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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8 15:20:26
  • 최종수정2014.08.18 15:20:15
음성경찰서는 18일 교황 위해 암시 발언을 한 무전취식 4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음성경찰서는 술집에서 무전취식으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49)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15분께 음성군 금왕읍의 한 술집에 들어가 양주를 시켜 마신 뒤 술값 24만원을 내지 않고 행패를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천주교로부터 버림을 받았다"며 "왜 내가 버림받았는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면 물어보겠다"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지인 음성꽃동네에서 자원봉사활동 명목으로 숙식을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과대망상증으로 보이는 A씨가 교황 방문일인 16일까지도 음성꽃동네에 거주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조사 중 교황에 대한 위해를 암시하는 진술을 하고, 지구대 내에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인으로 현장에서 체포해 구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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