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에서 주최하고 음성읍 주민자치탁구동호회(회장 박준근)에서 주관한 1회 음성군 다문화 청소년 탁구대회가 지난 2일 음성읍 주민자치탁구장에서 개최돼 30여 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이 탁구 기량을 뽐냈다.이날 대회에는 이종빈 주민복지실장과 현상봉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우성수 음성희망누리 회장, 손옥석 탁구동호회 고문과 다문화 청소년들의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탁구경기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또한, 음성군 청소년지원센터 전문 상담원들이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격유형 검사와 진로 적성검사를 실시해 고민을 해결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탁구대회는 음성군 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음성읍 탁구동호회에서 운영하는 탁구장에서 지난 3월부터 일요일마다 여가를 활용해 탁구를 익혀온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 음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음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음성사랑나눔공동체, 반기문 음성희망누리에서 후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 식습관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질환의 사전예방을 위한 '전립선질환 예방교실'을 오는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금왕읍사무소에서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전립선질환은 중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고질병으로 남게 되며 흔히들 나이에 따른 노화현상이라고 하지만 이젠 하나의 질환으로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요구된다. 이번 교육은 배뇨장애 중 흔한 요인인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비뇨기과 전문의 전립선질환에 대한 교육과 전립선질환의 한의학적 접근, 전립선에 좋은 음식 및 식습관 개선, 운동요법, 노년기의 성교육, 건강생활과 웃음교육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혈중 전립선 특이항원(PSA)검사를 실시해 전립선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도 이뤄진다.전립선질환 예방교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7일까지 모집하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871-2422)나 금왕보건지소(871-2920)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전립선질환 예방교육을 통해 전립선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음성군은 공장설립 승인 후 장기간 미착공, 미등록, 휴폐업 업체에 대한 일제 전수 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음성군 관내에는 1천900여 개의 기업체가 승인·조성 중이거나 가동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미착공, 미등록, 휴폐업 공장이 증가하고 있어 지방세 체납, 환경오염 등을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공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미착공, 미등록, 휴폐업 공장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공장의 재가동을 위한 대체 입주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우선, 착공과 등록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미등록업체에 대한 현지 조사, 휴폐업 공장 재가동 여부 조사, 공장 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공장등록 취소 등을 강력추진키로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승인 후 미착공, 미등록, 휴폐업 기업체 관리로 효율적인 공장설립 관리시스템(Factoryon) 구축 및 공장 이전과 투자계획 중인 기업인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난개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과 직원 15명이 3일 소이면 양준모 농가를 찾았다.이날 직원들은 7천289㎡ 면적의 복숭아과수원에서 낙과 과수 수거와 나뭇가지 치우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해룡 건설교통과장은 "볼라벤에 이어 덴빈이 연이어 음성지역에 큰 피해를 입혀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직원들과 낙과 과수 수거를 함께한 김세동씨는 "추석을 앞두고 잇따른 태풍으로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지난 31일엔 삼성면에서 삼성면, 행정과, 보건소 직원들이 배 과수원에서 낙과 수거 등 일손을 거들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구)은 용천초등학교 정상미(36·여) 교사를 이달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14년째 교편을 잡고 있는 정상미 교사는 TEE ACE 인증을 취득한 영어 교사로서 뛰어난 영어 소양과 교수학습 기술로 수업연구대회(영어과) 표창, 영어심화연수 이수 등 교수학습 능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정 교사는 반기문 영어경시 음성군 대회의 대상, 금상, 동상 수상자를 발굴해 지도하고, 단기집중 여름방학 영어캠프의 성공적 운영해 음성 영어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저소득, 저학력 학생들의 영어 능력 함양 및 학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8월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관내 농협은 태풍피해농가에 대한 일손돕기지원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김홍록) 및 관내 농협은 농가에 태풍피해상황을 집계하고, 농협직원 및 법무부 사회봉사대상자 등 유관기관에 협력을 구해 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3일에는 서울 서대문에 있는 농협 중앙본부 직원 40여명의 지원을 받아 금왕읍 과수농가 피해복구에 나서고, 같은 날 감곡에서는 법무부 사회봉사대상자들 20여명이 감곡면 소재 농가에서 벼 세우기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4일과 7일에는 생극면 및 삼성면 농가에 하우스 파이프 철거를, 5일에는 감곡농가에 과수농가 지원 등에 관내 농협직원 및 법무부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한다.농협음성군지부 김홍록 지부장은 "태풍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농업인의 시름을 최소화하고 수확철 결실을 최대화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풍피해복구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관내 농협 및 군지부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과 전국한우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라호관)는 지난 31일 음성군청 구내식당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 먹는 날' 시식 행사를 가졌다.소 값 폭락 등 한우 사육농가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를 비롯해 한우협회 회원, 공무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시식회에서 한우협회 음성군지부 회원들은 한우구이용 300인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우 홍보용 팸플릿을 배부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FTA 체결과 사료 값 폭등,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우농가에 힘을 보태고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로 지정, 소비자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홍보함으로써 한우소비 촉진에 동참토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필용 군수는 "사료 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걱정이지만, 조사료 기반 확대 등으로 사료 값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축산농가와 음성군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한우 농민들을 격려했다.라호관 지부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한우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소비가 촉진돼 최근 경영난으로 어려움
원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음성군과 계룡건설이 참여해 만든 SPC(특수목적법인)인 (주)원남산업개발이 산업단지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규정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체에 일부 용지를 분양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산업단지내 폐기물처리는 이해하지만 외부반입은 절대 안된다며 적정 규모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음성군 원남면 상노·상당리 일원에 조성중인 원남산업단지에 4만5천여 ㎡ 규모의 폐기물처리시설이 추진되자, 이 지역 주민들은 필요 이상의 규모로 폐기물처리장이 추진되고 있다며 폐기물의 외부반입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충북도가 나서 지난달 31일 원남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원남산단 폐기물처리장 반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비롯한 지역주민, 최병윤 도의원, 음성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설명회장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 기업유치지원팀은 "폐기물처리시설은 산업단지 조성면적이 50만㎡ 이상이고, 1년간 폐기물이 2만t 이상일 경우 설치해야 한다"며 "원남산단은 이 모두를 충족해 의무사항이므로 당연히 폐기물처리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민들은 음성지역의 다른 산단에 폐기물처리시설이 없다는 점을 들어 설치하지 않아도 된
음성경찰서가 5살 때 가정사정으로 헤어진 후 45년간 백방으로 애타게 가족을 찾는 G씨의 가족을 찾아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G씨는 45년전 가정형편이 어려워 다른 집으로 가게 됐다. G씨는 가족과 헤어질 당시 오빠와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간 기억과 살던 집 근처 큰나무가 있었던 것 말고는 기억이 없었다.이에 민원실장 오창순 경위는 가족을 찾기 위해 애타게 하소연하는 사연을 접하고, 20여일간 전산망 등 시스템을 활용해 민원인과의 상담내용을 토대로 전국 148명의 대상자를 확인하고 일일이 대조한 결과 서울에 거주하는 오빠와 연락이 닿게 돼 꿈에도 그리던 가족상봉이 이뤄지게 됐다지난 30일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오빠를 만난 G씨는 서로 부둥켜 안고 울며"정말 우리 오빠가 맞냐"며 수차례 되뇌었고 "죽기 전에 가족들을 만나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이용대) 직원들은 지난 8월31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나간 뒤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는 음성읍 한벌리 소재 남기종씨 사과과수원(3천15㎡)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풍으로 떨어진 낙과를 줍고 수확기에 접어든 과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지주목을 설치했다.남기종씨는 "이제 막 수확을 앞두고 있는데 태풍이 할퀴고 가는 바람에 많은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하던 차에 공사 직원들이 솔선해 도와주러 와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한국농어촌공사는 낙과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과일사주기행사도 펼쳐 피해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