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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 위한 반찬·문화 나눔 활발

돌봄부터 문화까지, 이웃사랑 릴레이 펼쳐져

  • 웹출고시간2025.04.24 14:21:53
  • 최종수정2025.04.24 14:21: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관계자들이 노인들에게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전역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다온봉사회,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충주돌봄은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150여명에게 4종의 반찬(19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황태무국과 오이무침 등 정성껏 조리된 반찬은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30여명의 손길로 완성됐다.

다온봉사회는 지현동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돼지고기 수육, 어묵탕 도시락 100인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지현동 사이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지현문화플랫폼, 지현동지사협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현문화플랫폼에서 무료 영화 관람을 제공하고, 위원들은 간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문화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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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