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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나선다

충북도·도교육청·청주공고와 협약

  • 웹출고시간2025.04.24 16:28:09
  • 최종수정2025.04.24 16:28:0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 교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최정수 충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장이 24일 충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4일 충북도, 충북도교육청, 청주공업고등학교와 협약했다.

충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송승호 충청대 총장을 비롯해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 최정수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장, 김경희 청주공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모델을 기반으로 한 통합형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성화고-전문대-산업체 간 연계 교육 플랜 수립 △교육시설·자원 공동 활용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성과관리 시스템 마련 등이다.

충청대는 현재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문화예술 등 지역 성장 동력 산업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으며 협약 기업·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다문화 및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케어 기버(Caregiver) 양성과정, 지역사회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 등 폭넓은 사회참여형 교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충청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년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송 총장은 "전문대학의 역할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지역 산업과 청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길러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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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