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천안시 농업인의 상' 후보자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 시상 부문은 △우수 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하여 △식량작물 1명, △환경농업 1명 △과수 2명 △대가축 1명 △중·소 가축 1명 △과채류 1명 △특작·화훼 1명 △유통·가공 1명 △여성 농업인 1명 등 모두 12명이다. 신청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업인으로 △식량작물 2ha 이상 △환경농업 2년 이상 △과수 1ha 이상 △대가축 50두 이상 △중·소 가축 800두 이상이며, △과채류 20a 이상 △특작·화훼 중 버섯이 3.3a, 화훼 20a 이상 △유통가공분야는 연매출 2천만 원 이상 △여성분야는 여성 선도농업인 이 대상이 된다. 농업인의 상 수상자 선정은 1차 현장심사를 거쳐 각계 전문가 10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확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천안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가질 계획이다. 또, 흥타령축제 기간에 전시와 시상을 하는 농산물 품평회 신청은 같은 기간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48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다음달 4일 열린다. 올 시민체육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4곳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합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클린체전을 표방한 '제48회 천안시민 체육대회'는 10개 정식종목과 3개 번외경기 등 모두 13개 종목으로 열리게 된다. 28개 읍·면·동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48회 천안시민체육대회'는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도한 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2008년 이후 이어 온 종목별 시상제를 유지하고 입장인원도 50명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으며, 고가의 운동복 구입 등을 자제하여 비용절감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들이 개회식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참여상 △응원상 △질서상 △화합상 △환경상 △페어플레이상 등의 단체상과 종목별 1·2·3·4위에 시상을 하게 된다. 개회식은 9월 4일 오전 10시 열리며 식전행사로 △천안흥타령 풍물단의 풍물놀이 △타악 퍼포먼스 △스포츠와 무도의 화합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 등이 열린다. △정식종목은 육
안전문화 지켜서 안전하게 물놀이해요지난 7월 30일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서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연기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서객과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기군은 연기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서면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환 던지기 대회, 수난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범행사를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7월~8월)을 맞이하여 소방서, 민간구조단체 합동으로 주요 물놀이장소인 고복호수공원 야외수영장 주변에서 물놀이 장소를 찾은 피서객이 직접 현장에서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실시됐다. 행사는 ▲연기소방서·시민수상구조대·민간구조단체의 구조대원이 수난구조용 로켓, 호버크래프트, 고무보트 등을 이용하여 구조자를 구조하는 수난구조 시범 ▲연기소방서·시민수상구조대, 민간구조단체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실습 ▲물놀이 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홍보하는 물놀이 안전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환 던지기, 페트병 던지기 등 피서객 인명구조 체험대회를 통해 우승자에게는 시상품을 전달해 관심과 참여율을 높였다. 군은 물놀
충남도가 재외동포와 해외 입양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 대한 한국학 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민족 교육문화센터'가 본격적으로 건설에 들어간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대는 지난달 옥룡캠퍼스의 유휴시설에 대해 리모델링 실시설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주대는 이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가 2012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주대는 우선 올해 2~3개 건물동을 리모델링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충남도가 10억 원, 공주시 10억 원, 공주대 10억 원, 국비 30억 원 등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편 한민족 교육센터에는 2012년까지 180억 원을 투입해 2만 5735㎡의 면적(11개동)에 강의실과 기숙사, 전통문화 체험장, 컨벤션 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올해는 장·단기 20개 과정을 개설해 2000여 명의 재외동포와 입양인 등을 대상으로 국어와 국사, 전통예절,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을 하게 된다. 충남도 기획관리실 관계자는 "전국의 대학에서 산발적으로 적은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경우는 많지만 국가차원에서 대규모 시설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며 "한민족 교육의 메
연기군과 (사단)연기군유해조수구제단(단장 이증수)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유해야생 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8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2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 그동안 금남면 일대 임야를 중심으로 연기군 전역에 멧돼지와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자주 발생해왔으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예방이 기대된다. 포획 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이며, 유해 야생동물 출몰 또는 피해신고 접수 시 출동하여 포획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로서 농가에서 직접 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만 하던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가 신고전화로만 가능하도록 간소화 되면서 신속하게 출동·포획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걱정이던 농민들의 근심을 크게 덜게 되었다. 한편 군은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총기휴대 및 사용으로 주민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읍·면에 야생동물피해방지단 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뉴미디어 시대에 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자립잡고 있는 '트위터(twitter)' 열풍에 지자체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트위터를 이용한 쌍방향 시정 홍보로 소통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 때문이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천안시 트위터 '패스트천안(fastcheonansi)'을 개설 운영 중인 가운데 7월 말까지 '팔로워(followers-구독자)' 수가 570명을 넘어섰다. 천안시는 트위터를 통해 다양한 공연, 행사, 일반소식의 전달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지사항, 시티투어 관광지 소개, 공연 안내, 할인업소 소개 등 148건의 다양한 내용을 알리고 있다. 천안시는 트위터를 이용해 시정 및 천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알릴 수 있도록 인증샷 찍기, 정보 사냥대회 등 사이버 이벤트를 실시하고 친근감 있는 정보 전달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시 역시 공식 트위터 '아산시티(asancity)'를 개설 운영 중이며 현재 팔로워 수가 240여명에 이른다. 아산시는 각종 세정 소식과 공연 안내 등 홍보를 비롯해 함께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정보 및 메시지를 제공해 유대감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천안과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
천안시가 '트위터(twitter)'를 이용한 쌍방향 시정홍보로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6월 말 천안시 트위터 '패스트천안(fastcheonansi)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개통과 함께 천안시는 다양한 공연, 행사, 일반소식 등을 전달해 왔으며 7월 말 현재 팔로워(followers-구독자) 수가 570명을 넘어섰다. 또, 인터넷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공지사항, 시티투어 관광지 소개, 공연안내, 할인업소 소개 등 148건의 다양한 내용을 알려왔다. 앞으로 천안시는 트위터를 이용하여 시정 및 천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알릴 수 있도록 인증샷 찍기, 정보 사냥대회 등 사이버 이벤트를 실시하고 친근감 있는 정보 전달자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홍보 매체인 천안시 블로그(http://blog.naver.com/fastcheonan)가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재미가 있는 구성으로 하루 평균 2,500여 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추진한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 노력이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천안시청의 에너지 절감률이 10.77%를 보이며 충남 도내 시·군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6월까지 천안시청사의 연료 사용량은 총 11만 8,131kgoe, 전기 183만 1,280kWh를 기록했으나, 이는 지난해 연료사용량 16만 2,112kgoe 보다 27.1%, 전기는 4.9%인 9만 5,373kWh 절감했다는 것. 또, 2008년∼2009년까지 2년간 평균 사용량인 에너지 총량인 57만 3,667kgoe 보다 6만 1,810kgoe를 절감한 51만 1,857kgoe를 사용한 것이다. 이는 시 본청뿐만 아니라 의회, 보건소, 봉서홀, 도솔도서관 등 복합청사 특징상 에너지 절감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절감에너지를 금액으로 산출하면 3,000여만 원에 달한다. 천안시의 에너지 총량 10.77%절감은 충남 16개 시·군 평균 3.86%보다 월등이 높았다. 천안시는 올해 에너지 절감 목표를 119 TOE(Ton of Equivalent 석유환산톤) 으로 정해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왔다. 우선 실내 냉·난방 온도 적용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1학년도 대전도안신도시지구 내 학교 신설에 따른 중학교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교 학교군 변경계획을 지난달 29일 행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칭 '봉명초', '원신흥초', '도안초' 및 '대전봉명중'이 신설 개교하고, 유성중이 이전 개교할 예정에 있어, 기존 서부 10학교군에 '봉명중'을 추가해 '봉명초'와 '원신흥초' 학생을 수용한다. '도안초'는 현재 통학구역상 가수원중학구에 속해 있으나 가수원중학구를 폐지하고, 2012년 가칭 '서남5중'이 개교할 때까지 가수원중과 관저중을 서부15학교군으로 신설해 이달부터 입주하는 16블럭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최소화키로 했다. 또 2012년도 '서남5중'이 개교하면 '도안초' 학생은 '서남5중'으로 수용돼 서부15학교군은 폐지되고, 가수원중학구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이달 19일까지 의견서를 대전시교육감에게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중학교 학교군 변경계획은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교육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충남도 상반기 수출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수출액은 252억 100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기간 165억 5900만 달러에서 52.2%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수출의 11.4%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역단체 가운데는 네 번째 였으며 올 상반기 전국 전체 수출 증가율은 34.4%였다. 품목별 주요수출 실적은 평판디스플레이가 83억 940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반도체 74억 200만 달러, 석유제품 9억 7200만 달러, 합성수지 9억 4900만 달러 등의 순으로 수출을 주도했다. 또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33.4%와 107.6%가 증가한 6억 7600만 달러와 6억 91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9억 7600만 달러가 늘어난 93억 7600만 달러로 전체수출의 37.2%를 점유했고 홍콩, 미국, 일본, 대만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수입은 수출용 원자재의 반입증가로 지난해보다 40.1%가 증가한 119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재관 투자통상실장은 "올 수출 목표액인 420억 달러를 넘어 500억 달러
[충북일보]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1997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57만9천2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이용객은 311만536명이며 국제선은 146만8천685명이다. 한 달 평균 38만1천601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앞서 가장 많았던 2023년 369만5천812명보다 23.9%(88만3천409명) 증가했다. 전국 공항 중 인천(7천115만6천947명)과 제주(2천961만9천606명), 김포(2천299만599명), 김해(1천575만2천458명)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개항 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왔다. 문을 연지 10년 만인 2007년 처음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이용객 수는 2016년 중국 사드 보복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2022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는 쾌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고공비행하고 있다. 1997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457만9천22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이용객은 311만536명이며 국제선은 146만8천685명이다. 한 달 평균 38만1천601명이 청주공항을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연간 이용객은 앞서 가장 많았던 2023년 369만5천812명보다 23.9%(88만3천409명) 증가했다. 전국 공항 중 인천(7천115만6천947명)과 제주(2천961만9천606명), 김포(2천299만599명), 김해(1천575만2천458명)에 이어 다섯 번째를 차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은 개항 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왔다. 문을 연지 10년 만인 2007년 처음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이용객 수는 2016년 중국 사드 보복과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2022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고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400만 명을 넘는 쾌거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