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지난 19일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군청, 교육청, 경찰서 등의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대응태세와 그간의 진척 사항을 보고 받는 등 훈련 진행 과정 전반을 참관하고, 밤샘 근무 중인 공무원, 군인, 유관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남궁유 의장은 "매년 우리를 위협하는 안보상황이 변화하는 만큼, 이에 맞게 훈련대상과 내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들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가상 전시상태를 상정해 국가안보 대비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보는 모의 훈련으로 매년 8월 중순에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의 행정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는 18일 교황 위해 암시 발언을 한 무전취식 4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음성경찰서는 술집에서 무전취식으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49)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15분께 음성군 금왕읍의 한 술집에 들어가 양주를 시켜 마신 뒤 술값 24만원을 내지 않고 행패를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천주교로부터 버림을 받았다"며 "왜 내가 버림받았는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면 물어보겠다"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지인 음성꽃동네에서 자원봉사활동 명목으로 숙식을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과대망상증으로 보이는 A씨가 교황 방문일인 16일까지도 음성꽃동네에 거주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조사 중 교황에 대한 위해를 암시하는 진술을 하고, 지구대 내에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인으로 현장에서 체포해 구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규모 축사 신축을 놓고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18일 연풍면 갈금리 주민 30여 명은 괴산군청 정문 앞에서 축사 신축을 할 경우 악취와 폐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대의사를 밝혔다.농업회사법인인 한우가족주식회사(대표 김동석)는 오는 2014년까지 도비19억5천만원, 군비 8억3천600만원, 자부담 10억원 등 37억 8천600만원을 투입해 대규모 축산 단지를 계획하고 있다.이곳은 축사 2동과 관리사, 퇴비사가 건립되고 오는 2016까지 1천두 사육을 목표로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으로 있다.이와관련 축산시설신축 반대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정진관·엄석환)는 "축산시설 예정부지 진입도로가 마을을 경유하는 농로 밖에 없어 축산 분뇨 방출시 발생하는 악취가 극에 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농로가 비좁아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고 축사 인근엔 과수원과 농산물이 축산해충 등으로 경작피해가 우려 된다"고 주장했다.또한 반대위는 "축사 예정부지는 갈금마을에서 320m, 교동마을에서 240m에 위치한 곳으로 가축사육제한 지역 허가 조건에 위배된다"고 덧붙였다.이들 반대위는 "지난 7월 주민 50여명의 축사 신축 반
증평군(군수 홍성열)과 증평문화원(원장 최건성)이 조선 중기의 시인이자 '책벌레'로 유명한 백곡 김득신(1604∼1684)을 주제로 율리휴양촌 일대 및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김득신 독서서당을 진행했다.이번 김득신 독서서당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지역내 지역 초등학생 4·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증평출신 독서광 김득신은 시 1천588수와 글 182편이 실린 '백곡집'과 시 비평집인 '종남총지'를 남기는 등 국문학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17세기 대표 시인이면서 대기만성 또는 독서광으로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도 소개하고 있다. 김득신은 충무공 김시민의 손자로 아버지 김치와 함께 증평읍 율리에 묘소가 있고 그의 묘소는 지난해 9월 충북도 기념물 160호로 지정됐다. 이번 독서서당은 18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을 초청해 부모와 함께하는 초청강연을 연데 이어, 김득신 만화가 초청 사인회 △김득신관련 자료 발표 및 영상물 상영 △김득신 스토리 탐방 △김득신 독서골든벨 △좌구산 천문대 관찰 △독서 엽
증평군은 8월 한달간 지역내 21개소 어린이집의 영유아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걸친 전체 시설의 자체점검과 점검반에 의한 9개소 표본점검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은 보조금(기본보육료·인건비·교구교재비 등)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 적정성, 급·간식 식단 이행 및 건강 위생관리,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 및 점검은 어린이집 환경 및 설비, 보육교직원 근무, 보육비용 등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서 보건복지부 건의 및 자체 해결 가능 분야 즉시 조치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시설 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어린이집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보육정책 수립에 반영해 보육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증평군 보건소는 18일부터 10월말까지 만 19세이상 지역내 436가구 성인 872명을 대상으로 주민의 건강수준, 건강행태 및 의료이용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조사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해 1대 1 면접방식으로 약 20분 소요로 설문을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보건의식행태 건강수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의료이용, 손상 및 사고중독, 구강, 정신, 보건, 기관 이용률, 교육 및 경제활동, 가구조사 등 253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로 지역보건계획수립 및 건강통계생산으로 주민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관리행태를 파악할 수 있다. 지역별 건강문제 도출 및 우선순위 결정 근거자료로 제공되고 주민 건강보호 건강증진 보건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지역보건사업 성과평가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의 건강관련 현재 위치를 알수 있고, 취약점을 파악해 주민에게 최선을 다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OB맥주 청주지점(지점장 박주용)은 18일 괴산군을 찾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OB맥주는 충북지역에 생산 공장을 둔 향토기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희망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2012년부터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괴산군을 찾아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군은 전달된 후원금을 가정해체와 폭력 등으로 결손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10가구에 대해 25만원씩 후원하게 된다.박주용 지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금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음성군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안심급식을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올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 대상이 아닌 100명 미만의 열악한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이에 군에서는 20~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 63개소에 대해 국비 50% 및 군비 50%를 투입해 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최근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들이 보육시설 등의 급식 안전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며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환경 개선은 물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어린이들의 급식안전과 영양 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되면 영유아의 보육환경개선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괴산군은 이달 말께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의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3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군 대표축제인 2014 괴산고추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대표 우수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내 안전사항에 대해 준비하는 심도 있는 회의가 개최됐다.심의회를 통해 혹시 모를 재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 공연장 무대 등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장소에 누전 차단기설치 등 주요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검토 했으며 임시가설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화기 비치 등 안전성 여부에 대한 준비상황 점검과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윤충노 부군수는 "괴산군의 대표 고추축제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여 축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괴산고추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그 놈의 고추 잘∼ 생겼다♬ 잘 생겼다∼♬"라는 주제로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하며 개최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군의회(의장 박연섭)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227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회기 첫날인 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2014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및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20일에는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 계수조정 및 보고서를 작성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2차 본회의에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박연섭 의장은 "제7대 의회는 지난 6대 의회에 이어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생활의제 발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대안을 논의해 군정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