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꽃동네학교(교장 신정인)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홍순이 학생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개최된 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여자 역도 부문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지적장애인 여자 역도 -78kg급에 참가한 홍순이 학생은 스쿼트 부문에서 80kg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후 이어 벌어진 데드리프트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110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스쿼트 부문과 데드리프트 부문의 합계로 순위를 정하는 파워리프트 부문에서도 두 종목 합계 190kg을 기록해 이 부문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맞춤형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여름 방학 중 전지훈련 등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기량을 닦아온 홍순이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적장애인 여자역도 부문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으며 더 큰 무대를 향한 당찬 포부를 나타냈다.홍순이 학생은 "한국 신기록을 수립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하여 세계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무료 점검반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16일은 음성종합운동장, 17일은 금왕생활체육공원, 18일은 대소면사무소에서 운행차의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다.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휘발유와 가스사용 차량에 대해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율(λ)을 점검할 예정이다.경유사용 자동차는 매연측정을 통해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한 후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해 나가는 한편 워셔액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줄 방침이다.무료점검기간 이후 실시할 자동차배출가스 단속 시 자동차 배출기준 초과 차량으로 적발되면 기준초과율에 따라 개선명령(현장발부)이나 사용정지 명령과 더불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동진공업사, 고려자동차정비공장, (주)독수리자동차공업사, 현대자동차공업사 등 운행차 확인검사 대행업소에서는 연중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노인종합복지회관이 주최한 2회 충북노인문화예술제 문예부문에서 음성지역 어르신들이 대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음성군 노인복지관의 시 창작교실에서 시를 배운 정연기(72 금왕읍)씨와 허희숙(70 삼성면)씨가 대상과 우수상에 각각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6명은 입선에 올랐다. 지난 1회 충북노인문화예술제 때는 문맹에서 시인으로 변신한 한충자(82) 할머니가 대상을 받아 음성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정연기씨는 고향의 향수를 그린 '고향길'을 출품했고, 허희숙 할머니는 밭일에 대한 느낌을 담은 '밭을 매며'로 응모했다.정씨는 지난해 '풀 섶 헤치고 마주친 이야기'란 개인 시집을 펴내기도 했다.이번 예술제에서 상을 받은 어르신들은 2010년 1월 시 창작교실에서 만나 같은 해 8월 '시를 갈고닦는 골짜기'란 의미가 담긴 '시갈골'이란 문학 동아리를 만들었다. 증재록 시인의 지도를 받고 같은 해 10월 첫 번째 시집 '벌 나비 날아들면 열매 맺는다'를 펴냈고, 최근 '갈 수도 머물 수도 없는 그리움'이란 두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성일)는 음성군 새마을회관으로 실버 잉꼬부부를 초청해 사랑 건강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2일 실버 잉꼬부부 50쌍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관계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다정하고 금실이 좋은 실버 부부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 후에는 새마을회관 앞 음성천변을 걸으며 건강도 다지고 사랑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부부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화목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일 지방행정동우회장은 "부부가 함께 손을 잡고 하천변을 걸으며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소외받는 노인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민의 평화통일 염원과 통일의지 결집을 위한 평화통일 염원 음성군민 가족등반대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회장 김상의) 주최로 지난 13일 금왕읍 용담산에서 개최됐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음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회원과 군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통일강연회, 등반대회 등 통일과 군민 화합을 주제로 펼쳐졌다.기념식에서는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인 금왕읍 임병직 씨 등 11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이어서 통일안보강연회가 개최됐다.현재 기무사와 한국자유총연맹 안보강연 강사로 활동하는 유현주 씨를 초청, '북한의 실상과 우리 안보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강연해 북한 문화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하는 시간이 됐다.참석한 군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했으며, 용담산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연보호 활동에도 앞장섰다.김상의 회장은 "이번 가족등반대회는 음성군민의 통일 염원을 한자리에 모으고 올바른 통일 의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행사를 통한 군민 화합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며 "바쁜 일정에도 등반대회에 참석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
음성군은 도로계획 수립과 도로정책의 기본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교통량 조사가 올해도 음성군 관내도로 47곳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오는 18일 오전 7시부터 19일 오전 7시까지 국지도 7지점, 지방도 16지점, 군도 24지점 등 모두 33개 노선 47지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통량조사는 관내 도로를 통과하는 차량에 대하여 상·하행별, 시간별, 차종별로 일제조사를 하게 된다.조사자료는 향후 장래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건설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교통혼잡 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사업순위를 결정하는 등 도로사업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군은 최해룡 건설교통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의 점검반을 구성, 보다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가 11일 열린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의 답변 진행 등 의사 진행을 놓고 의장과 의원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239회 임시회 군정질문 답변에서 이필용 군수를 발언대에 세워놓고 벌어진 설전은 30여분 간 지속됐다. 발단은 정태완 의원이 질문한 용산산업단지에 대해서 다른 의원과 의장의 보충질문을 하면서 비롯됐다. 정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30만평 규모인 만큼 그렇게 추진해 달라"고 질문했고, 이에 이 군수는 "일단 15만평 규모를 추진하면서 입주업체가 늘어난다면 확장 추진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이대웅 의원이 "현재 음성군의 부채 160억원인데 만약 생극·용산 산단이 미분양 된다면 1천억원 이상의 부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보충질의를 했다. 곧이어 손수종 의장은 이 군수에게 "높은 토지가격 때문에 어렵다면 고집하지 말고 초천리, 동음리 쪽도 알아보는 등의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그러자 정 의원은 "본 의원이 질문한 것인데 간단하게 한 두가지만 (보충질의)하면 되는 것"이라며 의장에게 이의를 제기하면서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손 의장은 "이 시간이 아니면
음성교육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직원공동주택(숙소)이 건립된다는 낭보가 충북도교육청로부터 날라왔다.최병윤 도의원에 따르면 교직원 공동주택은 음성읍 1천254㎡(380평)부지에 12세대 규모로 총 사업비 12억 7천만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음성군 관내 학교 교직원의 관사 보급률이 입주 희망자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 때문에 교직원 대부분이 원거리에서 출퇴근하고 있거나 전월세로 거주하고 있다.이로인해 교직원들의 전출입이 잦아지면서 학생들의 야간 학업지도와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교직원 공동숙소의 필요성을 수년동안 끊임없이 제기해 왔다.최병윤 도의원은 "어려운 교육환경속에서 교직생활을 하고 있는 음성지역 학교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 시키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과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충북도교육청에 건의해 교직원 공동주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충북도교육청이 음성지역 교직원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예산 12억 7천만원을 확정·편성함에 따라 음성군 관내 11개 학교(초 7개교·중 3개교·고 1개교)의 259명의 교직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최근 많은 학생들을 명문대학교에 진학
경로의 달을 맞아 음성군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정인성)가 주관하는 1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음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통윤리 계승을 위한 후세 교육에 힘써온 대소면에 거주하는 권영환님을 비롯한 10명과 3개 단체에 표창장과 표창패가 수여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손수종)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를 펼쳐나가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군민제보'를 운영키로 하고 군민의 제보를 기다린다.군의회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리는 241회 2차 음성군 정례회 회기 중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1월 16일까지 군민들로부터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제보 대상은 음성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과 사업 중 불합리한 사항, 군민불편을 초래하는 행정행위, 예산낭비사례, 군민편익 증진이 기대되는 제도개선 사항, 시책 건의사항 등으로 감사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한 사항, 다른 행정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음성군의회는 제보 내용 및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하고, 행정사무감사 후에는 제보자에게 감사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제보는 음성군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es21.net) > 열린마당 > '의회에 바란다' 코너에서 받고 있으며, 전화(871-2222), 팩스(871-2229), 의회 방문접수 등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 한편, 손수종 의장은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코자 행정사무감사 전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