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1℃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6.4℃
  • 맑음충주 16.6℃
  • 맑음서산 15.8℃
  • 맑음청주 17.2℃
  • 맑음대전 17.8℃
  • 맑음추풍령 16.5℃
  • 맑음대구 20.0℃
  • 맑음울산 19.8℃
  • 맑음광주 17.1℃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5.4℃
  • 맑음홍성(예) 16.9℃
  • 맑음제주 17.9℃
  • 맑음고산 14.4℃
  • 맑음강화 15.2℃
  • 맑음제천 15.3℃
  • 맑음보은 16.5℃
  • 맑음천안 16.1℃
  • 맑음보령 15.1℃
  • 맑음부여 17.1℃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충청권 유일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 선정

공예와 현대미술, 지역 예술기관 잇는 문화여행 기획

  • 웹출고시간2025.04.23 16:03:39
  • 최종수정2025.04.23 16:03:39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 공모에 충청권 유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60건 넘게 응모하며 약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공모는 미술 소비문화 확산과 동시에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미술 자원을 연결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규모는 선정 기관별로 각 3천만 원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 의미를 확장한 '미술여행 짓기: 공예와 현대미술의 동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중심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당산벙커, 청주시립미술관 등 청주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연결하는 미술여행이 진행된다. 전시 관람부터 아티스트 토크, 공예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연계 콘텐츠인 '미술관&박물관 프로젝트'와 결합해 지역 예술계 전체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한 문화소외계층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 예술여행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협업한 스탬프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조직위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 촉진은 물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낼 것"이라며 "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활용 가능한 지속형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청주를 문화예술여행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