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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직원공동숙소 건립 교육계 낭보

최병윤 도의원, 사업비 12억7천만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2.10.11 19:56: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교육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교직원공동주택(숙소)이 건립된다는 낭보가 충북도교육청로부터 날라왔다.

최병윤 도의원에 따르면 교직원 공동주택은 음성읍 1천254㎡(380평)부지에 12세대 규모로 총 사업비 12억 7천만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음성군 관내 학교 교직원의 관사 보급률이 입주 희망자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 때문에 교직원 대부분이 원거리에서 출퇴근하고 있거나 전월세로 거주하고 있다.

이로인해 교직원들의 전출입이 잦아지면서 학생들의 야간 학업지도와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교직원 공동숙소의 필요성을 수년동안 끊임없이 제기해 왔다.

최병윤 도의원은 "어려운 교육환경속에서 교직생활을 하고 있는 음성지역 학교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 시키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과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충북도교육청에 건의해 교직원 공동주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이 음성지역 교직원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예산 12억 7천만원을 확정·편성함에 따라 음성군 관내 11개 학교(초 7개교·중 3개교·고 1개교)의 259명의 교직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최근 많은 학생들을 명문대학교에 진학시키면서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음성고등학교의 야간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들이 큰 수혜를 받게 됐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교직원 공동주택은 교직원들이 음성지역에서 머물며 질좋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교직원의 안정적 주거확보는 우수교직원 확보와 우수 학생 발굴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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