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을 추진한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대상자들이'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면, 전국가맹점에서 1인당 10만원까지 사용하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가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고 올해도 수급대상 조건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금액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옥천군은 기존 발급인원 중 자격을 유지한 2천428명의 카드에 올해 지원금 충전을 완료하고 신규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카드 발급을 안내하고 있다.(사진) 단, 복지시설 거주자와 14세 미만의 미성년자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이 아니므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말일까지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서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통
[충북일보] 옥천군은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예산 낭비의 요인이 되는 시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폐지하는 '시책일몰제'를 추진한다. 군은 일몰제를 통해 행정력의 낭비와 비효율을 초래하는 사무는 과감히 폐지하고 유사·중복된 시책은 통폐합 또는 개편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일몰 대상은 △목적을 달성한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의 낭비요인이 현저히 드러나는 시책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는 시책 등이다. 옥천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각 부서의 각종 시책ㆍ제도ㆍ사업 등에 대해 점검하여 일몰대상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폐지 또는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2019년 일몰제를 시행한 이후로 군정배심원제 운영(실효성 부족), 주민소득 융자지원사업(유사사업 추진), 한육우 거세사업(사업량 감소) 등 12건의 시책을 폐지하여 1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거나 신규 현안 사업에 투입하여 군정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관례를 깨트리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군민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충북일보] 옥천의 박인현 더조은재가복지센터장이 17일 동이면 금암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 연탄 420장을 기부했다. 대상 가구는 지난해부터 소득단절 및 건강악화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최근 재정 악화로 추운 날씨에 난방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이에 지난 13일 박인현 센터장을 포함한 8명의 옥천읍 의용소방대원들이 연탄 나르기에 함께 동참해 온정을 더했다. 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더조은재가복지센터는 옥천읍에 위치한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방문 요양을 통해 정서, 일상, 신체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움츠러든 일상 속에서 군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습관 프로젝트' 챌린지를 추진한다. '워크온'은 시·공간 제약 없이 영동군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다. 혼자 걷기도 하지만, 이 '워크온'에 지인을 초대하여 지인의 걸음 수도 확인하고 순위를 비교해 보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번 '걷기 습관 프로젝트' 챌린지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간 20만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하루 걸음 수는 1만보로 제한됨에 따라 하루 30분씩 20일 이상 꾸준히 걷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군민 중 400명을 추첨 후, 중금속 흡착, 정화작용, 향균효과 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대한민국 천년자원 '영동 일라이트'를 함유한 비누, 치약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검색 및 설치 ▷회원가입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영동군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 후, 스마트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 40분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 보고회 참석. △권영주 옥천부군수=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2022년도 의회 군정업무보고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장 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코로나19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국·도비 예산확보 주요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주재.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제3산업단지 투자협약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6.25참전용사 유가족에 무공훈장 전수
[충북일보]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험일 전날까지 검정고시대비학습반을 운영한다.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은 혼자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수과목을 중심으로 인터넷 강의와 검정고시 교재를 지원하고, 센터 내 자습실을 개방하여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검정고시대비학습반' 운영기간 중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신춘옥센터장은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대비학습반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여 전원 합격하기를 바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동행카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043-744-5700)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16일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과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하고 있다. 훈련 장소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영동읍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인근으로 소방차 출동이 빈번하게 이용됨에도 많은 이동 차량과 유동인구로 출동 장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또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과 더불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장 내 소화전 점검 및 소방차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점포가 밀집되어 있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기 난로 등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5분의 기적 골든타임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군은 영동군 사과, 배 과수원 소유자(또는 경작자) 및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업에 큰 재앙이 될 수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조치 이행사항을 공고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과수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줄기, 과일이 화상을 입은 것 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는 전염병이다. 발병 시 치료 및 방제가 어려워 발생 과원 및 인근 과원을 폐원하고 3년간 해당 발병지에 사과, 배 등 대부분의 과수를 재배할 수 없게 되고 해당 지역에 큰 피해를 초래하게 된다. 이에, 과수를 주요 산업으로 삼고 있는 영동군은 화상병 방제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과수화상병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과수 재배농가의 예방수칙 준수사항을 구체화했다. 주요 이행사항은 △사과, 배 과수원 소유(또는 경작)자 식물병해충 교육 이수 △관외 농작업자의 이동·작업 이력 신고 △ 묘목 이력 기록 관리 △ 과원내 작업중 과수화상병 예방관리 활동 철저 △과수화상병 발생시 이동 제한 및 발생 지역 잔재물 유출 금지 △사과·배 과수원 개화기 전후 사전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새해부터 생활 밀착형 지원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아동수당 △여성 보건위생물품 지원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 등은 지원대상자를 확대하고 △화장 장려금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등은 지원액을 늘린다. 아동수당은 대상자를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기존 수혜자 중 올해에도 269명이 지속적으로 아동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충북도내 최초로 시행한 여성 보건 위생물품 지원사업도 지원 연령을 만11∼18세에서 만9∼24세로 확대함에 따라 1천390여명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도 지난해 55개소에서 올해에는 200개소로 확대해 점포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20%)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지원금도 상향 조정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감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해 화장 비용에 대한 지원 한도를 없애고 실비로 화장 장려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사망자와 신청권자인 연고자의 거주기간 규정도 폐지했다. 또한 여성 농업인의 여가활동을 위한 행복바우처도 지난해보다 1만원 오른 연 19만원(자
[충북일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800만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의 대표적 전통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올해 국비 지원을 포함한 7천만원의 사업비로 전통음식, 공예, 전통예절,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020년 7월 개장이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통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체험, 문화가 있는 날, 세시풍속 등 체험프로그램 605회에 9천300여명이 참여했고, 266회 전시관람을 운영하여 1만600여명이 관람하고, 한옥숙박도 4천900여명이 체험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전통한옥 숙박시설이 지역 향토자원의 경쟁력 확보와 옥천군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해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
[충북일보] 최근 들어 충북 지역에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 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52주 차(지난달 22~28일) 기준 병원을 찾는 도내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50.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1주 차인(지난달 15~21일) 14.3명과 비교하면 약 3.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절기 독감 유행 기준인 8.6명에 비교하면 거의 6배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독감 증가세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집중됐다. 52주차 기준 어린이(7~12세)는 지난주 차 사이 독감 의심 환자가 1천 명당 38.1명에서 171.8명으로 폭증했고, 청소년(13~18세)도 32.7명에서 149.4명으로 4배 넘게 급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내 이비인후과와 소아과에는 독감이나 감기 증상의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2일 오후께 찾은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의 한 이비인후과에는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점심 시간이 지나자 환자들이 접수처 앞으로 줄을 서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은 금세 만석이 됐다. 한 환자는 "진료를 받으려면 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간호사의 말을 듣고 다른 병원으로 발
[충북일보] 산에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에서 묘목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꽂아두는 대나무 표시봉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나무 표시봉의 식별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흰색 페인트가 환경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 자급률과 국내 목재 이용 촉진 등 산림자원순환경영을 위해 경제림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림이란 산림을 계획적으로 육성해 이를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한국은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림으로 덮여있으나, 목재 자급률은 10%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고 벌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목재를 자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묘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들을 제거하는 풀베기 작업이 진행되는데 대나무 표시봉은 예초 작업자들이 묘목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경제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충북에는 조림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2천890㏊ 규모에 대나무 표시봉을 설치했다. 1㏊에는 평균 3천 개의 대나무 표시봉이 사용된다. 이를 환산하면 도내에는 표시봉이 800여만 개가 설치된 셈이다.
[충북일보]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충북 경제계에 여파를 미치고 있다. 지난 1년 사이 10%가량 오른 환율은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납품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건설업계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은 '상저하고'의 형태를 보인다. 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지난해 1월 첫 매매기준일 2일 원달러 환율은 1천289.40원 이었다. 각 분기별 평균 환율을 살펴보면 2024년 △1분기 1천328.45원 △2분기 1천370.91원 △3분기 1천359.38원 △4분기 1천396.84원이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환율은 1천470원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23년 마지막 거래일 환율인 1천289.40원과 비교하면 14% 가량 오른 셈이다. 주로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등 대외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나 지난해 연말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상승폭 확대를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단기적 환율 상승은 원화 환산 수익 증가 즉, 환차익을 통해 수출기업에게는 '호재'가 된다. 그러나 고환율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부품이나 원자재를 수입해 완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나 수출 자재를 활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