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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다올찬수박 세일즈 나섰다

자매결연도시 울산 중구청서 다올찬 수박 판매

  • 웹출고시간2014.06.18 11:25:46
  • 최종수정2014.06.18 15:56:56

18일 이필용 군수와 농정과 직원들이 울산 중구청 주차장에서 다올찬수박 판매촉진행사를 가졌다.

최근 음성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수박이 가격하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자 이필용 음성군수가 직접 다올찬수박 판매촉진행사에 나섰다.

음성군은 18일 음성군수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음성 다올찬수박 판매촉진 행사'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중구청 주차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다올찬수박이 국내 소비침체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생산농가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음성군과 음성군연합사업단은 자매결연도시인 울산중구청의 협조를 얻어 구청 직원과 사회단체에 홍보해 400여 통의 예상수요량을 조사, 통당 1만 5천원씩 판매해 6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에 공급된 다올찬수박은 최근 군에서 지원받은 GAP 시설보완사업의 일환으로 대소농협 수박선별장에 설치된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이용한 선별기에서 엄격히 선별한 9kg 11brix이상의 당도를 가진 최고급 수박이다.

울산 중구청의 한 직원은 "지난해 직거래장터에서도 음성 다올찬수박의 아삭하고 달콤함을 맛보았는데, 올해도 구청에서 이렇게 박스 포장된 수박을 구입하게 되어 인근의 지인에게 선물하면 여름철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와 더불어 6월 28일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9회 나눔중구 옛날장터'에 자매결연도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다올찬수박, 음성인삼, 전통장류, 곡물가공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7월 12일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서 자매결연도시 직거래장터를 단독 개설해 수박, 인삼, 표고버섯, 곡물가공품, 장류 등을 판매해 준비한 물량을 전량판매하며 1천300만원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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