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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DX 시대 대응 AI·SW 융합교육 확대

공과대학 250억 원·실습공간 104억 원 등 투자
융합대학 5월 신설…가칭 충북AI전략센터도 구축
SW전공 공통 교과목 운영·신기술 교과목 확대

  • 웹출고시간2025.04.22 14:48:55
  • 최종수정2025.04.22 14:48: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대학교가 재학생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협동로봇과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PLC)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실습 교육으로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디지털 대전환(DX)시대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창업 및 인력양성을 위해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교육환경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대는 AI·SW 융합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양성 플랫폼을 구축 운영한다.

AI 내재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 플랫폼은 교육체계 혁신·제도개선, 소프트웨어 전공교육 강화,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확대를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청주대는 이를 위해 지난 2023~2025년 공과대학 교육환경개선 250억 원과 AI, SW 실습공간 구축 및 개선사업 104억 원 등 총 354억 원을 투입했다.

SW 기초·전문·융합교육을 위해 AI·SW융합대학을 5월 신설 예정으로, SW 학과 개편 및 교수충원, 교원 평가제도 개선, 교육역량 성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혁신거점 사업과 연계, 공공-산업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AI전략 수립을 위해 '(가칭)충북AI전략센터'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대는 AI, SW 전공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디지털보안학과, 전기제어공학과 등에서 8개 SW전공 공통 교과목을 운영하고 신기술 교과목을 21개에서 61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계 및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AI, 보안, 빅데이터,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스마트제조, 바이오 AI 등 맞춤형 교과과정으로 개편한 것은 물론 실무 중심의 교육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프로젝트 및 실습시수 비율을 늘리기로 했다.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확대를 위해 AI와 확장현실(XR) 기술이 융합된 AX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제조, 바이오 AI, 방사광가속기, 인문·사회분야 등 지역의 전략산업에 맞는 산업체 맞춤형 AX융합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AI와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AI, SW 수요에 대응하고 산학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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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