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7일 무극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 사회적약자보호와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음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들과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학교폭력담당 장학사, 무극중학교 교장 및 교원,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약자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치며 새 학기 학교폭력예방 분위기 조성에 집중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등교길 교통안전을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스쿨존 내 법규위반 차량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활동에 이어 경찰서·교육청 間 학교폭력 상설협의체를 개최해 관내 학교폭력 현황 및 문제점 등,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음성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보호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더불어 학교폭력 등 사회적약자 대상범죄에 신속, 엄정하게 대응해 안전한 음성, 살기 좋은 음성만들기에 정진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서비스 지원한다. 음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영양관리, 산모식사준비, 산모·신생아 세탁물관리 및 청소 등 신생아 돌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첫째아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로 상향 지원한다. 둘째아 이상 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미혼 산모,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쌍생아 이상 출산 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대하여는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예외 지원 대상자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단태아 10일, 쌍생아 15일, 삼태아 이상 중증장애 산모는 20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충북일보=음성]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음성청결고추축제 직판장 고추가격이 7일 결정된다.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회장 박기선)은 올해 고추수확 물량이 급감해 1만5천원선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보름앞으로 다가온 축제기간에 판매할 건고추 물량확보에도 빨간불이 들어와 음성고추영농조합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7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해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음성고추축제 기간 직판장 고추가격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신동조 총무는 "최소한 1만3천원 밑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에 비해 수확물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가격이 어느 선까지 올려야 되는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음성고추영농조합은 축제기간 판매할 건고추 물량확보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생산자를 만족시킬 가격 책정에 고민이다. 처음에 달린 고추에 탄저병이 돈데다 비가 계속해서 내리면서 중간고추가 결실을 보지 못해 고추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이에따른 물량확보가 어려워 고추가격 보다 물량확보가 더 큰 문제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음성 5일장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에서 최근 5일장까지 줄곧 1근(600g)에 1만3천원에 판매했다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해외 가족 회사 발굴단은 제30회 중국 국제 안경 박람회 참석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17년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의 글로벌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해외 가족 회사를 발굴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취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6년부터 해외 가족회사 발굴에 힘쓰고 있는 강동대학교 해외 가족 회사 발굴단은 6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베이징 차이나 국제 전시센터)에서 △기술 및 경영자문·공동연구 △취업·현장실습·인턴십 △교육 및 기술교류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협정식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제30회 중국 국제 안경 박람회는 중국·영국·미국 등 11개국의 안경 산업 분야 업체 800여 개가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한다. 취창업지원센터장 임현선 교수는 "해외 가족회사를 발굴해 보건·복지 분야의 해외 시장 활성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6일 전기 안전공사, 가스 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합동으로 삼성전통시장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10월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실시하고 화재종합안전등급을 5단계로 분류해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작동상태 및 관리실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관계인의 소방안전교육 이수사항 △소방차량 진입로 및 피난시설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점을 분석하여 체계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극동대는 태국 노동부와 양국 대학생들의 인턴쉽 및 취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정을 통해 극동대학교는 재학생의 태국 해외 인턴쉽 및 취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태국에서 극동대로 유학 오는 학생들을 교육시켜 전공과 유관한 지역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극동대와 태국 노동부는 MOU 체결 이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추진점검회의를 통해 실현 가능한 분야부터 진행하도록 하고 점차 문제점을 지속 보완해 발전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극동대 한상호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극동대와 태국 노동부간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인 음성군과도 상호협력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추가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8천40만 원(국비 50%·도비 25%·군비 25%)을 확보하고 오는 15일까지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음성군 내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다. 또한,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중량이 3.5t미만일 경우 최고 상한액이 165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범위를 초과해 신청할 경우에는 오래된 차량연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로 대기환경이 더 맑고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설성공원 일원에서 군의 대표 전통 문화 행사인 제36회 설성문화제와 제22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주제로 전통을 되살리는 다양한 민속예술 공연과 풍성한 체험행사로 꾸며지는 제36회 설성문화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으로 발굴된 음성의 전래 노동요와 민요 등 전통문화 예술을 새롭게 발전시켜 군민화합과 정체성 확립 등 매우 의미있는 장으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출향인 고향의 밤, 설성문화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 개막식, 가을밤의 콘서트가 열려 '터울림의 날' 행사 서막이 오른다. 둘째 날인 22일은 '민속의 날'로 삼호리 집터 다지는 소리, 한벌리 담방구 타령, 마을 각설이 타령, 음성 거북놀이 재현 등 흥겨운 민속놀이 한마당과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세 번째 날인 23일에는 청소년 어울마당과 음성청결고추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고추아줌마와 미스터 고추 선발대회가 개최돼 주말밤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그동안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에서 소외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2018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음성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에 관한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중 10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지원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보수, 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나 보수, 기타 노후화된 공동이용시설 보수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되 2천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사업비 총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 5년 이내에 다시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없다. 보조금은 지원신청 공동주택을 현지 실사해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 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기홍 건축허가과장은 "소규모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생 폐교를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문화예술체험촌은 문화예술 단체나 개인에게 학습 공간과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에게 문화향유 공간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도비 및 군비 등 12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 1만3천232㎡, 건물 811.98㎡(교사 등 6동)의 오생폐교를 오는 10월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내년 1월부터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음성군이 추진하는 오생 폐교 문화예술체험촌 조성사업은 △전통문화체험관 △실내공연장 △한옥숙소 △국악기 박물관 △수레울센터 △야외공연장 및 토요장터로 꾸밀 계획이다. 전통문화체험관은 난타 및 사물놀이, 풍물체험관과 한복 및 전통예절, 다도체험장, 민요 및 판소리 체험장, 탈춤 및 전통무용 체험장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인성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실내공연장은 음향시설, 조명 및 무대시설, 객석, 분장실, 대기실 등을 조성해 체험객을 위한 다양한 상설국악공연의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옥숙소는 기존의 숙직실 및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