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 대한 회비 적 성격인 균등분 주민세 4만9천568건, 9억 2천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과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천500만원(약 2.8%)이 증가한 것으로 군은 충북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입주로 사업장 및 인구가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균등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개인균등분의 경우 음성군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균등분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법인균등분은 관내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주민세의 납부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간이 지나면 가산금이 부과 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CD/ATM 기기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www.wetax.go.kr) 납부, 인터넷 지로(www.giro.or.kr) , 가상계좌(농협), ARS 전화(043-871-1800번),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재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유순익 위원장은 지난 14일 개인적으로 대소장학회추진위원회(위원장 손달섭)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음성]음성군은 관내 작은도서관 관계자 및 자원활동가,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개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에 금왕읍 '우리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작은도서관 운영진 및 도서관 자원봉사에 참여할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작은도서관과 책 이야기, 작은도서관 운영실무, 독서모임 운영방법, 선진 작은도서관 견학 등의 내용으로 총 8회 진행되며, 전문지식을 가진 실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eumseong.go.kr)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음성군 평생학습과 도서관팀(871-3992), 대소도서관(871-5926), 감곡도서관(871-5929)으로 전화·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음성군은 2017년 8월 정기 균등분 주민세 4만9천568건, 9억2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인 주민이 납부하는 회비적인 성격의 지방세로 납세의무자는 개인균등분의 경우 음성군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개인사업자 균등분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법인균등분은 음성군내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올해 주민세는 지난해 대비 2천500만 원(약 2.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입주로 사업장 및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납부기간은 2017년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기기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이 있고,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전화 ARS 간편납부시스템(043-871-1800),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이체, 인터넷지로사이트(www.giro.or.kr)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과되는 주민세는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우리군 발전의 소중한 재원이므로 주민들의 납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는 오는 14일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내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음성군 휴양지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 회원 2명과 음성군 소비자업무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피서지 현장 민원사항 해소, 부당상행위와 불친절 현장 대응,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 등 다양한 소비자 정보 제공,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1372 소비자상담센터 안내, 소비자피해 발생에 따른 내용증명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하계 휴가철 소비자들을 피서지 내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로부터 보호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가격정보, 소비자정보 제공, 소비자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안전과 주권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우정노조 음성우체국지부는 지난 11일 음성우체국 앞에서 두번째 집회를 열고 집배원 부족인력 증원, 상시계약집배원 정규직화, 결위인력 충원, 별정직 경력직공무원화 등을 촉구했다. 최근 5년간 집배원이 70여 명이 사망했고, 이중 15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올해만도 12명의 조합원이 과로사와 돌연사 분신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윤성호 지부장은 "공무원 조직중 경찰관과 소방관을 제치고 공무원 과로사 직종 1위에 집배원이 올랐다"며 "산재 통계상 지난 10년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우정사업본부가 선정됐다"고 하소연했다. 윤 지부장은 "연이은 집배원의 죽음에는 장시간 중노동이란 원인이 있다"며 "비가 쏟아지고 태풍이 몰아쳐도, 40℃에 육박하는 폭염속에서도, 영하 20℃에 폭설이 쏟아진다해도 집배원은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 하루하루 목숨걸고 오토바이에 모든 것을 의지해 일과를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음성지역은 인구가 11만명에 달하는데다 군단위 중 전국최대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고, 혁신도시로 인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인구와 1인 가구 급증 등으로 집배원은 새벽에 출근해 점심도 못 먹으며 저녁 8~9시, 물량이 많을
[충북일보=음성]음성군보건소는 연중 맹동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매주 월·수·금 '건강UP 순환운동 교실' 몸매 100세까지 탄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환운동프로그램은 개인의 건강과 체력수준에 적합한 운동의 종류와 강도, 시간, 빈도 등을 결정해 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진행과 참가자들을 위한 사전·사후 기초검진 및 인바디, 스트레스, 콜레스테롤 검사 등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순환운동을 반복하여 근력, 유연성, 지구력 등의 체력요소를 골고루 향상시켜 균형 있는 건강신체 발달을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음성군은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및 용도변경, 주택부속토지의 분할 · 합병된 주택을 대상으로 관내 주택 334호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청 세정과 과표팀과 읍·면사무소 재무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안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방법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9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국세 등 각종 기준시가로 활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열람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지정된 11개 기관 아동 및 학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에 대한 알레르기질환 확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확진검사는 1차 알레르기 설문지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받아 충북대학병원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공공의료팀과 연계해 알레르기 질환 의심 환아 118명에게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아토피 유발물질 20종에 대한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 및 폐기능 검사를 진행한다. 알레르기가 원인이 된 아토피 천식의 경우 본인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는 알러지, 두드러기, 아토피가 있는 환자들에 대하여 알레르기질환의 원인 항원을 찾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알레르기관리와 아토피피부염 소아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음성군보건소는 이번 검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으로 확진된 어린이 및 저소득층 환아에게 아토피피부염 피부 관리가 가능하도록 향후 보습제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는 오는 14일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내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해 음성군 휴양지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자교육중앙회음성군지회 회원 2명과 음성군 소비자업무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피서지 현장 민원사항 해소, 부당상행위와 불친절 현장 대응,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 등 다양한 소비자 정보 제공,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1372 소비자상담센터 안내, 소비자피해 발생에 따른 내용증명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하계 휴가철 소비자들을 피서지 내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로부터 보호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가격정보, 소비자정보 제공, 소비자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안전과 주권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