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는 26일 장학생 지역 환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음성장학회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학생 12명을 제2기 멘토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멘토들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관내 일반고등학교에서 추천된 1학년 60명과 함께 2017 음성장학회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2박3일 합숙기간 동안 멘토들은 자신의 공부법, 학교와 전공을 소개하는 시간과 멘티들의 미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캠프 장소는 지난 4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 대학을 활용하고자 '극동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게 된다. 멘토로 캠프에 참여하는 김수호(서울대 1학년 재학 중 · 대소금왕고 제1회 졸업)학생은 "대소금왕고 1회 졸업생으로서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음성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후배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바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국민중심의 서비스 개선제고와 감동행정 구현 및 국민 행복체감 가속화를 위해 국민밀접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 이내에 추진됐던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를 총망라해 진행된 우수사례 발굴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군 산하 전 부서 및 읍·면을 대상으로 사례 접수 및 심사를 거쳐 모두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접수된 우수사례는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확산성, 민관협치·협업 등 5개 항목으로 심사가 진행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기획감사담당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음성군 마을만들기 사업', 우수에는 주민지원과 '민관 협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장려는 금왕읍 '민원안내 헬프서비스 코너 운영' 및 소이면 '지방세 미리 알림 서비스'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에 대해서는 전 부서 및 읍면에 전파해 향후 다양한 시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담당 공무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최우수와 우수 사례는 충청북도 '2017년 국민밀접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음성군 CEO 포럼이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33명의 회원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지난 24일 오후 음성읍에 소재한 영빈웨딩컨벤션에서 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CEO포럼은 지난 5월 10일 3자가 협약(음성군·음성상의·CJB청주방송)해 관내 기업 CEO들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및 경영노하우를 공유해 동반성장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관내 기업 CEO 33명이 참여해 주 1회 12주 프로그램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리더십, 경영, 인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수료와 함께 기업인 역량강화, 인적네트워킹이라는 일거양득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패 수여를 시작으로 참가 기업 방송 등 홍보 동영상 상영, CEO 포럼 참가 소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CEO포럼 참가자들은 마케팅 분야 등 전문가들이 직접 경영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수준 높은 강의에 대단히 만족해 했다. 또한, 평소 만날 기회가 없는 타 기업 CEO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금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단속결과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군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금강수계 수질오염물질 배출원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 기간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폐수 및 가축분뇨방류수 무단방류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행위 여부, △폐수 및 가축분뇨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대상 업소는 폐수배출업소 124개소, 가축분뇨정화시설 4개소 등 모두 128개소이다. 이들 업소 가운데 점검반은 27개소 업소의 폐수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업소 1곳, 가동시작 미이행 업소 1곳 등 모두 2곳을 적발했다. 군 점검반은 이들 업소에 대해 조업정지 명령과 형사고발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축, 육류 수산물가공 및 저장처리시설 등을 하는 음성군 대소면 소재 S업소는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로 조업정지 10일, 초과배출부과금 270여 만 원을 부과했다. 또, 토목공사 및 유사용 기계장비 제조업을 하고 있는 음성군 금왕읍 소재 J업소는 폐수배출시설 가동시작 미이행으로 조업정지와 자체수사 후 검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일자리 공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특별상과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 추진체계, 지자체장의 의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등에 대하여 평가한 것이다. 지역고용자문단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2차 심사·평가를 통해 음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5월 17일 2차 중앙평가보고회에서 이필용 음성군수가 직접 PPT 자료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군수는 "일자리는 삶의 활력으로 일자리가 있어야 가정도 평안하다"며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일자리 넘치는 활력있는 복지음성과 함께 인구15만 음성시 승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인센티브 8천만 원은 음성군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재투자 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은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청천면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복구지원에 나섰다. 자원봉사단에는 구자평 대소면장을 비롯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개발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엔젤라이온스클럽, 대소라이온스클럽 등 40여 명으로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소면 기관단체협의회와 엔젤라이온스클럽에서는 청천면에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농가에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농작물 복구를 위한 비닐제거 작업, 쓰레기 치우기 등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구호의 손길을 전달했다. 청천면 관계자는 "대소면 기관사회단체에서 지원을 해주어 피해복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바쁜 와중에도 복구현장을 찾아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이웃시군에 호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고 우리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빠른 시일에 피해 복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노인전문병원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변변한 응급병원이 없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음성읍에서 '베품'과'상생'의 마음으로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있는 병원이 바로 음성요양병원이다. 음성요양병원(이사장 양선승)은 2015년 개원 시 당초 약속과 달리 일반종합병원이 아닌 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 개원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었다. 하지만 소외계층 주민과 고령 노인들에 대한 무상의료지원을 실천하고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 동참해 의료서비스를 실천하면서 주민들의 불신은 곧 신뢰로 바뀌었다. 음성요양병원이 가장 먼저 실천한 것은 주민들에게 사회·경제적 부담을 해소시켜 주기 위한'무료 간병서비스'이다. 병원은 음성읍사무소에서 의뢰한 저소득층 환자의 입원기간을 최대 60일까지 지원하고, 복약·식사보조, 위생·청결·이·미용 서비스, 안전관리·운동·활동보조 등 환자의 회복에 필요한 간병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음성읍민체육대회 행사에 의료 봉사팀을 파견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를 대비하고 혈당·혈압 체크 등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중복날인 21일에는 음성읍새마을회에서
[충북일보=음성] 충북도내 수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음성군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하는 등 수해 조기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 9개 읍면 기관사회단체 회원이 청주시와 괴산군 등 인근 지자체 피해 복구를 위해 읍면별로 기관사회단체 회원을 봉사단으로 구성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맹동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청주시 미원면을 찾아 수해복구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5일에는 음성읍과 원남면, 대소면 기관사회단체에서 적게는 25명, 많게는 45명 이 괴산군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나머지 읍면도 피해복구 일손이 절실히 이번 주 중으로 각 시군과 자원봉사 일정으로 조율하여 읍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보유하고 있는 장비 지원을 적극 검토해 현재 집게차 1대가 미원면에 복구 현장에 투입됐고, 살수차 1대, 덤프트럭 1대를 추가 요청이 오면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관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는 '만남 愛 Day 사업'을 추진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혁)와 함께 4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백미(10kg)를 전달했다. 금왕읍 무극리에 거주하는 A씨는 "배우자의 질병으로 의료비가 부담돼 많이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서 상담해 주고 생계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택용 금왕읍장은 "다양한 복지혜택이 있지만 접근이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협력해 매월 "만남 愛 Day"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방문한 가구의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24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ECO 그린캠퍼스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ECO 그린캠퍼스 선포식은 강동대학교 교원 및 직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캠퍼스 사업추진단장(김재진 교수)의 진행으로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으로 강동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자원 낭비와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친환경 그린캠퍼스 실천을 위한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며,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통해 녹색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돼 2016년도부터 3년간 친환경 캠퍼스 이행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진 그린캠퍼스 사업추진단장은 "그린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 전환과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목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