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성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수박이 가격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자 이필용 음성군수가 직접 다올찬수박 판매촉진행사에 나섰다.음성군은 18일 음성군수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음성 다올찬수박 판매촉진 행사'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중구청 주차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다올찬수박이 국내 소비침체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생산농가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음성군과 음성군연합사업단은 자매결연도시인 울산중구청의 협조를 얻어 구청 직원과 사회단체에 홍보해 400여 통의 예상수요량을 조사, 통당 1만 5천원씩 판매해 6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이번 행사에 공급된 다올찬수박은 최근 군에서 지원받은 GAP 시설보완사업의 일환으로 대소농협 수박선별장에 설치된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이용한 선별기에서 엄격히 선별한 9kg 11brix이상의 당도를 가진 최고급 수박이다.울산 중구청의 한 직원은 "지난해 직거래장터에서도 음성 다올찬수박의 아삭하고 달콤함을 맛보았는데, 올해도 구청에서 이렇게 박스 포장된 수박을 구입하게 되어 인근의 지인에게 선물하면 여름철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판촉행사와 더불어 6월 28일 울산 중
음성군의회(의장 손수종)는 19일 25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소득세를 부가세에서 독립세로 전환하고 지방소득세 종업원분을 주민세로 조정하는 '지방세법'의 개정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하는 음성군 군세 일부개정조례안과 음성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한다. 또한, 2008년 4월 10일 음성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폐쇄에 따라 불필요한 조례를 폐지하기 위한 '음성군 음성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운영 및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세월호 사고로 생계활동이 어려워 감면이 시급한 희생자 가족에게 지방세를 감면해 주기 위한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 음성읍 덕생 게이트볼장 신축해 덕생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기 위한 '201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상정안건을 심사 처리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음성읍사무소는 18일 6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가선거구 군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우성수·이상정·한동완 군의원 당선자, 김윤희 비례대표 군의원 당선자가 참석해 읍사무소 직원들과의 상견례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의원 당선자들은 이날 자리에서 음성읍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 후 지역 주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음성읍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최해룡 음성읍장은 "읍 행정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의원 당선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달해 음성읍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다올찬수박의 올해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와 출하시기가 3주 정도 앞당겨지면서 전국 6월 수박 주산지와 출하가 겹쳐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다올찬수박의 주산지인 맹동농협은 현재 작년 대비 20~30% 정도 하락한 시세로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6월 중하순께 본격 출하되는 충남 부여, 전북 고창 등과 맞물려 다올찬수박도 함께 출하되면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가격하락을 부추겼다.예년에 다올찬수박은 부여와 고창 수박 물량이 바닥날 때쯤에 출하시기를 맞춰 재배하면서 품질에 맞는 제가격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이들 지역과 같은 시기에 출하면서 6~7월 출하하는 음성지역 수박농가 소득에 차질을 빚게 됐다.이에 대해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은 "맹동지역 수박농가들이 온난화되어 가고 있는 우리나라 기후변화에 맞춰 2기작을 위해 1기작 수박을 서두른 수박농가들이 급증했다"며 "맹동지역의 경우 전체 수박농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조기 재배를 하면서 출하물량 조절이 되지 않은 탓"이라고 가격하락의 원인을 설명했다.맹동지역 수박농가들은 길어진 더위로 1기작을 일찍 시작해 출하해 제 가격을 받지 못하지만 2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7일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예술행사 'The Healing Concert(더 힐링 콘서트)'를 관내 초·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예술행사는 음성특수교육지원센터가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을 초청해 이뤄졌다. '더 힐링 콘서트'에서는 시낭송, 수화무용, 가요와 크로스오버 무대, 마술, 장애 인식 개선 토크 강의, 안내견 '탄실이'와 함께 하는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장애를 가진 출연진의 열정적인 공연은 비장애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학생들은 갈라쇼에 출연한 안내견 '탄실이'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고, 비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장애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필용 음성군수가 민선 6기의 첫 발걸음을 취임식 없이 환경정화활동으로 시작할 예정이다.재선에 성공해 37대 음성군수로 다음 달 1일 취임하는 이필용 군수가 세월호 참사와 지난 10일 관내에 발생한 우박피해 등 군민 정서를 고려해 공식 취임식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취임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매월 시행하는 정례직원조회로 대체하고, 아름다운 음성 만들기를 위해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음성읍 시가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어 금왕읍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고 이용자분들과 식사를 함께할 계획이다.이필용 음성군수는 "관내에 발생한 우박피해 조사와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섬기며 더 열심히 일하는 공복이 되겠다는 약속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유지숙)과 병설 음성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강형기)에서 실시하는 문화누리 기획사업 '문화나들이' 사업을 통해 오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엄마를 부탁해' 연극공연을 관람한다.문화나들이는 (재)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한 2014년 문화이용권 기획사업으로, 자발적 관람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비, 식비, 교통편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2014년 찾아가는 지역순회사업 '차즈미' 참여자 44명, 경로대학 참여자 15명, 재가노인 28명 등 모두 87명이 참여하며, 특히 지역 노인을 위해 음성읍 지역주민과 삼생보건진료소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문화나들이'에 참여하는 윤 어르신(93)은 "평소 다리도 아프고 길도 몰라서 서울까지 공연을 보러 갈일은 없을 줄 알았다"며 "이번 기회에 서울로 연극공연관람을 하게 되어 기쁘고, 즐거운 나들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라고 말했다.유지숙 관장은 "음성군 지역 노인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음성군노인복지관이 중심이 되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이번 문화나들이를 통해 음성군 어르신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이 높아져 즐거운 노년을
"세월호 희생자 및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습니다"음성군이 17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리본을 철거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군은 "공식 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일괄 철거하는 과정에서 철거반의 실수로 세월호 관련 현수막과 리본을 함께 철거하게 된데 대해 공식 사과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3일 시가지 내에 신고없이 게시된 6.4지방선거 감사인사 관련 현수막 179개, 상업용 광고 162개, 기타 공공용 광고 7개와 세월호 관련 현수막 21개 등을 포함해 모두 369개를 철거했다.이 과정에서 철거반의 실수로 음성읍사무소 울타리에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과 노란리본을 함께 철거해 음성군 폐기물처리장에서 소각처리했다.이에 대해 군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온 군민의 열망에 반하는 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계획된 철거가 아니었다는 입장을 전했다.향후 군은 같은 장소에 현수막을 다시 설치하고 군민의 염원을 담은 노란리본을 더 오랫동안 게시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군은 세월호 희생자추모위원회가 추진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에 헌화를 지원하는 등 아픔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음성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적인 판매 환경 정착을 위한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2명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8명으로 구성된 4개반 10명의 점검반이 투입된다.점검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관내 31개 학교 주변 90개 식품조리 판매업소이다.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미실시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또한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저가식품과 위해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군은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하고 중요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 판매와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주변 200m 이내의 구역에 대해 안전
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 설성지구대 경찰관이 산 속에 고립된 노인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설성지구대 3팀 순찰요원인 김정환 경위는 주간 근무출근을 하자마자 전일 발생한 미귀가자가 아침까지도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업무 인수를 받았다. 미귀가자가 85세 고령의 할머니임을 감안, 사태의 중대함을 인지하고 신속히 주변을 탐문하던 중 원남주유소에 CCTV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살펴보던 중 할머니가 주유소 뒤 야산으로 걸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김 경위는 희망을 갖고 산을 수색하던 중, 콩밭 아래 비탈길에 할머니가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해 안도했지만 이것도 잠시, 할머니는 노루를 잡기 위해 설치한 덫에 발목이 치여 옴짝달짝 못하고 있었다. 김 경위는 신속히 덫을 제거하고 119에 요청해 할머니가 충주건대병원으로 후송되도록 도와 주어 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한편, 김경위는 지난 겨울 폭설이 내리던 날, 원남면에서 자동차가 열차 건널목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견인조치 하여 대형 열차사고를 방지했고, 교통사고 차량을 친절하고 신속히 처리해 사고 운전자에게 칭송을 듣는 등 음성경찰서에서 구조의 달인으로 통한다. 음성 /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