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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무원 태풍피해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수정건설교통과 직원 복숭아 과수원서 낙과 수거 봉사

  • 웹출고시간2012.09.03 13:3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태풍피해를 입은 소이면 충도리 농가에서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이 낙과 과수 수거와 나뭇가지 치우기 봉사를 하고 있다.

음성군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과 직원 15명이 3일 소이면 양준모 농가를 찾았다.

이날 직원들은 7천289㎡ 면적의 복숭아과수원에서 낙과 과수 수거와 나뭇가지 치우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해룡 건설교통과장은 "볼라벤에 이어 덴빈이 연이어 음성지역에 큰 피해를 입혀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원들과 낙과 과수 수거를 함께한 김세동씨는 "추석을 앞두고 잇따른 태풍으로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31일엔 삼성면에서 삼성면, 행정과, 보건소 직원들이 배 과수원에서 낙과 수거 등 일손을 거들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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