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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도민체전, 충주 호암체육관서 성대한 개막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 구호 아래 2천300여명 참가
17개 종목 이틀간 열전, 충주시 종합 1위 도전

  • 웹출고시간2025.04.24 16:04:48
  • 최종수정2025.04.24 17: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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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도민체전 개막식 전경.

[충북일보] 19회 충청북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2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25일까지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도내 11개 시·군에서 2천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개최지인 충주시는 안방에서의 우위를 살려 종합 순위 1위를 목표로 선수 167명, 감독·코치 34명, 임원 46명, 보호자 16명 등 총 263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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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도민체전 선수단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개막식이 열린 호암체육관은 이른 아침부터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다.

장애인댄스팀 해피플로우와 가수 곽지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식전공연 이후에는 각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내빈 환영사·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은 차기 개최지인 음성군이 첫 번째로, 이번 대회 주최도시인 충주시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충주시 선수단 소속 강민수·이수연 조정 선수가 선수 대표 선서를, 박성심 론볼 심판이 심판 대표 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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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도민체전에서 충주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장애인체육회장(충북도지사)과 조길형 충주시장애인체육회장(충주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주관 도시인 충주시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등 총 858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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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도민체전 참가선수가 활을 쏘고 있다.

종목별 경기 진행을 원활히 하고 경기장 주변 교통지도를 실시해 안전과 편의를 확보했다.

특히 경기장별로 안내소 요원 141명과 경기보조 요원 152명을 배치해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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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열린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슐런대회 참가자가 경기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5일 오후 1시부터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폐회식은 오프닝영상 상영, 시상식, 폐회사, 대회기 하강 및 전달 순으로 이어진다.

대회는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만 집계되며, 진흥상과 화합상이 종합시상을 대신한다.

대회기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다음 개최지인 음성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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