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는 22일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북도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영숙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4,5,6학년 어린이들이 참가,'이웃나라와 친구해요' 라는 주제로 아시아 이웃나라와 우리나라의 문화의 차이를 알아보는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됐다. 이번 교육활동은 가고 싶은 나라는 어디인지 세계지도에서 찾아보고 나라별로 준비된 곳으로 가서 전통의상을 입은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전통놀이도 해보기, 외국의 전통악기를 연주 해 보기, 가위바위보 게임하기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생동감 있게 이뤄졌다. 외국인 강사로 수업에 함께 해준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웬케슈), 중국에서 온 어머니(조연)는 서툰 한국어지만 자국에서 가져온 과자와 학용품을 선물로 나누어주며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정을 보여줬다. 임규철 어린이는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 수업을 통해 세계에는 다양한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가정 이웃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여중(교장 유철)에서는 22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했다.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주최, 충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 소속된 기후강사들(김전원 등 7명)의 강연과 학생들의 토론 등으로 2학년 각 교실(7개반)에서 진지한 분위기 속에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아름다운 지구의 미래를 위해 아주 작은 노력이라도 아끼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함을 학생들에게 인지시키고 행동화하도록 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했고 '기후가 변화하면 식물의 한살이가 변화함을 이해한다', '도시화와 산업화는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켜 기후변화의 원인이 된다', '기후변화에 따라 사막화가 이뤄진다'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강연을 들으며 소박하게나마 지구, 환경을 위해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어떻게 실천해야할 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 작은 것부터, 나부터 스스로 실천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청풍명월21실천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기초로 설치되었으며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충청북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외롭게 혼자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이 모처럼 서울 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은 22일 지역에 혼자 지내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 어르신 11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을 관람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화창한 가을 날씨에 우리나라의 옛 문화를 관람하는 코스여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보미들이 이날 나들이를 함께함으로써 서로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재택 관장은"평소 바깥 나들이를 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잠시라도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21일 오전 11시 진천군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및 이규창 진천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노태근 노인회장, 정재택 노인복지관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80여명이 참석 했다. 진천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인 오경화(72·여·진천읍 읍내리) 어르신이 군수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참여자 9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노인회가 한해동안 추진한 4개유형 7개 사업에 대한 사업 결과보고와 영상물 상영, 참여자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사업 창출 및 발굴을 통해 지속 발전시켜나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실질적인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진천군이 지방세 납기내 납부 독려를 위한 2번째 경품을 지급한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상래 진천부군수와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작위 전산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 10만원이상 납기내 납부자로 총 8천176명 중 100명을 추첨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안내문과 함께 진천사랑상품권(3만원상당)을 지급하게 된다. 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지원함으로써 납세의식을 고취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조례를 제정 지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자납부 방법을 활용한 납부자에 대하여 11월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유영훈)는 다음달 15일까지 2010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지난해 보다 15명이 늘어난 55명(고등학생20, 전문대생5, 일반대생30)이며 장학금도 1천500만원 증액된 7천500만원이 장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대상으로는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를 3년 이상 진천군에 둔자로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 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1다음달말 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중 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재)진천군 장학회는 199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837명에게 5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명문고육성사업으로 진천고등학교 웅지관 기숙사비를 현재까지 총 5억2천만원을 지원했다.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또는 군청 행정과 행정팀(539-3144) 및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가 지난 18일부터 6주간에 걸쳐 건전한 식습관 정착 및 녹색 식생활 실천을 위해 5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녹색 식생활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녹색 식생활 체험학교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생활 습관병 증가, 과도한 음식물 쓰레기 발생 등 잘못된 식생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의 증가에 따라 초등학교때부터 올바른 식생활의 선택 능력을 배양하고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도록 돕기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농림수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식생활국민네트워크의 지원으로 성암초등학교를 비롯한 충북 도내 6개 학교가 선정됐다.성암초는 18일 전통 간식(다식, 오미자 화채)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떡과 한식 만들기, 깍두기 담그기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시 전통 다식 만들기에 참가한 전영경(5년) 어린이는 "인공 색소 대신 단호박으로 색을 낸 다식이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라며 직접 빚은 전통 다식을 가지런히 담임선생님께 대접했다.김한수 교장은 "우리 땅에서 나는 신토불이 음식을 먹고 자란 성암초 어린이들이 모두 튼튼짱이 될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일석이조의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는 농업인들에게 농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과 지역 농업 특성화 기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1월에 추진 예정인 2011년 농업인 실용교육의 교육과정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수요조사는 29일까지 열흘간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농업인, 귀농희망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과정은 고품질쌀 웰빙잡곡, 과수·화훼, 채소·특작, 축산, 농촌자원, 농업경영·마케팅 6과정으로 교육이 필요한 분야의 품목과 구체적인 교육내용을 신청 할 수 있다.한편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8년도에 농업인에게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한 기초를 마련한 결과 새해영농설계교육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는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고, 품목별 다양성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중 품목별 전문교육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요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act) 와 전화신청(539-4116)으로 원하는 교육을 신청 할 수 있다.진천/손근무 기
진천군이 광혜원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흡연제로 작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진천군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에서 광혜원중·고등학교를 금연시범학교로 지정해 20일 금연시범학교 현판식을 갖으며 교직원, 학생들 모두가 금연운동에 나섰다.금연시범학교 현판식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송승필 진천교육장, 금연홍보대사, 학교 교직원, 학생들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학교 정달훈 교장, 고등학교 박노진 교장선생님의 금연학교 선포식에 이어 교직원, 학생들 모두가 금연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갖었다. 앞으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에서는 담배를 피기 시작하면 중독성이 강해 끊기가 어렵기 때문에 흡연자 발견을 위한 수시 CO측정은 물론 금연교실운영, 금연교육, 금연홍보캠페인 등을 정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손종희 금연담당자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분위기를 조성해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학교 내에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종박물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진천에서 뜻깊은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해후 _ 사인비구와 범산'이란 주제의 특별전시의 개막식과 함께 (사)한국범종학회(회장 나형용)의 학술강연회를 통해 조선최고의 주종장 사인비구와 20세기의 대표 주종장인 범산 원광식의 작품활동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제2부에는 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성종사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 112호 원광식 주철장의 '전통주종기법의 재현'행사가 이뤄 졌다. 한국종 제작자로 50여년간 활동을 하고 있는 원광식 주철장은 한국 주종계의 역사라 할 수 있으며, 20세기 초 마지막 주종장의 계보로 기록된 김치훈, 임화순의 뒤를 이은 원국진의 제자로 1960년부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승들에게 전수받지 못한 한국전통주종기술인 '밀랍주조기법'을 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하던 그는 전통기법재현기술을 인정받아 2001년 중요무형문화재가 됐다. 그는 2009년부터 일반인들에게 범종제작과정을 소개하고 있고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밀랍을 사용한 문양 제작 공정과 거푸집 제작 공정을 처음으로 선보여 학계와 일반 관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세기 동안 사라
[충북일보]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22분 대심정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번째로 파면된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해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은 파면 결정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사저로 옮겼다.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간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한다. 선고일이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 3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뤄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되고 이후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거기일은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결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