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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배움의 결실, 계담서원 교양대학 제33기 졸업식 열려

  • 웹출고시간2025.04.24 15:07:28
  • 최종수정2025.04.24 15:07: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 졸업생들이 졸업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에 위치한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이 24일 서원 강서당에서 제33기 졸업식을 열고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92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1천명 이상이 졸업하며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는 괴산군 정경범 미래기획국장, 박종구 괴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경한호 노인지회장, 지명환 연풍향교 전교, 나용찬 계담서원 원장, 안광태 교양대학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은 매년 농한기인 11월부터 4월까지 약 6개월간 전통문화와 고전, 예절, 서예 등 다양한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해오며 지역 어르신들의 학문적 열정을 북돋아왔다.

계담서원은 전국에서 보기 드문 농한기 중심 평생교육기관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전국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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