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이 카포스 증평지회 회원들과 함께 송산리에 위치한 식당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카포스 증평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증평종합사회복지관과 어르신 삼계탕 나누기, 국수나누기 사업 및 매년 독거노인 내복 지원, 저소득 아동지원, 지역 아동 장학금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초급관리자로 서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말레이시아공무원과정(5.23~6.3)에 있는 교육생 5명이 산림공원사업소를 방문 업무개선 및 개발사례 소개,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좌구산휴양랜드와 천문대, 한옥휴양관, 증평군립도서관 등 현장 시설을 견학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일 오전 부군수실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전문분야별 무료 민원상담 및 안내 위한 '민원상담관 위촉식'을 가졌다. 민원상담관 7명(건축4, 세무2, 법률1)은 각 분야별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장애인복지관(정찬연 관장)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지난 4월 제5회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증평군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망초대 꽃이 활짝 핀 괴산읍 성황천변과 금계국이 만개한 괴산읍 동진천변이 마치 물감을 뿌려놓은 듯 하얗고 노랗게 물들어 주변을 산책하는 군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 증진 및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 '2016.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허위 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독려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읍·면 공무원 및 통·리 반장으로 구성된 사실조사원은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한다. 사실 확인 결과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 전출자, 거짓 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 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한다. 사실조사 기간 중에 자진 신고할 경우, 처분대상자의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3을 경감 받을 수 있다. 연제일 민원과장은"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6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 전체 19만841필지에 대한 2016년 1월1일 기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괴산군 개별공시지가는 일부 부동산경기 회복 및 각종 산업단지, 귀농인 증가와 전원주택개발, 부동산거래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 대비 평균 8.25%(전국평균 5.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최고상승지역은 장연면(+11.1%)이고, 최저상승지역 사리면(+6.7%)로 나타났으며,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로 ㎡당 157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청천면 관평리 525번지 구거로 ㎡당 103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16년 1월1일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지가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괴산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단위면적당 가격이다. 군은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과세대상토지 13만5천775필지에 대한 2016년 1월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결정통지문을 개별 통지한다. 군 홈페이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이·취임식 및 장학금 기탁식이 축산인단체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안면 숲속웨딩공원에서 31일 열렸다. 대한한돈협회 괴산지부는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괴산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청안면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1t)을 전달했다. 이날 이임한 김정우 지부장(53)은 2010년부터 2016년 5월까지의 재임기간동안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건립 양질의 액비를 경종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경종농가의 생산비를 절감시키고, 전국최우수 시설로 운영함으로써 괴산군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축사환경개선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깨끗한 축사공원화 사업 등 축산혐오증을 해소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신임 김춘일 지부장(49)은 취임사에서 "축산인 여러분들과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 자세로 자연순환농업의완성, 지역환경개선, 축산인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괴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축산업은 국가적으로는 식량안보차원, 괴산군으로는 유기농업을 위한 기초적인 역할과 괴산발전의 비전인
[충북일보=괴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괴산취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괴산군 유기농산업 고용활성화를 위한 'HACCP·생산사무관리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31일 괴산군 여성회관2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전문교육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 및 괴산군과 연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과정은 괴산지역 내 발효식품농공단지 및 유기식품산업단지 등 식품관련 산업의 인력수요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8일까지 5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5명 수료생 전원은 지역산업단지 등에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교육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여성회관 내 1층에 위치한 괴산취업지원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와 괴산군이 함께 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관련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요공급에 따른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센터를 통해 취업한 구직자들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취업관련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3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9회 세계금연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이 추진한 '청소년 중심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이 '2015년 하반기 금연 환경 조성 우수사례'에 선정돼 받은 것으로 군 보건소는 그 동안 주민건강을 위한 금연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보건소는 그동안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교육뿐만 아니라 혈액 검사 등 기초건강검진도 실시 △지역 대학 축제 시 대학 금연동아리와 연계한 금연홍보활동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군내 3개 중학교에 '365일 금연실천 기록판' 설치 △증평읍 송정2리를 금연·건강마을 1호로 지정하는 등 금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지난주에는 이벤트 차량을 이용한 홍보와 담배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금연 퍼포먼스 연출, 금연송 등 개성있는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의 큰 호응를 얻은 바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이재명 후보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이고,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각각 완성하겠다는 계획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세종은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 초격차 경쟁력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시정운영 비전으로 제시했던 '글로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청주시가 세계화 전략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에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한편 글로벌 도시 청주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가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중국 우한 해외통상사무소 설치 이후 10년만이다. 베트남 하노이 해외통상사무소 개소를 위해 시는 기초적인 제반사항을 추진중이다. 먼저 하노이 현지에 사무실을 구하고 있으며, 리모델링비와 운영비 등 관련 예산 1억8천만원을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 파견을 나갈 직원들에 대한 모집에도 나섰다. 시는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인 6급 팀장급 공무원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번주부터 오는 28일까지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파견기간은 2년이다. 사무소 개소와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곧바로 하노이로 파견되고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복귀하는 일정이다. 파견되는 팀장급 공무원은 사무소의 인력운영과 시정 홍보, 해외 인적 네트워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