 위해 용곡동 천안재활용센터 앞 260m의 도로와 보행자 도로 314m를 신설했다. 아울러 청수지하도 개통과 풍세건널목 폐쇄에 따라 풍세·광덕 방면 600번 대를 비롯한
충남도 중소·벤처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충남도는 25일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코어비트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0 벤처테크노 상하이 상담회'에 참가해 574만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친환경 온수 보일러와 전기매트를 전문으로 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북경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엔 '중국 우진무역 유한공사'와 계약체결에 성공하면서 중국시장의 판로개척을 이어갔다. 이밖에 이번 상담회에선 모두 13개 업체가 참여해 100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으며 9월과 11월에는 일본 도쿄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벤처테크노 상담회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남유럽 경제위기 등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벤처기업들이 늘고 있다"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겠다" 말했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충남도는 도청 인터넷방송인 CNiTV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월 개국한 CNiTV는 같은 해10월 네이버 포탈사이트에 CNiTV블로그(http://blog.naver.com/topcnitv)를 오픈해 1년 9개 월 만에 방문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일일 방문자수가 2000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도는 블로그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6일 부터 다음달 8일 까지 '댓글달GO! 선물받GO!'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도는 CNiTV홈페이지(http://tv.chungnam.net)를 방문해 시청 소감을 댓글로 달거나 블로그나 트위터, 카페 등에 스크랩하면 이동식 메모리 USB(2G)와 2010세계대백제전 입장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매일 오후 5시에 5명씩 추첨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일일뉴스를 비롯해 실국장들의 도정브리핑, 의정소식은 물론 '핫 요가 배우기' 등 교양 강좌와 콘서트와 박물관 소식 등 유익한 내용이 많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충남 천안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생활을 지원하는 '천안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25일 문을 연다. 천안시와 천안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유영환)는 25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스카이빌딩 4층에서 성무용 시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유재섭 이사장 등 내빈과 외국인 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문을 연 '천안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한국업인력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천안하늘중앙교회에서 위탁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고용관련 법률서비스와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등을 비롯해 한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 무료진료, 이·미용 서비스 등 외국인 근로자의 다양한 고충처리를 돕게 된다. 천안지역에는 전체 외국인 1만1494명 중 근로자가 67.1%인 77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 3671명 ▲베트남 706명 ▲인도네시아 665명 ▲태국 631명 ▲필리핀 435명 ▲스리랑카 291명 ▲우즈베키스탄 283명 ▲미국 230명 ▲몽골 172명 ▲네팔 172명 ▲캄보디아 140명 ▲방글라데시 115명 ▲기타 367명 등이다.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23일과 24일 사이에 충남지역에 쏟아진 집중 폭우로 6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25일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망(4명)과 실종(2명), 감전사고(1명) 등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 9곳(1.1㎞)와 하천5곳(1.11㎞), 배수로 16곳(0.77㎞), 농로 2곳과 산비탈 1곳이 유실됐다. 아울러 부여의 주택 2채가 불어난 빗물에 유실됐으며 서산에선 주택 1채가 반파됐고 도내 곳곳에서 모두 79채가 침수피해(천안4, 서산 16, 예산4, 서천 11, 보령30, 홍성 12, 태안2)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되는 등 주택피해도 심각했다. 이로 인해 모두 53세대 1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비가 그치면서 일부는 귀가조치 됐지만 60여 명은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 인명피해 24일 0시30분께 부여군 은산면 나령1리 A씨(85)와 B씨(76) 집 등 2채가 불어난 물에 유실·붕괴되면서 A씨 부부와 B씨가 실종됐다. B씨는 사고지점 1㎞부근에서 시신이 수습돼 부여 장례식장에 안치됐지만 A씨 부부는 이 시간 현재 발견되지 않고 있다. 앞서 23일 오후 6시께 예산군 고덕면
연기군 금남면 두만1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신축돼 마을주민의 사랑방 역할 및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주민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23일 연기군 금남면 두만1리(이장 고수환)에서 새롭게 신축된 마을회관의 준공식을 열었다. 그동안 사용하던 마을회관이 노후되어 올해 4월에 착공, 7월에 준공한 마을회관은 1억 7천만원을 투입, 건축연면적 99㎡의 1층 건물로 마을회관, 경로당 및 부속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설 관람 후에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대접하고 시종일관 축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두만1리 마을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지역으로 66가구 137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천안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이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버섯 농촌지도자회 이재경 회장(60세)과 김재갑 감사(52세)가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표고버섯 유기농 인증은 전국적으로 35명의 농업인이 획득하고 있으며 충남·북에서는 이들 농가가 처음 획득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유기농산물 인증은 무농약 인증을 3년 이상 유지하고, 농약 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버섯목도 항공방제가 되지 않은 지역의 나무를 이용해야 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또, 영농자료를 2년 이상 기록 보관하고 재배포장 토양의 오염이 없으며, 유기종자 사용 및 용수의 적합성, 재배방법상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 제초제 사용 금지 등의 기준을 준수하도록 되어 있다. 10여 년 전에 귀농하여 표고버섯 전업농으로 동면 죽계리와 목천읍 신계리에서 버섯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경 씨와 김재갑 씨는 유기농 재배를 위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결실을 거둔 것으로, 천안지역 표고버섯의 품질 및 재배기술 향상을 통해 전반적인 경쟁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천안버섯 농촌지
연기군의 환경교육을 선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2010 숲아카데미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푸른연기21추진협의회는 지구온난화의 주요원인인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숲 역할이 중요해지고 숲해설가가 새로운 유망 직업군으로 등장하여 주민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숲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숲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3일까지 총 30명 모집에 나섰다. 교육은 연기문화예술회관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총 16강좌(현장학습2일포함)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주 3회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숲해설에 필요한 기본 소양교육과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교육비는 3만원이다. 푸른 연기 21에서는 이번 강의를 수강한 수강생 중에서 우수 교육생과 희망자를 선발하여 심화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을 거쳐서 수료하게 되면 지역에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등 숲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위생업소 폐업신고 시 행정관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진다. 천안시는 천안세무서와 함께 식품위생법 및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영업신고·허가 사업의 폐업신고 단일화 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따라서 폐업신고를 위해 행정관청을 방문하고, 관련 사업자등록증 폐업신고를 위해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운영은 구청을 통해 위생업 영업폐업 신고를 하면서 별도로 비치된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함께 작성하여 제출하면 매일 오후 폐업신고서류 접수 목록과 함께 접수된 민원서류를 세무서를 방문 접수하는 형식으로 민원편의를 제공한다. 또, 세무서도 구청과 같은 방법으로 구청에 있는 영업폐업신고서를 비치하여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하러 온 민원인이 다시 구청을 찾지 않아도 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폐업신고를 한 사업자에게 접수사실 등을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발송하고 있으며, 세무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원 편의와 완벽한 사무처리를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위생업소 폐업창구 단일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동남구청 산업환경과(521-4321)나 서북구 산업환경과(521-633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천안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천안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유영환)는 25일 오후 3시 천안시 서북구 스카이빌딩 4층에서 성무용 시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유재섭 이사장 등 내빈과 외국인 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서로 축하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문을 연 '천안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한국업인력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천안하늘중앙교회에서 위탁 운영된다. 앞으로 천안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관련 법률서비스를 비롯하여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을 비롯하여 한국사회 조기 적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라별 명절행사와 무료진료, 이·미용 서비스 등 외국인 근로자의 다양한 고충처리를 돕게 된다. 천안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해 천안시가 유치를 성공해 문을 열게 된 것으로 지역 외국인 근로자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시에는 전체 외국인 1만 1,494명 중 근로자가 67.1%인 7,7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
[충북일보]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1997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57만9천2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이용객은 311만536명이며 국제선은 146만8천685명이다. 한 달 평균 38만1천601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앞서 가장 많았던 2023년 369만5천812명보다 23.9%(88만3천409명) 증가했다. 전국 공항 중 인천(7천115만6천947명)과 제주(2천961만9천606명), 김포(2천299만599명), 김해(1천575만2천458명)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개항 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왔다. 문을 연지 10년 만인 2007년 처음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이용객 수는 2016년 중국 사드 보복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2022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는 쾌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1997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57만9천2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이용객은 311만536명이며 국제선은 146만8천685명이다. 한 달 평균 38만1천601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앞서 가장 많았던 2023년 369만5천812명보다 23.9%(88만3천409명) 증가했다. 전국 공항 중 인천(7천115만6천947명)과 제주(2천961만9천606명), 김포(2천299만599명), 김해(1천575만2천458명)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개항 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왔다. 문을 연지 10년 만인 2007년 처음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이용객 수는 2016년 중국 사드 보복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2022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는 쾌거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