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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방치된 폐건물 안전조치 시행

청소년·노숙자 출입 위험 차단...지역 범죄예방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5.04.22 13:33:02
  • 최종수정2025.04.22 13:33:0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직원이 수년간 방치된 폐건물에 대한 방범 진단 및 안전 조치를 벌이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관내 수년간 방치된 폐건물을 대상으로 방범 진단 및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 대상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옛 모텔 건물로,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장기간 방치돼 청소년이나 노숙자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 상태였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폐건물 출입문 시정 여부와 건물 내부 불특정 다수의 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인화성 물질 등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 추락 위험을 대비해 창문을 시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건물주와 협의해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출입문을 폐쇄했으며, 경고 문구를 부착하는 등 추가적인 안전 조치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인근 상인들에게 해당 조치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자율 방범대와 협업해 지속적인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지역 치안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여론 청취와 정밀진단을 통해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보완 조치할 것"이라며 "범죄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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