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백은 '서민 도지사'를 지향하고 있지만 정작 공무원들은 서민들의 생활안전에 무관심. 행정안전부는 위험시설이 많은 서민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난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전국 11개소를 선정해 대상지별로 올해 4억-5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9일 발표.사업대상지에는 충북인근의 대전 1곳과 전북의 전주와 남원 2곳이 포함. 하지만 충북은 이번 사업에 신청조차 하지 않아 한 푼도 못 받는 실정.정부에서 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국비를 지원하겠다는데도 도내 지자체 공무원들은 이를 외면.자기 일 아니라고 관심두지 않은 것으로 비춰져 '철밥통'이란 비난을 자초./ 김홍민기자
괴산출신 안병화 전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이 30일 제3대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에 임명됐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임기가 만료된 전임 이종형 원장 후임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이날 안 전 청장을 3대 원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신임 안 원장은 취임소감으로 "중앙정부와 그동안 끈끈히 다져온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경제대사 역할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녹색 중소, 벤처기업과 R&BD를 연계하는 종합지원 기관의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안 원장은 청주대 경영학 학사,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나와 산업자원부 항공우주산업과, 중소기업청 자금지원과, 공보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인천과 대구·경북 중기청장을 역임했다.그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 시 융·복합을 통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특화 전문기업 육성에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 원장의 임기는 7월1일부터 2014년 6월31일까지 3년이다./ 김홍민기자
국회 변재일(민주당, 청원)교육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은 청원군 내수읍의 비상초등학교 다목적교실을 건립하기 위한 2011년 상반기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11억6천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비상초등학교 다목적교실은 825㎡(250평) 규모로 신축돼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지역주민의 평생교육활동, 여가선용을 위해 개방된다.총 16억6천6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5천만원은 청원군에서 군비로 지원될 예정이다.변 위원장이 그동안 청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과부와 협의해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지난해 내수중학교와 부강중학교의 다목적교실 신축 특별교부금 26억원을 확보한데 이은 실적이다.변 위원장은 "다목적교실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교육과 열린교육을 통해 교육의 내실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교육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공교육 내실 강화를 위해 다목적교실건립 등 정부차원의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서규용(63ㆍ청주) 농림수산식품부장관28일 서울 서초구에서 수산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수산업 예산증액 등 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수산단체장들의 노고를 격려.△이돈구(65ㆍ청주)산림청장29일 서울에서 '나무 나눔' 업무를 협의하고, 캄보디아와 국제협력에 대해 논의.30일 서울 수송동 불교기념관에서 조계종과 협력회의 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한국임업신문 과 인터뷰. △이종배(54ㆍ충주)행정안전부 2차관26일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근 저축은행 부실사태 등으로 촉발된 전관예우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퇴직공직자 취업 이후 부적절한 행위를 막을 각종 규제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피력.△김기문(56·증평)중소기업중앙회장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 중소기업 동반성장,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및 MRO 등에 대한 공청회'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참석.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청원군출신들의 모임인 재경청원군민회 회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와 '통합추진위원회'로 각각 나뉘어 서로 차기 통합회장을 정했다고 주장해 내홍이 극에 달하고 있다.재경청원군민회통합추진운영위원회(통추위)는 29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27일 통합위원들이 서울 용산구 용사의집에서 모여 통합군민회장으로 윤석민 현 회장을 추인 결의하고, 차기회장은 정관절차에 의거 정기총회에서 선출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통추위에 따르면 정기총회는 8월 중 개최할 예정으로 차기(통합)회장에는 내년 청원군에서 총선출마가 유력한 A씨를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별도 회동하고 역시 내년 총선에서 청원군 출마가 예상되는 B씨를 만장일치 통합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통추위와 비대위의 이런 움직임에 일각에서는 일부 청원군민회원들이 총선을 앞두고 정치지망생을 끌어들여 사욕을 채우려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통추위와 비대위에 모두 관련이 있는 C씨는 이날 충북일보와 전화통화에서 "출향 인사들 간 화합의 장이 돼야 할 군민회가 일부 회원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이들은 사욕을 위해 정치인들을 끌어들이는 정치행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며 서민밀집지역의 재난위험이 우려되는 가운데 충북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런 서민들의 어려움에 무관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전국의 서민 재난취약지역 11개소를 선정해 대상지별로 4억-5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시설이 많은 서민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총사업비는 총 10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으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서민 재난취약지역에 올해 각각 국비 4억-5억원이 지원된다.사업지역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어촌지역 등 11개 지역으로 충북인근의 대전은 1곳, 전북은 전주와 남원 2곳이 선정됐다. 하지만 충북은 이번 사업에 신청조차 안 해 한곳도 선정돼지 못했다.충북도 관계자는 이날 충북일보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4월 행안부로부터 공문을 받아 도내 각 지자체에 전달했지만 신청한 지역이 한곳도 없었다"고 말했다.정부에서 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국비를 지원하겠다는데도 도내 지자체는 이를 외면한 것이다.충북도 역시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서민을 외면한 도내 지자체를 종용해서라도
김낙성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29일 "내년 총선 전에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충청권 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충청권 국회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내교섭단체 구성의 1차 시한은 9월 정기국회 전에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원내 16석의 선진당은 충청권 대통합을 전제로 심대평(공주ㆍ연기)국민중심연합대표와 무소속 이인제(논산ㆍ계룡ㆍ금산)의원과 물밑 접촉중이다.선진당은 이들이 8월25일 예정된 전당대회 전에 함께하길 희망하고 있다.심ㆍ이 의원이 통합에 참여하면 선진당 의석수는 18석으로 늘어난다.선진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을 채우기 위해 과거 연대했던 2석의 창조한국당 및 다른 무소속 의원들과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원내대표는 "심대평 의원과 이인제 의원 역시 충청권이 통합해야 한다는 데는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며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낙관했다.원내교섭단체가 구성돼야 인재영입문제가 해결된다는 시각이다.하지만 충북권 인사에 대한 영입은 녹록치 않은 인상이다.그는 충북권 인사의 영입 진행과정에 대해 "영입대상은 있지만..."이라며 말을 흐렸다.영입대상은 있지만 대상자로부터 선진당에 합류할 의사를
민주당 변재일 반값등록금 및 고등교육개혁 특별위원장은 29일 "등록금 경감대책을 담은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변 위원장에 따르면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사립학교교직원 연금의 법인부담금의 경우 학교경영기관이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또 대학의 학교경영기관이 법인부담금을 부담할 수 없을 경우 학교에서 부담하기 위해서는 학교 재정여건 개선계획을 제출받아 엄격하게 심사, 부담할 수 있도록 해 최대한 학교경영기관의 책무를 다하도록 하고 있다. 현행 사립학교교직원 연금 및 건강보험은 개인부담금, 법인부담금, 국가부담금 등으로 구분돼 있다. 법인부담금의 경우 학교경영기관(법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법률에는 학교경영기관이 법인부담금을 부담할 수 없는 때에는 학교에서 부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학들이 이를 악용, 마땅히 학교경영기관(법인)이 부담하여야 할 교직원들의 보험료조차 학생등록금을 통해 부담하도록 떠넘겨 왔고, 그만큼 등록금 인상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변 위원장은 "10조원이 넘는 적립금을 쌓아놓고 있는 사립대학들이, 교직원들의 4대 보험금조차 부담하지 않고, 학생 등록금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비용을 국가와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방안이 법안으로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민주당 청주흥덕갑)의원은 29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법안은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을 수집 · 운반하는 환경미화원은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등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예방접종 지원 등 대책이 크게 부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그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오 의원은 "환경미화원은 생활폐기물에 서식하는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높은 직군으로 근로복지 여건 증진 차원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용 지원이 절실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서울/ 김홍민기자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 홍재형(민주당)ㆍ윤진식(한나라당)ㆍ이용희(자유선진당)의원이 선거공약 이행과정의 공개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8일 보도자료에서 "5월16일부터 오늘까지 약 40여일간 두 차례의 협조공문과 수차례의 공개요청 유선전화를 시도 하는 등의 자발적 참여제안에도 불구하고 전체 지역구 국회의원 236명 중 31.78%에 달하는 75명의 국회의원이 총선공약이행 자체평가정보를 국민들에게 스스로 공개하고 평가를 받고자 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충북출신 국회의원 8명 중에서는 홍재형ㆍ윤진식ㆍ이용희 의원이 공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4일 공약실천과정 여부에 대한 1차 공개 시, 노영민 의원은 미공개 대상자에 포함됐지만 이후 정보를 공개해 이번 명단에서는 제외됐다.충북에서는 노 의원을 비롯해 오제세ㆍ변재일ㆍ정범구ㆍ송광호 의원이 선거공약 이행과정 공개에 참여한 것이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이날 "공약이행의 책임에서도 면책특권이 있는 것처럼 비협조적이었던 지역구 국회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를 실시한 것은 정치개혁운동 역사상 이번이 거의 처음"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정부와 각 당은 제 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갔다. 21대 대통령 선거는 늦어도 오는 6월3일 화요일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 파면 선고일이 지난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3일 화요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러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된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선거 50일 전까지 조기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윤 대통령 파면일인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오는 6월3일 대선을 진행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3일이 대선일로 확정되면 각 당은 늦어도 5월 초순에는 대선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